6·2 지방선거가 D-85일로 접어들면서 여야 각 정당들이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후보 확정을 위해 경선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여야는 이번 선거가 세종시 원안 추진이냐, 수정 추진이냐를 묻는 국론 평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
자유선진당 백운교 대전 서구갑 당협운영위원장이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위원장은 지난 5일 서구 탄방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성공 시대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서구 혁신을 앞당길 적임자라 자임한다”며 “그동안 행정과 정치로 다져진 ...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8일 총 6개 당원협의회 중 대덕구를 제외한 5개 당협 정당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대전시당은 7일 “당협 정당 선거사무소에 정당 현수막을 걸고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돼 왔던 선거 준비기획단 및 실무진회의에 이어 외부...
자유선진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7일 지역 언론사에 ‘보도를 원치 않는 보도자료’란 이색자료를 배포했다. “선거를 위한 전략적 행위가 아닌, 언론을 향한 진정어린 호소”라고 시작한 염 후보는 “특정 후보를 겨냥한 마타도어와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선거...
6·2 지방선거가 석달 앞으로 바싹 다가온 가운데 정작 예비후보자들은 자금난에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관련기사 3면예비후보자 등록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선거전에 일찍 뛰어들게 됐지만 정작 예비후보 기간에는 선거비용이 보전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전시교육감 오원균 예비후보는 4일 ‘전 학년 무상급식’ 등 선거공약을 발표했다.오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및 공약 발표회를 갖고 △창의형 기숙고등학교 및 CEO고등학교 신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영·유아 교육의 질적수준 향상 △교육계 비리와 관련된 전...
대전지역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이 4일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등 선출직 후보에 대한 공천권을 사실상 쥐고 있는 의원들이 밝힌 입장이라는 점에서 향후 결정적인 공천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진당 ...
대전시의회 양승근 의원(동구3)은 3일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동구 삼성동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자치구에 비해 모든 삶의 조건이 열악한 동구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 동...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방식을 놓고 예비 주자 간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조율 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 후보는 3일 서구 둔산동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시장 후보 경선은 여론조사를 통한 결정에 반대한다”며 “...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약집 출판 기념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을 기필코 건설해 내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특히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라며 “대전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김용헌(54) 대전지방법원장을 제20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라는 본분과 그 임무의 중대함을 재인식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며 “선거 ...
이기황 전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55)이 6·2 교육의원 선거(대전시 제4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 예비후보는 대전시교육청 법무·행정관리담당 사무관과 동부교육청 재무·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후보는 “교육행정공무원으로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