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현 시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출마자가 봇물 터지 듯 나오면서 제천시장 선거구도가 ‘무주공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더욱이 엄 시장이 빠진 한나라당 소속 예비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당내 공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강현삼(52) 제...
단양군수 후보로는 전·현직을 포함해 단양 출신 퇴임 공직자, 전직 도의원 등 7명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 되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의 김동성(62) 현 군수에 맞서 이명우(60) 전 충북도의회 총무담당관을 비롯해 무소속 이건표(65) 전 단양군수, 민주당 류한우(60) ...
민주당 증평·괴산·진천·음성지구당 고문인 이원배(69) 씨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씨는 "새로운 음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포용력과 경험, 경륜이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q...
충북 음성군수선거는 지난해 12월 박수광 당시 군수가 중도 낙마하면서 최대 10여 명의 예비주자가 출마를 저울질하는 등 무주공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 전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출마 예상자가 난립하고 있다.하지만 각 당에서 두드러지는 인물이 없어 후보간 우열을 ...
6·2 지방선거 3선 도전이 확실시됐던 한나라당 소속의 엄태영(52) 제천시장이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관련기사 4면 현직 프리미엄이 큰 자치단체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엄 시장이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처음으로 무주공산의 제천시장 선거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
엄태영 시장이 불출마를 결정한 배경은 2년 후 치러질 18대 총선을 겨냥한 장기적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표면적으로는 “3선 도전보다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차질없는 준비가 더 중요하다”는 게 엄 시장의 공식 입장이다. 엄 시장은 지난 설 명절을 전후해...
엄태영 제천시장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민경환 충북도의회 의원(46)이 시장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 의원(한나라·제천2)은 다음주 중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배경 등 자신의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민 의원은 당초 도 의원...
진천군수는 민주당 유영훈(56) 현 군수에 맞서 한나라당 장주식(52)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정광섭(60·미래희망연대) 군의원, 채희대(57) 전 충북농협본부장, 원용균(47·진보신당) 진천군농민회사무국장 등 5명이 도전장을 냈다.재임 기간 중 북진천IC 건립, 현대오토...
김호복 충주시장이 22일 민선 5기 자치단체장선거 출마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부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을 제기하는 등 불필요한 논란이 있는데 우려를 표한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6·2지방선거 무소속으로 출마를 굳힌 임각수(63) 괴산군수는 자칭 괴산군민당 소속이라며 군민 속에 자신이 있음을 강조하는 가운데 6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괴산군 수장자리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임 군수가 쌓아온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출사표를 낸 예비후보자들을 보면 현직 ...
충북 증평군은 유명호(67) 군수의 3선 출마가 기정 사실인 가운데 6명의 예비 출마자들이 증평군 수장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선관위 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냈다.21일 현재까지 현직 유명호(무소속·67) 군수를 비롯해 김선탁(한나라당·52) 증평군의회 의장, 홍성열(민주...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8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당초 이 권한대행은 “19일 명예퇴직을 신청하겠다”고 밝힌바 있지만 청원군의회의 찬·반 의결이 이뤄지는 당일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것에 대해 심적 부담감을 느껴 하루 앞당겨 신청한 것으로 풀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