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김혜선,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시즌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김혜선(20)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2016시즌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혜선은 올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이정은과 연장전 끝에 이겨 정상에 올랐다. 올해 보그너·MBN 여자오픈에서는 룰 위반을 자진 신고해 '정직 골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세리, 박성현, 최나연, 양희영 등의 매니지먼트...
㈜골프존네트웍스(대표이사 박기원)는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7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엄성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GDR 한국장타리그는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최고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장타 대회다. 예선 격인 챔피언스 리그를 7차 대회까지 치른 해당 대회는 프로·아마추어 구분없이 100여명 이상이 참가했고, 누적포인트 200p 이상인 참가자 30명이 파이널 대회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망의 우승은 엄성용 선수가 ... [최정우 기자]
美골프채널 "올해 뉴스메이커 1위는 토머스…2위 트럼프" 토머스, PGA 투어 상금왕·올해의 선수상 석권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올해 골프계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꼽혔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9일(한국시간) 토머스를 '올해의 뉴스메이커' 1위로 선정했다. 토머스는 2017년 한 해 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1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올해 PGA 투어 첫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에는 14개국 34개 대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50억원의 상금을 놓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LPGA 투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비치에 있는 본부에서 2018시즌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 대회 개수는 34개로 올해와 같다. 총상금은 6875만 달러(약 751억원)로 2017시즌의 6550만 달러보다 325만 달러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열린 대회 가운데 매뉴라이프 클래식과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폐지되고, 뉴질랜드 오픈이 20... [유명환]
최혜진, K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첫날 선두(종합) 전우리와 함께 1라운드 공동 1위…LPGA 신인왕 출신 이선화 3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8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우리(20)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최혜진은 8월 프로 ...
박성현 "세계 1위, 1주 만에 내려왔지만 그게 어딘가요" "바람에 대한 자신감 키우겠다"…보름 뒤 미국으로 건너가 동계훈련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4일 밤 금의환향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에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 1위, 신인상 등 3관왕에 오른 박성현은 지난달 20일 시즌을 마치고 약 2주간 휴식 및 여행으로 시간을 보낸 뒤 이날 귀국했다. LPGA 투어에서 신인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고 상금 1위까지 차지한 것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
우즈, 복귀전서 8언더파 공동 9위…파울러 역전 우승 세계 랭킹도 1천199위에서 700위대로 상승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10개월 만에 필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출전 선수 18...
한국 여자골프, 4대 투어 대항전에서 일본에 져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4대 투어 대항전에서 일본에 이어 준우승했다. KLPGA 투어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천400야드)에서 열린 4대 투어 대항전 더 퀸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결승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와 경기에서 1무 3패로 졌다. 이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매치플레이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4개 조가 출전해 1승도 따내지 못하면서 ...
돌아온 우즈, 7m 버디도 '쏙'…복귀 첫날 3언더파 공동 8위(종합)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 이후 1년 만에 언더파…"결과에 만족한다" 플리트우드, 1타 차 단독 선두…토머스는 우즈와 함께 공동 8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약 10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 1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쳤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
'새로운 골프 여왕의 모자를 잡아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초유의 6관왕에 오른 이정은(21)을 놓고 기업 간 눈치 보기가 시작됐다. 이정은은 올해 말로 후원사인 화장품 전문 기업 토니모리와 2년 계약이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는 토니모리 대신 다른 기업 로고가 이정은의 모자 정면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5년 이맘때 연간 1억2000만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금액에 이정은을 잡았다. 당시 이정은은 많은 새내기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이었을 뿐이었다. 이정은은 ... [나재필]
'대세' 이정은 잡아라…달아오르는 여자 골프 '스토브리그' 김해림·김민선·김자영·장수연·이정민 등도 올해 계약 만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새로운 골프 여왕의 모자를 잡아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사상 초유의 6관왕에 오른 이정은(21)을 놓고 기업 간 눈치 보기가 시작됐다. 이정은은 올해 말로 후원사인 화장품 전문 기업 토니모리와 2년 계약이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는 토니모리 대신 다른 기업 로고가 이정은의 모자 정면에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5년...
올해 여자골프에서 '슈퍼 루키'라는 별칭을 받은 선수는 박성현(24)과 최혜진(18)이 있었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것은 물론 올해의 선수와 상금 1위도 차지하며 세계 여자 골프계를 뒤흔들었다. LPGA 투어 신인이 올해의 선수까지 휩쓴 것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올해 박성현이 39년 만이었다. 올해 고3인 최혜진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국내 투어에서 아마추어가 한 해에 2승 ...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톱스타 선수들이 국내에서 투어의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벌인다. 24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시 블루원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그 무대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26명이 양 팀으로 나눠 치르는 단체전이다. LPGA 투어 대표로는 대회를 개최하는 박인비(29)를 비롯해 유소연(27), 김세영(24), 전인지(22), 허미정(28), 양희영(28), 이미림(27), 이... [유명환]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태극낭자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 시즌이었다.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33개 대회 중 15개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여자골프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승은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에도 15승을 합작한 바 있다. 지난달 지은희(31)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한국 시즌 15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시즌 최다승 경신 기대도 높아졌다. 하지만 남은 4개 대회에서 우승... [유명환]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첫해에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면서 세계 무대를 평정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LPGA 투어 2017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박성현은 LPGA 투어에서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으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을 휩쓰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미 지난달에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 결과로 상금과 올해의 선수 1위를 차지했고 평균 타수, CME... [유명환]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7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놓쳤으나 직전까지 상금 선두를 달리던 박성현은 상금 2위 유소연(27)이 5언더파 283타, 공동 ... [연합뉴스]
'슈퍼루키' 박성현(24)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해인 올해 더할 나위 없는 시즌을 보냈다. 메이저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두 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LPGA 최고의 신인에게 주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했다. 20일(한국시간)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박성현의 완벽한 데뷔 첫해에 화룡점정이 될 라운드다.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은 물론 세계랭킹 1위까지 모두 이날 18홀 결과에 따라 주인이 가려진다. 2라운드까지 3타차 선두를 지켰던 ... [연합뉴스]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를 공동 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선 출발로 '타이틀 싹쓸이' 기대를 다시 높였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선두와 1타차 공동 3위다. 이날 박성현은 지난주 자신을 제치고 세계 1위에 등극한 ... [연합뉴스]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슈퍼루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이틀을 싹쓸이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미 신인왕을 확정했고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성현은 지난 6일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고 올해의 선수 포인트와 평균타수에서도 2위에 올라 기대를 높였다. 올해의 선수는 유소연(27)이, 평균타수는 렉시 톰프슨(미국)이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펑산산(중국)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지난 11일 블루베이 LPGA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을 혼전으로 ... [나재필]
올해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16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이날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막을 올리는 RSM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을 끝으로 PGA 투어는 약 6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달 말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12월 QBE 슛아웃이라는 대회가 남아 있지만 이 대회는 정규 투어가 아닌 이벤트 대회다. RSM 클래식 다음으로 열리는 PGA 투어 대회는 2018년 1월 4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올해 마지막 투어 대회인 RSM 클래식은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