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단양’ 실현을 위해 단양군이 올해 출산 지원 혜택 및 아동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기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에 더해 정부가 시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을 얹어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생은 350만원, 둘째는 4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출생가정의 양육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신설하면서 일부 지자체는 기존 자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조정한 것과 달리 단양군은 감액 없이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아이를 출생한 가정에는 출산장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에 나섰다.군은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빈틈없는 방역 △지역경제 안정 △재난·재해 예방 △주민편의 제고 △소외된 이웃 돌봄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로 선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에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발표, 충북에서는 청주시, 제천시와 함께 단양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번 10선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055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주목해야 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세 시대’를 맞고 있는 단양군이 빈틈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확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안정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2대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5개 분야 20개의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65세 이상 노년층이 총 인구의 32.8%를 구성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노인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4개 사업에 363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활력(活力)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서민경제 안정 기반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다채로운 경제 지원책을 펼친다.지역경제 선순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화폐 할인액 10%를 유지하고, 판매 목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100억원으로 확대해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충북도 정책자금 이차보전(1억 3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비전 구축에 나섰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 주재로 오는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위주의 속도감 있는 회의로 진행,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군민 삶의 질 개선, 코로나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군은 코로나로 침체된 단양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민선7기 군정의 보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 실무형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달 초 군은 정기인사를 통해 능동적인 행정수요 대응과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3개 팀 신설, 1개 팀 분팀, 1개팀 부서 변경 및 과 명칭 변경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7기 현안 및 역점 사업의 조기 완성을 위한 최적의 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평가받는 단양군은 행정복지국 관광정책과 내에 관광개발2팀, 관광시설관리팀을 신설해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해 새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11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310만8506명이 다녀가며,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200만 이용객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시설별로는 만학천봉 전망대 257만163명, 알파인코스터 24만9488명, 짚와이어 17만4535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본격적인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오는 3월 대선과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회의 주요 당직자들이 지난 4일부터 출근길 캠페인에 나서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이경용 지역위원장 직무 대행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의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대선 때까지 지역 유권자들과 만난다는 방침이다.오는 6일 오후 4시 제천문화회관에서는 ‘대선 필승 결의 대회’를 열고 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지난해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관광도시로 기억되며 인스타를 빛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단양 구인사’가 전국 유수의 관광지를 제치고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단풍 사진 중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청송 주산지’가 2위, 가장 많은 공유 건수를 기록한 ‘강진 남미륵사’가 3위를 차지했다. 1945년 건립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공식 출범했다.3일 단양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도담삼봉·고수동굴 주차장·천동관광지·다리안관광지·소선암캠핑장·대강캠핑장·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 舊 단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정연료 생산기지 특화로 단양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선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산업통상부 주관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 공모 과제에 최종 선정돼 2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류한우 군수, 시멘트 생산업체인 성신양회㈜ 외 3개 기업 대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외 2개 연구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산업 배출 CO₂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펼쳤다.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민들의 꿈을 먹고 자라는 소망 트리를 제작·설치해 눈길을 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단양읍 상상의거리, 도전리 풍차, 상진 장미터널 입구와 매포읍 회전교차로 광장 등 4개소에 2.1m 높이의 소망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빛을 내는 소망 트리에는 주민들이 바라는 소망 메시지를 달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종식·행복·건강·취업·결혼 등 다양한 소원 메시지가 달렸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는 단양군이 2022년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돼 시선을 끈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 16건 포함 총 43건의 사업비로 699억원(국비 472억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단양에코순환루트인프라 구축사업(3억원), 단양군지역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2억원),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5억원),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40억원) 등 221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온달장군의 무용담이 깃든 대한민국관광1번지 단양 영춘지구에 계획된 핵심 사업들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북부 지역 거점인 단양 영춘지구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소백산자연휴양림, 남천계곡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을 감싸는 소백산, 북벽 앞을 흐르는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워 휴식에 힐링을 더한 관광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여기에 최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내 단양구인사IC 신설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편리해진 교통망을 통한 단양읍 시가지로의 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분야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정책대회로 각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혁신대상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에서 총 90건이 넘는 우수 정책사례로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과한 지자체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지자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단양군이 주목 받으며,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입증했다.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앞당길 20개 주요 사업을 선정, 올인하고 있다.민선 7기 1000만 관광도시 안착이라는 큰 위업을 이어 갈 핵심 사업으로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일명 ‘기적의 다리’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이다.시루섬은 1972년 대홍수로 인한 주민 이주의 아픔이 있던 곳으로 군은 50년간 접근할 수 없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를 연결해 역사를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 랜드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이 추워진 겨울 날씨에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 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단양군 국가 지질명소에도 포함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25일 ‘제304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류 군수는 "올해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군민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역경을 감내하며 협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단양은 더 큰 도전에 함께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