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시를 대표하는 명소를 찾아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시민과 계룡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계룡시만이 갖고 있는 대표적 장소나 자연풍경, 유·무형의 향토문화 자원 중 이곳만은 명소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곳이 있다면 계룡시 복지문화과(042-841-2541)로 문의하면 된다.시에서는 추천받은 장소에 대해 시민들의 의
지난 11일 집중호우(강우량 180㎜)로 계룡시 지방2급 하천인 농소천 300m가 유실되는 등 곳곳에 총 3억 5700만원의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계룡시에서는 15일 시민과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황중호) 군병력,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응급복구 장비인 포크레인 20대와 덤프트럭 등을 지원받아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히 완료했
최홍묵 계룡시장은 1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업무 추진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직원인 7∼9급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애국가 등의 기념의식을 생략하고, 주제나 안건을 지정하지 않고 7∼9급 직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부녀회(회장 권필선)에서는 초복을 맞아 14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성원아파트 부녀회는 총 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그동안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매각한 대금을 조금씩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매년 어버이날과 복날 노인들에게 식사대접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계룡시와 제99연대 기동중대(중대장 홍길동) 장병 100여명은 지난 1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두계천이 범람, 침수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조재희 농가 등 3농가의 논에서 부유물 6t을 치웠다.조재희씨는 "그간 일손 부족으로 부유물 등 수거를 엄두도 못냈지만, 계룡시와 군부대에서 도와주는 바람에
계룡시는 이달부터 '토요휴무제' 전면 실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우선 민원실에 '토요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는 한편 가압장 등 주요 민원 부서에 대주민 접촉 창구를 상시 유지하고 보건소와 면·동사무소도 당직자 및 공중보건의, 간호사를 활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계룡시가 시정 구호인 '시민중심의 전원·문화·국방 모범도시 건설'에 걸맞은 문화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충남도 직속기관이면서 행정구역상 논산시의 일부 지역으로 돼 있어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그러다 지난 2003년 계룡시로 승격된 후 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욕구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계룡시는 업무 공백 및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업무 점검 및 토론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에 실시했다.이는 관행적으로 근무시간에 담당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업무 보고 참석으로 인해 민원인 불편을 초래하고, 일상 업무 공백이 생기는 등 문제가 있어 혁신과제 실천과 민원인 맞춤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야간에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계룡시 보건소는 관내 약국 1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일반의약품 중에서 가장 소비가 많이 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조사해 오는 9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다소비 약품에 대한 판매가격 동향을 소비자에 알려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질서 있는 가격경쟁을 유도, 판매자 가격 표시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계룡시 보건소는 23일 계룡장로교회 노인대학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관리요령, 합병증 예방, 식이요법 등을 중점 교육,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혈압과 당뇨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즈음, 시민들의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듯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보건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는 25일 오후 7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엄사 네거리 지하 문화쉼터에서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서는 바리톤 김기종의 '6월 나비', '백학', 소프라노 조정순의 '무궁화', '낙동강', 바리톤 권만식의 '비목', '한산섬 달 밝은 밤에', 테너 윤양찬의 '비가', '선구자' 등이 연주된다.작은 음악회는 지역
계룡시는 두계 재래시장에 2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래된 장옥을 철거하고 현대시설로 신축해 오는 9월 준공키로 했다.5일장인 두계 재래시장은 1949년 건축된 목조의 낡은 장옥 건물만 있을 뿐 재래식 화장실, 상수도 시설 등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해 여러 가지 불편으로 경쟁력에서 뒤떨어져 최근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시는 이번에 장옥을 63
올 계룡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광장과 새터산 주변에서 펼쳐진다.계룡시는 문화예술단체, 시의원 등과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14일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계룡축제 2005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이번 축제는 계룡시 승격 2주년을 경축하는 '뜻 있는 축제', 지역의 향토문화 축제를 창출하는 '희망 있는 축제', 시민모두 다함께 참여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군사학과를 개설해 입학한 대전대학교 1·2학년 학생 120여명이 여름방학을 이용, 20∼29일까지 열흘간 군사실습 일환으로 육군 제32사단에 입영해 교육훈련을 받는다.군사위탁 훈련은 육군과 지역대학간 체결한 '군사학 발전협력 협의서'에 의해 지역 향토사단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1학년은 병 생활체험 위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2학년들은
계룡시는 20일부터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비롯 뷔페, 대형 음식점, 휴게소 등 24개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에 나섰다.보건소 위생담당자, 명예식품 위생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무허가 및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의 사용여부, 종사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한다.특히 종사자들의 대장균 검사와 칼·도
계룡시 청소년 음악동아리는 18일 오후 5시 엄사 문화쉼터에서 첫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엄사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깜직한 드럼 연주와 각급 학교의 음악 동아리 회원들의 밴드 연주, 플루트 독주 등 다양한 연주가 이어진다. 그동안 개별·산발적으로 개최돼 오던 각종 작은 음악회가 엄사 문화쉼터의 운영으로 한곳에 모여 연주회를 열 수 있게 됐
계룡대 공군 법무감실은 법률상식과 다양한 사례를 담은 '하늘이와 함께하는 법률산책'을 발간, 많은 군 장병과 직원 및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일상 생활사에서 부딪치게 되는 교통사고, 부동산거래, 형사고소, 세금문제 등 여러 법률관련 상식을 제공하며, 자주 발생되는 사례들을 Q&A 형태로 실어 이해가 쉽도록 했다.아울러 부록으로 다양한 법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