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암대학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학 내 테마공원에서 '제21회 연암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국화 향기와 단풍이 한데 어우러진 18만평의 넓은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꽃과 동물 등 다양한 생명체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요 출품내용으로는 한반도 지도 1분과 다륜 3단원형 3분 등 대작 9분을
당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04년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의 주요 시책에 대한 구상보고회를 가졌다.지역주민 대표와 개발위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경쟁력 강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군민만족 행정체계 구축 ▲지역균형 개발 등에 역점을 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정책개발에 우선
당진군은 오는 25일까지 군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위생담당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군내 H식품 등 19개소에 대해 ▲유통기한 허위표시 ▲변조행위 ▲과대광고 위반행위 ▲위해물질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 ▲무허가 제품사용과 보관행위 등을 중점단속한다.
제55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양군 선수단 결단식이 21일 군청 광장에서 김시환 군수를 비롯, 종목별 대표자, 체육회 이사, 결연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군은 올 역대 최대 규모인 235명의 선수단과 67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총 302명, 16개 전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그동안 청양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해 초 종목별로 기업체
당진경찰서와 서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당진경찰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경찰업무 공로자 32명(장관 2, 경찰청장 5, 지방경찰청장 8, 경찰서장 17)에 대한 포상과 당진서 경목회에서 경찰관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서산경찰서의 여경과 여직원으로 구성된 여직원 회원들은 이날 노인 복지시설인 '노아의 집'과 '샤론의
전통 테마마을인 태안군 이원면 관리 볏가리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볏가리마을은 지난 2월 '볏가리마을의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에는 '육쪽마늘 수확과 염전체험' 행사로 지역의 특산물인 육쪽마늘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데 한몫했으며, 9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일 농부 1일 어부생활 맛보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
홍성군이 올해에 추진하고 있는 954건의 주요사업 가운데 93%인 889건은 완료 및 정상추진되고 있으나 7%인 65건은 사업추진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21일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주요업무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평가 보고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가단을 구성, 분야별로 예산에 계상된 954건의 금년도 주요사업에
당진군 석문면 삼봉4리에 살고 있는 2살된 여자 어린이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8월 서울 C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판명된 최수아양은 반드시 골수이식이 필요한 상태지만 치료비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회사에 근무하는 아버지 최명현(31)씨의 월 100여만원의 급여로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결혼 후 일정한
산지 돼지값이 지난 8월 말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양돈농가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지난 5월과 8월 돼지콜레라 발생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돼지값이 지난 8월 말 이후 소비 부진 등으로 내림세로 돌아선 뒤 최근에는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최근 당진지역 양돈농가에 따르면 지난 4월 값이 오르기 시작한 산지 돼지값은 8
충남도내 각 시·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쌀 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21일 충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서산시와 청양군 등 2개 지역은 최근 쌀 브랜드를 개발하고 내달부터 이 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현재 도내에서는 5개 시·군이 쌀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서산시의 경우 내달부터 청정 간척지인 대산읍 대호지구 명미화 단지
서산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읍내동 '옥녀봉' 등산로에 유리조각이나 나무조각 등이 널려 있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더욱이 이곳은 서산시민들의 대표적 시민공원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등산객들은 물론 어린이 등 하루 수천명이 이용하고 있어 등산로 주변 환경에 대한 정화가 시급하다.실제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김모(46·식당업)
아산지역의 대다수 학부모들이 2004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방법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희망을 고려치 않고 일괄 추첨에 의해 학교를 배정해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만과 함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에 대한 불신을 받아 왔다.이에 무시험 입학 배정 방법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교육청이 3차례에 걸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