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저소득 한무모가족 생활안정 사업이 내년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 가운데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확대 사업이 확대될 경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첫번째 사례여서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사업 시행을 내년 초로 잠정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준비중이다. 도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사업은 총 3개. 우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를 기존 최저생계비 130%에서 150%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타 시도 대부분이 130%에 머물러 있으나 도는 전국 최초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