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미등교로 인해 가정 내 증가한 식품비 경감을 위해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의 1만740명의 학생 가정에 3만원, 5만원, 8만원, 10만원 상당의 친환경·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이번 달 3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영양교사, 급식운동본부, 농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급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급지원 품목, 단가, 공급시기 등을 협의하는 등 1개월간 준비해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