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거리를 상상하고 문화지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예술단체와 협력한다.내달 3일 부여 원조먹자골목에서는 가 진행된다.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신문화권 발굴프로젝트 ’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다.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화지대 사업에 부여(생산소), 서천(아트 스페이스 곁에), 강경(강경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예술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공주시장, 금산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6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21일에는 자매도시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를 방문해 오오노죠, 미즈키죠 등 1400년전 백제인들이 축조한 산성과 천만궁, 정청유적지를 시찰하며 그 옛날 선조들과의 활발했던 교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다자이후의 쿠수다 다이조우 시장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올해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에 초청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발전을 위해 청소년 교류와 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 옥산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승마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옥산초는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이끎학교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로 매주 화요일 승마수업을 실시한다.승마수업은 학기당 10차시로 운영되며 인근 승마클럽에서 말을 데리고 와서 기수들이 직접 안전한 승마법, 하마법, 평보, 경속보 등 보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곽명자 교장은 "승마수업은 부여에서 유일하게 옥산초에서 실시하고 있고, 신체 발달과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를 오는 7월 3일까지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한국목간학회,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2009년에 개최했던 에 이은 두 번째 백제 목간 전시로 백제에서 발견된 목간을 중심으로 백제의 기록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2009년 이후 출토된 새로운 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와 내용의 목간을 만날 수 있다.전시는 ‘목간, 발굴에서 보존까지’, ‘목간, 어디에서 나왔을까?’ ‘목간,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세계유산이라는 특권을 등에 업고 스마트도시 실현에 가까워졌다.군은 최근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군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삶의 질 추구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국토부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 응모시 가점을 받는 혜택이 주목된다.부여군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은 5개년 계획으로『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일상 스마트도시 부여』를 비전으로 삼았다. △굿뜨래가 있는 명품 브랜드 도시 △공정하고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부여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관내 남면 송학리 권모씨(56세·지체장애인)을 찾아 농촌 집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공사는 농산어촌의 고령화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어촌 소외계층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부여군,다솜복지재단과 협업해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농촌 집고쳐주기 행사에는 지사 직원 및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창호·도배·장판·벽 페인트 시공을 통해 소외계층이 보다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송국리 유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부여 송국리유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문토기 유적으로 한국에서 최장기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청동기시대의 송국리형문화의 중심지가 금강유역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다.군은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및 도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 실습, 전문과정 등 세분화해 운영한다.기초과정에서 토기(도자기) 정의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 세도초등학교(교장 송운석)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오신 분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도노인대학장과 세도면 주민자치부회장을 대표로 초대하였고, 교육공동체를 대표하여 전교학생임원들과 학부모회장이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전교학생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교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감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그동안 매출구간별로 소비 인센티브를 3~5%로 차등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원 이하 구간의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99%)에 5%로 동일 적용한다.그동안 굿뜨래페이는 소비인센티브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체감적 인센티브가 다소 줄었어도 전체 이용율은 21~23년 연간 굿뜨래페이 이용액 평균 대비 9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정부의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에도 부여군 자체 재원만으로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군은 정부 지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 외산초등학교(교장 류주희)는 연계 마을학교인 아미골마을학교와 함께 다양한 마을 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그려가는 외산초등학교는 지역민이 주축이 된 아미골마을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마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자원에 대해 배우며 마을 사랑을 키우는 다양한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마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마을에 얽힌 옛이야기를 듣고 깨끗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마을길 걷기를 비롯해 지역민이 강사가 되어 작물을 키우고 환경 사랑에 대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여 만에 목표액 1억 원을 달성했다.군은 지난 9일 총 430여 명의 기부자를 통해 1억 1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올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2023년 한해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달성한 것이다.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해 답례품 지역자원 전수조사, 전국민 부여형 답례품목 아이디어 공모,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금설치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관련부서 워크숍과 찾아가는 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부여문화원에서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2023년 제1회 뜨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놀러와, 뜨개마을, 향교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마을 주민들의 뜨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행사로 이날 주민들은 4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그동안 동남리 향교마을 주민들은 도시재생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 전원이 뜨개질 2급과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지금은 뜨개질 사범지도사를 위해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