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시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780여명의 유성구 직원들은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모두 145건의 부서별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직원 100인 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받았다.평가 결과 대상은 박영호 건설과 주무관의 ‘보이는 신호등이라 안전해요’, 금상은 홍성후 홍보실 주무관의 ‘유성 멍때리기 대회’, 은상은 민경휘 도서관운영과 주무관의 ‘맘(MOM)편한 대출서비스’가 각
대전 유성구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정용래 청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선우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구는 지난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322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는 자체예산 총 7143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대전시 위문품 3486만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원신흥도서관에서 ‘자치분권대학 유성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치분권대학 유성캠퍼스 기본과정은 내달 25일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기본과정은 △1강 주민과 나누는 자치분권이야기 △2강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3강 도시개발과 지방정부-해외사례를 중심으로 △4강 자치분권과 언론 △5강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6강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7강 주민자치위원회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등으로
대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해마다 이어지는 이 사업은 구에서 밑반찬을 만들기 위한 재료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소속 6개 여성단체가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사업이다.이날 만든 김치와 무장아찌 등 밑반찬은 유성지역 내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게 전달했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염동혁 대전 유성소방서 소방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소방청이 주최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발전 및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앞장 선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초대 수상자인 염 소방장은 2004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이후하트세이버 3회 수상, 제2회 구급활동기록 작성대회 우수상 수상, 세계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경연대회 외상분야 대한민국 대표 출전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염 소방장은 소방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주민의 대표에게 구의 먹거리 자치 현황을 전달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견학 일정은 2일 온천1동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11개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물류센터와 가공시설 관람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이해 강좌 수강 △지역먹거리를 이용한 요리실습 등을 하게 된다. 정용래 청장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충남대와 한밭대에 각각 개설된 제1기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6개팀을 구성해 문화, 노인, 환경, 교통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밭대 대전방문해조팀의 ‘취향맞춤 여행지 추천서비스 및 홍보UCC’가 최우수상 △충남대 유돌-E팀이 발표한 ‘유성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심볼 및 슬로건’과 충남대 별똥별팀
대전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기억 도시락’ 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15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기억 도시락 사업은 치매진단 독거 노인들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1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주 1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특이사항이나 관리사항을 담당자에게 배달일지로 알리고 있다.구 치매안심센터는 사업을 통한 독거 치매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로 치매 증상을 지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지난 23일부터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시행 중이다.신현정 구 치매안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2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국화전시회 기간인 오는 10월 19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되며, 1~3학년 학생 100여명이 사전에 공지된 10권의 출제도서에서 선정된 100개 문제를 단답형(O·X형)주관식으로 풀며 최후의 1인을 선발할 예정이다.참가자 모집은 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독서골든벨대회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독서능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리빙랩(생활실험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과 마을활동가, 연구자(과학기술분야 등), 공무원이 함께 토론하고 협력해 해결방안을 공동모색하는 주민참여형 네트워크다.현재 구 공모사업인 △노은지역 공공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시 공모사업으로는 △신성동 놀이공간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노은지역 프로젝트의 경우 오는 11월까지 노은동, 지족동 지역의 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유성구합창단이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전국의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은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가시리, 개화 등 두 곡을 불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유성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준 최재웅 지휘자를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육군 교육기관들이 모여 있는 자운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교육은 예비부모를 앞둔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동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심혜설 팀장이 진행을 맡아 아동권리 개념,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지난 8일에도 자운대 내 국방전신전력원에서 군인, 군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오는 24일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7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85세 이상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3대(부모, 나, 자녀) 캐리커쳐 그리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추가했으며, 한남대와 함께 하는 생활과학 드론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사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유성구보건소는 보건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모의훈련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조순영 중령 외 3명을 강사로 초청해 내달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되는 생물테러모의훈련을 대비해 훈련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보호복 착탈 등 다양한 실습으로 진행됐다.신현정 보건소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생물테러가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협업·공조체계 및 생물테러 대비 대응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다음 달 실시되는 생물테러모의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고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일간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점검은 유성시장을 시작으로 송강시장, 노은도매시장 순으로 실시되며,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국가기술표준원, 계량협회,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저울 형식승인·검정, 봉인훼손 위변조 여부 등 6가지 항목을 집중 점검하며 저울 고의조작 발견 시 고발하고, 일반사항 불합격 확인 시에는 사용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점검 일정 및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늘 20일 실시되는 합동 단속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대포차 △불법튜닝(구조변경, 등화장치 임의변경 등) △등록번호판 가림△정비 불량 자동차 등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을 집중 단속한다.특히 자동차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상이한 일명 대포차의 경우,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고 운전자를 경찰에 인계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불법자동차 단속사실은 사용본거지 관할관청으로 이첩되며, 차량 소유자 및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까지 목욕장 수질기준 강화에 따른 관내 목욕장 업소에 대한 수질관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욕조수를 순환해 여과시키는 업소의 염소 소독장치 설치여부, 오존 또는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여부, 연 2회 저수조 청소 여부 등 수질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온천수의 효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며 “이번 수질관리 안전점검을 통해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우리네(4)거리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우리네(4)거리 캠프는 청소년 또래들이 스스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성구를 탐방하며 구역별로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캠프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 30명은 유성구를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직접 조사하고 각 구역의 특징을 발표했다.청소년들은 과학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과학관, 박물관 등의 시설이 많아 관심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이용하고 배울거리를 찾을
대전 유성구는 11개 동을 대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할 직접민주주의 실험의 장인 ‘주민총회’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주민총회는 마을사업을 주민이 모여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해 최종적으로 내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해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최종 의사결정기구이다.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은 주민자치회가, 나머지 8개동은 동 지역회의가 주민총회를 주관했으며 대전 5개구에서는 유일하게 유성구가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총 243건의 사업에 대해 숙의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년주도의 정책 개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9 청년 컨퍼런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수학중인 자발적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문제를 스스로 찾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단체는 사업제안서, 제안모임 소개서, 청년모임 서명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유성구청 기획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9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사업비, 활동비,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