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놓고 긍정 신호가 관측되면서 향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혁신도시란 이전 공공기관을 수용해 지역의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도록 하는 미래형 도시다. 그동안 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이 완료될 경우 우선적으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효과가 발생한다.대전시와 충남도는 혁신도시가 지정된다면 이전 공공기관들을 통해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 평균분양가가 3.3㎡당 1244만원으로 결정됐다.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블록은 7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갑천1블록은 모두 1116세대(전용면적 59㎡ 236세대, 84㎡ 880세대)이며 특별공급 950세대, 일반공급 166세대다.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순으로 실시된다.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계약기간은 내달 30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다. 갑천1블록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광폭행보가 이달 중 성과물 완성의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통과 당시 정치권의 공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물밑 노력이 주요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정치권 우군 확보를 통해 그동안 막혀있던 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현재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심의·의결 절차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의 지정만을 남겨둔 상태다.이 같은 과정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7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6일 대전도시공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블록은 갑천1블록은 모두 1116세대(전용면적 59㎡ 236세대, 84㎡ 880세대)이며 특별공급 950세대, 일반공급 166세대다.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순으로 실시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계약기간은 내달 30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다. 갑천1블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68번째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 거주 10대로 시리아 국적의 해외입국자다.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입국한 뒤 곧바로 자가격리됐다.이후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이달 중 혁신도시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앞서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의 혁신도시 지정안 심의·의결이 연기되면서 ‘연내 지정 불가’ 우려까지 나오는 만큼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정치권 등과 힘을 합치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달 내에 대전 혁신도시 지정 안건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과해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시행 이후 국토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여부를 가를 운명의 달이 밝았다.혁신도시 지정이 선결돼야만 균형발전은 물론 향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추가이전을 위한 전략 마련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더이상 지정을 늦출 수 없다는 목소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는 이달 중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본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앞서 지난달 23일 균발위의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충청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사고(해킹) 시도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 을·사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해킹 시도는 2015년 8797건에서 지난해 2만 221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대전의 경우 2015년 274건의 해킹 시도 건수는 2016년 329건, 2017년 428건, 2018년 914건, 2019년 707건 등 지난 5년간 모두 2652건에 달했다.충남에서도 지난 5년간 모두 4287건의 해킹이 시도됐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63번째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 거주 10대 남성으로 대전 356번째 확진자의 아들이다.10대 남성은 지난달 20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대전 364번째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대전 362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다.대전 362번째 확진자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
대전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61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이다.이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입국 이후 격리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대전 362번째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60대로 기침증상과 함께 자진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확진판정을 받았다.다만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59번째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지난 28일 인도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대전 360번째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359번 확진자 아내다.이 여성도 남편과 함께 인도에서 입국한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이달 지정 가시화로 기대감을 모았던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 연기된 것을 놓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대전개발위원회, 대전여성단체협의회 등 16개 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전사랑운동센터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심각한 수도권 집중과 국토 불균형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대전혁신도시를 지정하라”고 촉구했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대전과 충남의 혁신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충청권 지자체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중점의 특별대책을 통해 방역 고삐를 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과 함께 세부 강화대책을 시행한다. 거리두기 2단계 관련 행정조치는 내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다만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 시설 5종에 대해서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1주일간 집합금지 조치로 강화한다. 내달 5일 이후에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집합금지 연장 여부를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수판매업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가 10년간의 공전 끝에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선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에 들어갔다.공고 기간은 오는 12월 24일까지이며 시는 2단계의 평가를 거쳐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내년 실시협약 체결 과정을 거쳐 2025년 하수처리장 이전을 목표로 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358번째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 거주 30대다.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해 온 ‘대전청년내일재단’이 행정안전부의 설립 심의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설립 심의 모두 반려되면서 시는 재단 설립계획 철회 등을 놓고 내부 검토에 돌입한 상황이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위원회에 상정한 대전청년내일재단 설립안에 대해 최근 보완 요구를 통보받았다.재단은 그동안 산하기관 등을 통해 분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 내 청년정책을 전문적으로 통합·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지역 숙원사업이자 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핵심인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이 큰 산을 넘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종 보고를 마치고 정부의 최종 판단만을 앞두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한 기대감 증폭과 함께 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길이 보이는 상황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KDI는 이날 오후 대전의료원 설립 2차 점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KDI는 대전의료원의 경제성 분석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5개 구청장들이 공공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조속한 대전의료원 설립을 촉구했다.대전 구청장협의회는 22일 동구청 식장산실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공약이자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경제적 비용·편익 기준이 아닌 사회적 편익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협의회는 또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타 시도로 이송되는 등 지방의료원 부재로 인해 대전 시민들이 감당하고 있는 피해가 크다”며 “공공의료 사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유성복합터미널 민간개발사업의 거듭된 무산 등으로 기로에 선 대전도시공사를 향해 전문성 확보 필요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선 내부인사의 이사급 승진 기회를 열어 중대 현안 추진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익성 지향을 위한 조직력을 결속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상임(경영)이사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경영이사의 소관 업무는 혁신기획실, 경영지원처, 대전오월드 등을 관장하는 것으로 자격요건으로는 조직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사 내부에서는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경찰과 소방이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활동은 물론 소방사무 분야의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소속 김태섭경장은 지난 1일 제주도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의식을 잃은 A 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구출했다.당시 김 경장은 신혼여행을 보내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경장의 이 같은 대처로 A 씨는 구출 직후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시는 김 경장의 의로운 행동에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의로운 시민 공적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