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34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유일의 정진 야간학교가 신입생을 연중 모집한다.정진야학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뜻을 모아 1986년 7월 문을 열었다.그동안 1970여명을 가르쳐 검정고시 합격자 840여명을 배출했다.정진야학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 등 중·고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10대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아줌마, 아저씨, 60대, 70대 어르신들까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