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환경단체가 최근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추진 움직임에 대해 ‘강 죽이기 사업’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대전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이하 녹색연합)은 지난 29일과 27일 각각 성명서 등을 통해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대전외노센터)가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아이(코피노) 돕기 후원금 목표액 모금을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코피노(Kopino)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욕지도 연찬회 파문과 관련, 징계수위를 놓고 ‘제 식구 감싸기’라며 철저한 책임추궁을 요구했다.시의회는 지난 3월 말 산업건설위원회 욕지도 연찬회 파문과 관련하여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5명의 산업건설위원들에 대해 23일 ...
대전충남녹색연합이 18일 오후 7시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대전충남 언론문화제’를 개최한다.녹색연합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은 언론장악을 통한 장기집권 의도”라며 “지역언론을 고사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언론악법으로 이달 하순 예상되는 국회개원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자당소속 대전시의원 징계에 대해 책임추궁에 나섰다.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의회 파행 10개월에 대한 책임에 대해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의회 파행 책임을 넘어가려 하지 말라”며 의회 파행 열 달을 함...
=법을 집행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규정을 위반하고, 시간외수당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7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5일 본보가 보도...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대전 중구 풀뿌리 사람들(구 중구문화원) 강당에서 비상시국회의를 갖고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대전지역에서도 국정운영 쇄신을 요구...
2009 대전지역사회포럼조직위원회는 민주주의와 지역사회운동이란 주제로 춘계 대전지역 사회포럼을 개최했다.대전지역 사회포럼은 2007년부터 매년 대전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의 공동포럼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의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의 민주주의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필리핀에 버려진 한국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집에 나섰다.코피노(Kopino)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말한다. 필리핀으로 넘어간 한국 남성들과 필...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는 대전풀뿌리 시민센터가 5일 오후 7시 옛 중구문화원에서 개원식을 갖는다. 대전풀뿌리시민센터는 일본의 NPO센터나 미국의 CIVIC센터처럼 공익활동을 벌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역주민의 주민소송 첫 승소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주민소송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래 지금까지 10여 건의 소송 중 이번에 첫 승소 판결이 나왔다”며 “이번 승소로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위법, 부당한 예산낭비를 견제 할 수 있는 제도적 수...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시가 개발제한구역을 추가 해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무분별한 도시개발의 완충지대인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겠다는 것은 대전시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시가 2005년 확정된 대전지역...
대전여성장애인연대가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글쓰기 교실을 내달 12일부터 운영한다.글쓰기 교실은 여성장애인들의 억눌려있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감정 공유를 통해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6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교육의 기회를 놓쳐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여성장애인연대 교육실에서 ‘행복한 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행복한 학교는 여성장애인들이 한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글교실’과 검정고시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해 단지 한국인 만들기의 ‘동화주의’에서 세계인과 어우러지는 ‘다문화주의’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주노동자 지원센터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이주노동...
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깨우고 이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 오후 2시, 각 구별로 개최되는 대전시민 벼룩시장은 집에서 쓰지 않거나 버리려는 물건을 갖고 나와 물건을 판매·...
대전주부교실은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 뒤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노인들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실버교육은 노인들이 어떻게 악덕상술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에 관해 교육한다.실버교육...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한국가스공사충청본부는 푸른 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2009 대전 블루 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005년부터 시행된 ‘블루 스카이 프로젝트’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단체와 기업의 장기환경 프로젝트로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