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역특산물인 복숭아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차원에서 홍보용 광고철탑을 설치한다.군은 군청대강당에서 연기군 농산물 홍보협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홍보용 광고철탑 제작 모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설치규모 및 디자인을 선정했다.광고탑은 오는 7월 연기군 소정면 소정리 146-1번지로 소정면
대전시는 내달 8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앙로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에서 대전역까지 교통을 통제한다.이번 교통통제는 올 상반기 긴급구조합동훈련을 중구 은행동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실시하기 때문으로,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날 훈련은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를 계기로 실시하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실제훈련이다.
대전·충남북 지역민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부작용으로 '부동산 투기로 인한 경제혼란'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행정수도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37.2%), 대통령의 일관된 의지(31.0%),종합적인 정책 마련(18.6%),지역주민의 합의도출(6.4%), 정치적 갈등 해소(5.3%)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사실
=대전 월드컵경기장이 대전시 직영체제로 관리·운영된다.시는 민간 위탁이 수포로 돌아간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이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월드컵경기장 관리사무소 직영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직영 사업소 체제로 운영될 경우 연간 운영비는 인건비(19명) 4억4900만원, 경상경비 9억7400만원, 자체 사업비 3억5300만원
28일 충북행정학회와 대전·충남 행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의 영향과 향후 추진방안' 세미나는 이전에 따른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정치적 계산이나 굴절된 이해관계 등으로 잠복해 있던 행정수도 이전의 대명제를 공식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날
대전시는 27일 시 노인연합회와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간 '저소득 독거노인 무료 장례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사망시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가 장례 비용(70여만원)은 물론 염습, 납골당 안치까지 무료로 장례를 치르고 시는 화장 및 납골 요금에 대한 감면과 장례 준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무료 장례 대상은 대전지역 기초생
건설교통부는 참여정부 임기 중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부지의 조성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내달 중으로 지자체와 토지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후보 지역의 현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건교부는 2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에 '신행정수도 기획단'이 구성되는 대로 내달 안에 건교부 내 기획·입지·개발·홍보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을 설치할
연기군은 미-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실물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안정대책상황실을 설칟운영한다.상황실은 부군수를 종합대책단장으로 지역경제담당팀과 공업담당팀 등 2개팀 11명으로 전쟁 종료시까지 지속 운영된다.지역경제 안정대책상황실에서는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물가안정, 내수진작, 기업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
연기군은 제19회 도원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체육대회를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조치원문화원은 도원문화제추진위원회를 열어 행사참가 단체 및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난 13일에는 도원문화예술선양위원회를 개최해 행사일정을 확정했다.올해 도원문화제 행사는 향토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 대학과 지역문화의 융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이달 말과 내달 초에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중앙예산 지원과 지역현안 조기해결에 대한 협조를 촉구한다.염 시장은 31일 청와대를 방문해 이정우 정책기획실장을 면담하고 행정수도 이전을 중심으로한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전국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청와대 부패방지 대책 대국민 보고회'에 참석한다. 염 시장은
대전시는 여성긴급전화 '대전 1366'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전 가톨릭사회복지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4개 단체 가운데 법인의 공공성, 재정부담능력, 운영계획 및 방법, 대표자의 전문성 등 8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대표자 면접심사 등을 거쳐 대전 가톨릭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시 산하 공무원을 지역담당공무원으로 지정해 시민의 생활불편에 대한 의견청취와 현장모니터를 실시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본청 및 산하 62개동 공무원 118명을 거주지 동의 생활행정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동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불편사항부터 재난·재해예방 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또 지역담당관제 운영에 따른 직원교육을 실시하
정부가 대전시 전역에 대한 주택투기지역 추가 지정을 보류한 것은 대전시에서 일괄지정의 불합리성을 들어 제시한 자료가 큰 몫을 했다.시가 지난달 21일 서구와 유성구에 이어 동구, 중구, 대덕구 등 시 전역을 실거래 가격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주택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려는 중앙부처의 움직임을 조기에 파악하고 발빠르게 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우선 지역
대전시는 첨단과학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이달의 과학기술인 상'을 제정, 운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달의 과학기술인 상은 과학에 대한 우수한 연구개발과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공헌자에 수여되는 것으로, 월 1회 대상자를 선정한다.시는 '4월의 과학기술인 상'은 내달 4일 공모공고를 내고 같은달 중순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대전시 서구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이유로 건립을 추진 중인 벤처빌딩이 실수요자와 투자위치에 대한 비교우위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서구는 2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변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105㎡ 규모로 교부세 30억원과 지방세 40억원 등 총 70억원을 들여 벤처타운을 조성, 중소기업지원센터와 30개실 공간의 벤처기업 입지공간을
오는 6월까지 대전 지하철 1호선의 정거장마다 이름이 부여된다.그러나 기본 시설에서부터 역내·외의 각종 그래픽 시각물과 안내체계 등에 이르기까지 타 도시 지하철과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선 대전시는 요즘 역명 제정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벌써부터 특정 명칭을 정거장 명으로 사용해 달라는 직·간접적인 요청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정거장 인근 대학교 등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러시아, 폴란드, 네덜란드 등 동유럽 3개국에 올해 2번째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이번 동유럽시장 개척단은 ㈜메닉스, 인터액트, SNC무역, 한미스위스광학, 아람트래이딩㈜, 신기술㈜ 등 6개업체로 유망품목인 보안장비, 직류전원공급장치, 스마트카드, 안경렌즈 등을 갖고 공략할 계획이다.시는 동유럽시장 개척단에게 상
=대전시 전역에 대한 주택투기지역 추가 지정이 보류됐다. 정부는 26일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시 동·중·대덕구를 비롯 천안, 충주, 청주, 창원, 수원, 화성, 전주 등 전국 8개 투기지역 후보지에 대한 심의를 벌였으나 추가 지정을 보류했다.이들 후보지들은 가격 상승이 지속적이지 않거나 주변 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의 내부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한 대전시는 각 정거장의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키로 했다.이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령인구 증가 등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조치다.시에 따르면 현재 1호선 22개 정거장에 190대(엘리베이터 68대, 에스컬레이터 122대)의 편의시실을 이미 설계에 반영, 시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시는 롯데백화점 앞 도로포장과 동서로 네거리 도로복구 공사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하철 구조물 완료에 따라 동서로 네거리 도로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며, 토지공사 앞∼탄방지하차도 520m 부분에 대해 도로복구 및 포장을 내달부터 한달간 추진한다.시는 이에 따라 이 구간 운행시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 서행할 것과 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