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소년육성시책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2003 청소년 육성기금사업'을 공개모집한다.모집대상 프로그램은 ▲봉사협력과 모험심 등 수련거리 6대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기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각 분야별 3000만원 내외로 총 사업비 1억원의 기금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 시내버스 노선을 단축·직선화시켜 노선별 운행 횟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대전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한 구별 설명회가 22일부터 시작된다.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해 지난 11일 전문가 그룹의 1차 설명회에 이어 각 구별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설명회는 각 구청 회의실 등에서 열리며 ▲중구 22일(낮 12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가 실용화된다.대전시는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켜 자원화하는 발전시설이 내달 6일 준공돼 2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립가스(LFG) 발전소는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에 매장된 가스를 분당 30N㎥씩 사용해 시간당 3㎿의 전력
신행정수도 기획단장인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은 21일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특별법 제정 및 입지선정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권 수석은 입지선정 기준 마련을 위해 오는 6월 하순경 충청권 전 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혀,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가시화될
대전시가 국제관광박람회인 '2003 대구 투어 엑스포'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포과학공원과 유성 온천, 시민천문대 등 대전의 관광자원을 홍보키 위해 설치한 18㎡ 규모의 부스와 외국인과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를 벌여 가장 관심을 받았다.시는 홍보관을 통해 관광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안내책자, 관광CD 등을 배부하며 관광을 문
한나라당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추진협의회'(이하 행추협)의 상임위원장인 강창희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행추협은 기획과 연구, 법제, 정무, 홍보위원회를 설치하고 향후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외국 사례를 연구하고 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은 물론 특별법 제출, 소요예산 추정과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충청권 행정수도 부지가 2004
대전시는 풍부한 회의 수요를 들어 대전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나 정부는 공급 과잉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시는 지난 90년대 초 컨벤션센터 건립을 구상한 이후 1999년 컨벤션센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2001년 11월 대전, 충남·북 시·도지사들의 대정부 공동 건의와 지난해 4월 국비지원을 정식으로 신청했다.같은 해 10월에는
대전시 서구는 지난해 사용 승인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40% 이상이 위반 건축물로 적발됐다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건축행정건실화 점검계획에 따라 사용 승인된 건축물 108개 중 1차로 61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27개소를 적발, 시정명령을 내렸다.위반사항으로는 가구수 증가가 15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누다락 위반
계룡시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법안소위를 열어 계룡시 설치법안 등 현재 계류 중인 입법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적법성을 판단하고 23일 전체회의에서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날 법안소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전체 회의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심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지난 90년
대전시가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대전컨벤션센터 건립이 각종 난관에 부딪혀 제자리를 걷고 있다. 기획예산처의 내년도 국비 신청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왔지만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서 대전컨벤션센터 국비 지원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올해도 사업 착수가 어려울 전망이다.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국비확보를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해 줌에
대전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농약빈병, 폐비닐 등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수거보상금제도를 실시한다.시는 이를 위해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폐기물을 품목별로 구분해 ㎏당 100원에서 800원까지 보상해 주며, 영농회와 새마을 부녀회, 마을단위 자생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생명공학연구원이 추진하는 영장류센터가 충북 오창 분원 내에 설치될 전망이어서 연구시설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일 생명연에 따르면 충북도가 생명연 분원 설치를 위해 제공키로 한 오창지역 8만여평 부지 내에 영장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충북도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생명연은 본원 내 부지와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당초 대전지역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는 18일 건설 현장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 확대와 부실 시공 방지 등을 위해 '지하철 현장 시민순찰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시보 및 구공보 등을 통해 공구별로 3∼6명씩 2개 팀 100여명의 시민순찰팀을 공모할 계획이다.응모는 지하철 현장 등 실무 경험이 있거나 지하철 공사에 관심이
글 싣는 순서 1. 향후 해결과제2. 타지역 운영 현황3. 수익금 활용방안 대전시는 경륜장 운영 3년차인 2008년부터 1051억원의 엄청난 지방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시는 경륜장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환경·교통·교육·문화·체육 등 사회복지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경륜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중 순수 지방세 741억원은 시가 주도적으로 사용할
대전시는 시정의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을 확대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현재 77개 위원회 1198명의 위원 중 30.6%(268명)인 여성위원의 비율을 올해 안에 3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또 2007년까지 여성위원 참여 목표율을 40%로 설정하고, 여성전문인력 등록코너 운영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각종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단체와 유관기관장,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 행사와 문화행사, 부대행사, 축제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식전 행사에서는 이날의 주인공들인 성재원 시온의 집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합창과 수화
부여정보고등학교(교장 한석문)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인 발자취는 청소년 자원봉사주간사업으로 전후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활발히 전개해 많은 호응 속에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이라크 전쟁의 참혹함과 국내·외적으로 반전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발자취 동아리(회장 정진주)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쳐 현금
대전시는 구별로 1곳씩 모두 5곳의 경륜장 건립 후보지를 가선정하고 입지주변 주민 여론과 해당 자치구들의 의견을 물어 최종 후보지에 대한 의회 승인 절차 등을 거친 뒤 오는 6월까지 문화관광부에 경륜장 건립허가 신청을 낼 방침이다.이에 따라 경륜장 건립 후보지의 가선정 단계인 이달 말부터 자치구들의 유치 표명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15일 염홍
대전시는 과학체험마당 및 과학동호회 발족 4주년 기념행사를 20일 오후 2시부터 엑스포과학공원 광장과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날 엑스포과학공원 광장에서는 로켓발사체험, 무선조종체험, 소형비행기날리기 등 동호회별 경연이 벌어지고 엑스포과학공원 내 국제회의장에서는 우수동호회원에 대한 시상 등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연구원, 교수, 과학교
=동구와 중구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동구와 중구는 그동안 원도심 공동화 정책에 대한 자치단체간의 공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단일협의체를 구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동구는 이를 위해 이날 전국 5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가칭 '원도심 활성화 협의회' 구성 실무진 회의를 무기한 연기하고 중구가 가입한 전국 대도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