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경기도가 합의한 '어업상생의 길'이 18일부터 열린다.충남도는 서산시, 당진군과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의 연접수역을 낚시어선업 전국 최초로 공동영업구역으로 지정, 고시된다고 16일 밝혔다.충남·경기 낚시어선업 공동영업구역은 18일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현재 이들 수역에 신고된 낚시어선 396척이 원활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는 15일 서천축협과 공동으로 국내산 닭고기 안전성 홍보 시식회 및 삶은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각 학교 자모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의미를 공유했으며, 서해병원 이상용 이사장의 닭고기 안전성에 대한 홍보 강의도 진행됐다.변영우 지부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로 닭고기와 계란의
서천교육청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제13회 서천 초·중·고 학생연합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국악병창과 사물놀이, 현악합주, 리드합주, 색소폰 연주,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이날 소강당에서는 학생들이 마련한 미술작품 49점(초등학교 34점, 중학교 15점)과 시화작품 28작품(초등학교
부여소방서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동 안전체험교실 운영해 ▲화재예방 상식 및 이론교육 ▲불장난·장난전화 금지 ▲소화기 사용법
태안군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주택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전기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올해 군비 5000만 원을 들여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4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이달 말까지 교체한다.또 저소득층 1537가정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37가구의 전기시설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보령 대관초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이 기부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급수대를 증설, 지난 14일 통수식을 가졌다.그동안 이 학교 급수대는 학생수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고 구석진 곳에 위치해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학교 운영위원인 강선동(42)씨가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해 증설하게 됐다.앞으로 학생들은 자동절수장치 및 동파방지 열선이 내장된 최신형
365일 불우이웃과 온정을 나눠온 서산시보건소 방문보건 진료팀원들은 요즘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의 건강도 돌봐야 하고, 치매나 거동불편으로 진료팀의 간호를 받아온 670여 명의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내달 15일까지 가정방문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올 들어 최근까지 보건진료팀원들은 간호 대상 노인 670여 명을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05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농특산물 판촉 홍보 및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공격적이며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부여군과 부여군농특산물수출협의회(회장 김인주)가 참가해 부여군관 부스를 운영해 우리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바이어 및 유통인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
금산교육청은 1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2005 금산군 학생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줄넘기, 제자리 달리며 줄넘기, 오래 줄넘기, 고속 2중 줄넘기, 4인 두줄넘기, 3인 두줄 개인줄넘기 종목으로 총 217명(초등학교 172명, 중학교 45명)이 참여했다.
계룡시는 이달 초에 공설 납골당인 '정명각'의 새단장을 마쳤다.특히 시는 매장 위주의 장사제도를 합리적인 개선과 화장문화로의 인식 전환 계기을 마련하고 혐오시설로 오인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1억 8600만 원을 들여 친근감 있게 꾸몄다. 정명각은 지난 1993년도 앵글 납골당만 설치돼 주로 신도시 개발로 인한 무연 납골이 주로 봉안됐으며 외벽의 노후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식) 회원 26명은 15일 사곡면 통천포 한우마을에서 배추김치와 깎두기를 담가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회원들은 이날 배추 300포기와 무 200개로 김장을 담가 공주시 관내의 부자가정 52가구에 각각 20㎏씩을 배달했다. 한편 이날 김장 담가주기 봉사를 실시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13개 여성단체는 자매결연을 맺은 부자가정세대와
화장·납골 중심의 장묘 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의 화장률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화장률은 27.7%(사망자 1만 3960명 중 3867명)로, 전국 평균 화장률 49.4%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반면 부산 79.7%, 인천 65.6%, 서울 64.4%,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