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대전발전연구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동구 중동 홍명상가 공원에서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정기국회 통과를 위한 대전·충청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박영순 신행정수도 대전발전연구소장은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수도권을 비롯한 제반의 이해가 다르고, 충청권 의원들조차 단일한 입장이 결집되지 못해 국회 통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정부안이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지만 법안 내용의 미흡함과 중앙 정치권의 홀대, 충청권 지역의원들의 어정쩡한 태도 등으로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정부는 특별법안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을 경우 대안으로 대통령이 국민투표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수도권 반발 등을 감안하면 더 큰 난관이 예상돼 특별법안 통과에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의 국회 심의 및 의결을 앞두고 충청권 국회의원의 공조를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 충남·북 의회 등 3개 시·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행정수도 이전 지원 충청권 광역의회협의회'는 오는 15일 정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키로 했다. 이날 간
충청권에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서는 올 연말까지 특별조치법의 국회 통과여부가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정부가 내년부터 신행정수도 건설의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07년까지 입지확정 및 건설계획 수립, 2011년 도시건설 및 청사 신축, 2012년 본격 이전 등의 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춘희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장은 5일 지방분권
전국 광역시의 공통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성격의 '대도시 도심지역 활성화촉진법'(가칭)이 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5일 열린 동구포럼에서 계기석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혜천 목원대 교수 등 참석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계기석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시설관리공단은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전환과 시민건강을 위해 하수처리장 시설 내에 3000만원을 들여 374㎡ 규모의 게이트볼장을 준공,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하수처리장은 이외에도 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의
대전시는 정부의 차상위계층(생활보호대상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등 빈곤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의 차상위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등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을 확대하고 의료급여 2종 대상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률을 현 20%에서 내년에는 17%,
대전시 유성구 리베라호텔 앞 네거리(온천2길)가 6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면통제된다.이번 통제는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통제구간은 리베라호텔 네거리에서부터 정문 앞까지이다.대전시는 통제구간에 대한 보행 및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과 우회도로 구간 내 주정차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가 우여곡절 끝에 내달 개소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대전시는 5일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가 유성 월드컵경기장에서 내달 1일 개소식을 갖고 유성구민만을 상대로 민원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부분소는 자동차에 대한 증명서 발급부터 신규, 이전, 말소, 변경등록 업무와 과태료 부과 및 징수, 수입증지 판매 등 전반적인 자동차 관련
내달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험운영 중인 한꿈이 교통카드에 대해 한 시내버스 업체가 거부하고 나서 대전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시는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전면개편과 함께 교통카드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대전시내버스 운송조합, 교통카드 주관사인 하나은행 등과 최근 협약을 마치고 이달 초부터 시험운영 중이다.시는 이에 따라 대전지역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대전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03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 대전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꿈의 과학도시 대전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의 경품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를 위해 엑스포과학공원과 유성온천, 국립중앙박물관, 꿈돌이랜드, 대전동물원, 천문대 등 입장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시는 경품에 당첨된 국제관광전 참가자에 대해서 4~5개의 관광명소를 묶어
연기군은 5일 오전 11시 금남면 황용리에서 이기봉 연기군수, 유관 기관·단체장, 진료소 운영위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용복지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4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화재주의보를 발령(?)했다.시 소방본부는 지난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화재 발생건수가 해마다 평균 9.6건씩 총 48건에 달했다며 올 추석을 맞아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은 지난 98년 4건을 시작으로 99년 7건, 2000년 10건, 2001년 16건, 2002년 11건 등으로
지하철과 함께 대전의 미래교통수단인 LRT(경전철)와 BRT(급행버스시스템) 도입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4일 도시정책포럼 창립 3주년 기념으로 열린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명수 한밭대 교수는 "BRT는 대전의 도시구조와 기존 도로의 용량 잠식, 수요의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수송효율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연기군이 추석을 맞아 장병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사랑의 추석 효도선물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 같은 행사는 지난 7월 개설한 연기군 전자상거래 농산물 쇼핑몰인 와이팜(www.yfarm.co.kr)에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위해 관내 부대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던 중 고향의 부모님들께 효도선물을 할 수 있는 방법
신고된 대형 폐기물이 정해진 날짜에 수거되지 않고 있어 민원을 사고 있다.냉장고나 장롱 등 대형 폐기물은 관할기관에 신고한 후 별도의 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지정된 날짜에 내놓도록 돼 있지만 정작 관할 기관이 제 날짜에 수거하지 않고 있다.대전시 서구에 사는 K모씨는 "새로 장롱을 사면서 동사무소에서 배출 날짜를 받아 헌 장롱을 대문 앞에 내놓았는데 수거해 가
염홍철 대전시장이 지난달 25일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상경한 지 꼭 열흘 만에 또 다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지난 중앙부처 방문일정에서 빠졌던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과 면담한 염 시장은 짧은 시간에 6건의 주요 현안 지원 건의와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방안에 대해 정부의 의중을 떠봤다.우선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방안의 경우 정부의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방안 최종 결정이 무기한 연기됐다.지역 주요 현안인 경부고속철도 대전통과 방안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4일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을 만난 염홍철 시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고속철 2단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대전뿐 아니라 대구나 부산 등 전국적으로 통과 방안을
권오규 청와대 정책수석 겸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기획단장은 4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하는 행정수도 특별법안에 이전 완료시기를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권 단장은 이날 한나라당 이완구 의원(청양·홍성)과의 전화 통화에서 "독일의 수도이전 법률과 같이 행정수도도 이전 완료시기를 명기해 단계별로 이행률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추석 연료사용 불편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시 경제정책과를 총괄반으로 하고 자치구와 합동으로 상시보고체계를 이루게 될 신고센터는 추석 연휴 LPG충전소 및 판매소의 영업 여부 안내와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 수시로 연료 판매업소 근무상황을 확인키로 했다.또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