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제15회 대전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6개 부문 수상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부문별로는 학술 이재창(64·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예술 남 철(67·충남대 예술대 명예교수 겸 남철미술관장), 문학 전영관(53·대전 복수초교 교감), 언론 김종렬(51·대전일보 상무이사), 체육 김광식(59·㈜대전 프로축구 사장), 지역사회봉사 차준
대전시 서구는 6일 인구 50만 돌파에 따른 거대 자치구의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환경국 등 1국 3과를 신설하고 정원 163명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 시를 통해 행정자치부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개편된 조직안에는 주민생활과 인구증가에 밀접한 교통, 도시개발 업무 등을 관장하는 도시환경국이 신설되고 기존 사회산업국과 도시국의
내년부터 대전지역 가정·업무용 수도요금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대전시는 지난 99년 이후 수도료 인상 억제로 재정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내년 1월 사용분부터 최소 생산원가 수준(14.82%)까지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시의 계획대로 수도요금이 인상될 경우 현재 월 19.2t(대전지역 가정 월평균 사용량)의 수돗물을 사용하
대전시는 지난해 2월 완료한 새주소 부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새주소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새주소 홍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기간은 8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새주소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이면 되고, 내달 중 최우수작 1편(100만원)과 우수작 1편(70만원), 장려 2편(각 5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 서남부생활권에 대한 향후 개발 이익금 중 대전시의 몫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는 도시개발공사와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 3개 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서남부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도개공의 투자비율을 대폭 낮출 것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는 최근 실시된 감사원 감사에서 도개공의 자체 수권자본금(4000억원)을 고려할 때 서남부권 사업
대전시는 6일 시의원 초청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 경륜장 문제와 신행정수도특별법 국회 통과, 경부고속철도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공무원 휴양시설 확대, 영렬탑 보훈공원 조성에 따른 내년도 예산 지원에 따른 협조를 요청했다.염 시장은 "향후 대전지역 대학을 대전의 발전축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비용 중 국가부담 비용은 7조∼8조원가량 되며 이 중 50%가량은 서울 정부 세종로청사 등 국가 보유 공공청사의 매각 비용으로 충당될 전망이다.이춘희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지원단장은 6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충청권은 비교적 도로나 철도, 상·하수도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국가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확한 수
6일 발표된 대전시 도시경관형성 기본계획에는 6개 권역별 조성계획과 내년 초 제정키로 한 도시경관 관리조례안의 도시경관위원회 신설, 경관지구 지정 등을 담고 있다.보문, 둔산, 송촌, 진잠, 유성, 신탄진 등 6개 권역으로 구분된 경관 기본계획에 따라 엑스포∼갑천, 유성관광, 둔산 행정타운, 동춘당, 현충원, 중앙로 상징가로를 경관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7일 제4회 재가(在家) 거동불편 만성질환자를 위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대전시 5개 구 방문보건사업 등록관리 환자들 중에서 선정된 4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을 출발해 대청댐과 청남대를 관람한 뒤 야외공원을 산책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제2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대전 동구 직원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6일 대전시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표창을 받는 동구 박범산(39·사진 왼쪽)씨와 이광영(38·사진)씨는 지역 학습문화와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이들은 1990년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디
대전, 충남·북 3개 시·도 광역단체장은 7일 국회 및 정당 대표를 예방하고 청주에서 이전 후보지 결과에 대한 승복 서약식을 갖는 등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친다.염홍철 대전시장·심대평 충남지사·이원종 충북지사 등은 이날 오전 10시 박관용 국회의장,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민주당 박상천 대표, 통합신당 김근태
대전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 전역을 보문, 둔산, 송촌, 진잠, 유성, 신탄진 등 6개 경관권역으로 구분하고 해당 권역에 따라 조례를 제정해 고도 및 건폐율 등을 제한키로 했다. ▶관련기사 3면시는 6일 대회의실에서 '도시경관 형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시 전체 경관을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6
연기군은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에 따른 신행정수도특별법 국회 법안통과를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관내 10개소에 플래카드를 내걸고 충청권 발전협의회에서 제공한 홍보책자를 각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에게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특히 사통팔달의 지역간 교통연계망이 확보돼 있고 국토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
"신행정수도 건설은 단순히 수도권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와 행정을 분리하고 국가의 장기적인 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월례조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결속을 호소했다.심 지사는 "타 시·도의 단체장들이 지방분권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신행정수도 건설문제는 반대하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4일 시립예술단원에게 보약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염 시장은 지난달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 대폭 확대된 데 이어 이번달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개관공연의 연속 출연으로 피로가 쌓여 있는 시립예술단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위로·격려하며 보약(건강식품)을 전달했다.시립예술단은 지난 한달 동안 원자력연구원, 항공
대전 서남부 2·3단계 개발 예정지인 유성구 용계동과 상대동 등 일원에 대한 개발행위가 제한될 전망이다.대전시는 서남부 2·3단계 지구 미지정구역에 대한 투기성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 난개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유성구 용계동과 상대동, 대정동 등 서남부 2·3단계 미지정 구역 288만평이 개발행위허가 제한
대전시는 주민의 실제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하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키로 했다.중점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적발 ▲화상자료 미입력자 등 새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정리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 변경, 오류사항 정정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및 전산자료 정리 등이다
=충청권 3개 시·도가 신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전 국민 홍보에 나선다. ▶관련기사 3면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중순경 국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충청권 3개 시·도는 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에 대한 4000만 범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신행정수도 홍보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신행정수도 홍보 추진계획은 충청권 3
대덕구는 올해분 종합토지세를 지난해에 비해 8.6% 증가한 39억8200여만원을 부과키로 했다.납세의무자는 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소유자 5만7371명이며, 우편이나 통·반장을 통해 고지된다.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사이트로 납부가 가능토록 했으며 카드조회기, 인터넷, 폰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도
대전시는 7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대덕구 와동 회덕 과선교를 일시 통제한다.교량정밀 안전진단 용역 관련 현장 재해시험 등을 실시하는 데 따른 조치로, 통행차량은 전차선 5분 통제, 10분 통행을 반복해 통제된다.시는 통제 구간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은 교통유도원의 수신호와 교통안전시설의 유도에 따라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당일 우천 등에 의한 현장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