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천문대를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참가 자격은 천문 관련 법인이나 단체로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metro.daejeon.kr) 시정 소식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수탁기관은 심사위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내달 말 선정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선정되는 수탁기관은 2006년까지 3년간 시민천문대의
대전 동구는 29일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할머니들의 시 낭송과 어린이 글짓기 등 21개 자치센터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 각 동별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구와 동은 성인 위주의 발표회를 지양하고 학생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동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민들이 갑천변에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낚시를 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대전시는 갑천 하류지역에서의 야영, 취사, 낚시 등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낚시행위 금지지역' 지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금지구역은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에서 대덕구 문평동 금강합류 지점까지 약 10㎞ 구간으로 낚시는 물론 취사, 야영 행위 등
한나라당은 27일 오전 당사에서 행정개혁·지방분권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행정수도 이전 관련 특별법 등 3대 특별법안에 대한 종합 검토에 돌입했다.한나라당은 행정수도 이전을 비롯한 특별법안에 대한 권역별 공청회를 가진 뒤 내달 중순까지는 당내에서 의견을 수렴해 당론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이날 공식 발족한 행정개혁·지방분권 특별위원회
충남지역 시·군의회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15개 시·군 의장들은 27일 부여군청에서 10월 정례회를 갖고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 국회 연내 통과를 위한 건의문 채택, 국회·정부 방문, 대전시·충북도 시·군·구 의회와 연대 등의 원칙에 합의했다. 의장들은 3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도내 시·군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대전시가 '지방화 대전선언'의 혁신 주체로 기업을 꼽고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행정수도는 충청도민만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해서도 추진돼야 한다"며 "충청도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충청도를 위해서 행정수도를 옮긴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오송에서 열린 오송 바이오단지 기공식과 국제바이오 심포지엄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정부 입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고 여러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완
정계, 학계, 관계,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열린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대토론회'는 '총론 찬성, 각론 이견'으로 상충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3당의 행정수도 이전 관련 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이 참석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정치적 배경, 부지 선정 일자 등을 놓고 정부측을 성토하거나 상대 당을 공
염홍철 대전시장은 중국 허베이에서 개최되는 제3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테크노마트에 참가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WTA 테크노마트는 회원도시간 첨단 과학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99년과 2001년 대전에서 개최했으며 이번에 중국 허베이시에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WTA회장인 염 시장은 이번 테크노마트회의 개막연설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의 국회 통과에 정치권이 수도 이전 특위 현판식을 갖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선다. ▶관련기사 3·21면한나라당은 27일 오전 중앙당사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을 비롯 지방분권, 균형발전 특별법안을 처리할 특위 현판식을 갖는다. 한나라당은 현판식에 이어 특별법안 처리를 위한 수도이전 특위 전체 회의를 열고 국회대책
정부와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수도 이전 필요성과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이하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숙의하는 국민 토론회가 열린다.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는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한나라당 이병석 행정개혁지방분권 특위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 민주당 김영환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 대전시민의 결집을 이끌어 내는 데는 언론의 몫이 지대하다. 나팔수가 돼 주고 공공 부문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지방화 대전선언은 지역언론을 혁신의 주체로 꼽았다
대전시는 내달 10일까지 자동차운전학원 13개소와 경유 사용 시내버스 622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유 사용 차량의 대기오염 발생을 저감시키고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단속 결과 운행차 배출가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생
대전시가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업종들이 불법 광고물 정비나 공원 쓰레기 줍기 등 단순 노동 차원에 머물고 있어 노인층의 취업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특히 오는 2006년 대전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어서 학력 및 건강상태, 경제 수준 등에 따라 노인층의 복지욕구도 상이해 지
정부와 자치단체가 저소득층을 위해 시행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융자제도가 이용자들의 기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도모를 위해 생활안정자금이나 생업자금 등을 3~5%의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대여 액수가 미미한데다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 이용자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특히 각
지방화 대전선언은 대전사랑을 기초에 둔 자주독립선언과 새마을운동을 연상케 한다.시민의 결속을 강화하고 시민의 역량을 모아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자는 시민의식의 혁신운동이기 때문이다.세계화, 지식정보화, 지방화라는 세계사적인 환경 변화와 참여정부의 분권, 분산, 분업 등 3분 정책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대전의 경쟁력을 강화, 대전에서부터 분권화에 불을
"대전이 주인 없는 도시라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150만 시민이 같은 뜻을 품고 함께 꿈을 펼치자는 지방화 대전선언이 마침내 만방에 선포됐기 때문입니다."염홍철 대전시장은 24일 지방화 선언을 토대로 '살기 좋은 도시', '한국의 신(新) 중심 도시'로 대전의 정체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대전, 대전인의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지방화 대전선언을
대전시는 내달부터 택시운송사업의 불친절 사례에 대한 지도·감독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택시의 불친절 사례에 대해 친절교육 지시 등 행정지도에만 그쳐 택시기사들의 불친절 사례가 증가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이를 강력 대처키로 했다.시는 이에 따라 택시의 불친절 사례가 적발될 경우 개선명령 또는 경고처분하고 재발생시에는 업체에 대해
대전시는 26일 오전 10시 둔산대공원(엑스포 남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시민마라톤대회로 이날 구간·시간대별로 차량통행을 제한한다.둔산대공원을 출발해 만년 네거리, 갑천대교, KAIST 정문, 인삼연초연구원, 전민동 네거리, 둔산대교로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하프코스는 약 3시간, 미니코스는 약 1시간30분간 각 구간별로 통행이 제한된다.시는 그러나 마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14개 단체로 구성된 신행정수도 연구단은 24일 신행정수도 개발방향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연세대 공학관에서 열어 행정수도 이전 성공사례와 지연사례, 행정수도 이전 무용(無用)론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최병선 연구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신행정수도의 입지는 가장 첨예한 논쟁거리로 신행정수도 연구단은 3단계 입지 선정 기준을 마련 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