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안이 지난 2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정파를 초월한 대승적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협조요청서가 국회의원 272명 전원에게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이하 행범련)등 지역 민간단체 명의로 발송되는 등 특별법 통과 총력전이 시작됐다.행범련은 22일 국회의원들에게 발송한 협조요청서를 통해 "행정수도의 이전은 지역의 이해득실을 떠나 과도한
대전 1·2·3·4공단과 대덕테크노밸리에 이은 제3의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대전시는 향후 4∼5년 뒤 공단과 산업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기업유치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를 대체·수용할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3의 산업단지는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성과물을 산업화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 대전시는 2010년까지 대덕밸리의 유기농 자재 기술을 접목시켜 산업화할 수 있는 첨단 벤처 유기농단지 4곳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22일 '첨단 벤처 유기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유성구 세동과 탑립동, 서구 괴곡동, 동구 직동 등 4곳을 유기농단지로 선정키로 했다.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한식)는 학교 4H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학교 4H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과제교육은 학교 4H 회원 중 올해 신규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4-H 운영과4H 이념교육을 실시하고 새기술실증포, 종합검정실 , 조직배양실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고 오후에는 압화공예 실습 시간을 가졌다.
연기군은 내달 10일까지 도로와 주택가, 공터 등에 버려진 무단방치 자동차의 강제처리에 나선다.연기군은 올 들어 무단방치 차량 67대가 발생, 17대는 소유자에게 통보해 자진처리했고 21대는 강제처리(강제말소)했으며 29대는 현재 처리 중에 있다.정리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계속 방치된
연기군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농산물쇼핑몰 '와이팜(yfarm)'이 도시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와이팜(www.yfarm.co.kr·080-337-2828)은 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일부 품목은 전량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와이팜은 지난 7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노은지구 열매마을 6단지 아파트에서 직거
대전지역의 차기 대중교통 수단을 연구하고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중교통포럼'이 21일 대전시청에서 창립됐다.대전시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학계와 업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대중교통포럼 창립 모임을 갖고 이주영 충남대 교수를 대표로 선출했다.대중교통포럼은 심각해져 가는 도시교통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건
대전시 중구는 세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정리에 들어갔다.구는 전 직원에게 일정한 구역과 개인별 목표를 부여하는 것을 비롯, 직원별 징수현황을 관리토록 했다.또 자동차번호판 영치조를 편성하고 휴대용 체납조회기 17대를 구입해 야간징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은행연합회에 협조를 받
국가 및 지방 1급 하천으로 편입되는 개인토지에 대한 보상청구 실적이 올해 말 마감 한달여를 남겨 두고 있지만 현재까지 20%대의 극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더욱이 마감기한까지 보상청구를 하지 않을 경우 토지 소유주들의 보상청구권이 상실되고 토지는 국유지로 강제토록 돼 있어 하천 내 토지 소유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1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고 건 국무총리는 21일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 반대 입장과 관련, "행정수도가 이전해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와 이전할 경우 현 수도권이 갖는 긍정적 효과들을 집중 부각시켜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계속된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통합신당 홍재형 의원의 "서울시와 수도권 등 비충청권 지역에서 수도 이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국회 원내교섭단체 정책위 관계자들과 행정수도 특별법안 통과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입법추진 활동에 돌입했다.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 건교위 수석전문위원 등과 행정
21일 신행정수도 연구단이 개최한 충청권 '행정수도 부지 입지기준 세미나'는 ▲구체적인 평가기준 ▲입지기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했다는 특징을 갖는다.연구단은 그동안 행정수도 이전 대상기관, 행정수도 규모 및 도시형태 등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입지선정의 최종단계인 입지기준도 이날 발표해 올해 안에 입지기준을 선정함은 물론 대상 후보지도 상당 부분 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입지 선정이 지자체간 유치 갈등으로 비화돼 자칫 '지역 곶감 빼먹기' 식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설립위원회에서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시설공단의 위치를 대전으로 잠정 확정한 사실이 대전시를 통해 알려지면서 입지를 당연시했던 아산시가 항의하고 나서 불씨를 댕겼다.아산시는 철도시설공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지는 국내외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국가 균형발전 효과가 큰 지역이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관련기사 3면 이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지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거리가 멀며, 공항과는 가까운 곳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인구분산 효과가 큰 지역일수록 유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신행정수도연구단은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행정수도 입지
고 건 국무총리는 20일 충청권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은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계속된 대정부 질문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의 "통일 한국시대의 수도로서 충청권이 타당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총리는 "충청권으로 행정수도가 이전되더라도 수도
'대전BRT포럼(가칭)'이 21일 대전시청에서 창립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BRT포럼은 대전지역의 차기 대중교통수단으로 검토 중인 BRT(급행버스시스템)에 대한 종합적 비교·평가를 위한 대전시 정책자문기구로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교통전문가, 버스업계 종사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 포럼은 정례 워크숍과 토론회 등을 통해 BRT와 LRT(경전
대전시는 내달 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218개소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이 정한 관리인력 및 장비 확보실태와 관리비 징수·사용의 정적 여부, 입주자 대표회의 결정사항의 기록유지 관리 등이다.또 관리규약에 따른 회계감사 실시 여부를 포함 장기수선 계획 수립 여부와 공금 예치실태, 입주민의 민원처리 실태, 저수조 청소 여
=내달부터 대전 원도심 지정권역 내에 입주하는 업체에 대해 임대료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대전시는 동구와 중구 등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 '원도심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중 임대료 지원과 관련한 조항을 개정하고 내달 중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개정 조례안
대전 둔산의 대표적인 시민휴식처인 샘머리공원이 탈바꿈한다.20일 대전시와 서구에 따르면 둔산 신시가지에 조성된 샘머리공원을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개발키로 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구는 대단위 시설인 이곳이 주민들의 이용률과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내년부터 2006년까지 3개년으로 나눠 다양한 공원시설을 도입,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추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