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9일부터 내달 5일 오후 8시까지 계룡로 유등교 상행선을 부분 통제한다.이번 통제는 교량 노후에 따른 신축이음 보수공사에 따른 것으로, 대전역 방향 전체 차로 중 1개 차로씩 교대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중구는 청소년 애니한마당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다양한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한다.청소년 문화마당에서 실시되는 애니한마당은 청소년 문화단체인 '청춘'이 주관, '홍도야 울지 마라' 등 우리 나라 작품을 비롯해 일본, 러시아 만화 등 총 16편의 작품이 선보인다.1일 오후 2시에는 유등천변에서 전통 민속놀이인 버드내 보싸움놀이 시연회가 펼쳐지며 대흥동 문화예술
유성구는 시민편의를 위해 청사 1층에 마련된 종합·지적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구는 민원실 리모델링사업이 추진되는 내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민원 관련 업무를 청사 2층에 마련된 대회의실에서 처리키로 했다.
대전시내 17개 대학은 지역 우수인재들의 지역대학 유치와 입시생들에게 지역대학 정보를 제공하게 될 '대학입학 종합홍보관'을 설치,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대전시는 29일 17개 대학 기획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협력관계관 회의를 갖고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건립,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장학제도,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가칭) 구성 운영 등 7개 안건에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이 중앙집권적 권한을 지방으로 나누는 것이라면 나누어진 권한을 지방화하는 것은 지방의 몫이다.분권을 통한 지방화는 시민 주도의 주민자치로서 완성될 수 있다.'지방화 대전선언'의
연기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주·연기출장소와 합동으로 내달 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2003년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정기조사는 양곡의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적출의 시정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농협창고 18개동, 개인창고 3개동, 가공공장 1개소 등 총 22개소이며, 2개반 5명의 조사원이3
연기군은 내달 1일 1박2일 일정으로 남해안 일원에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등 95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관광버스 2대를 임대해 거제도 포로수용소 및 거제도 일원을 관광하고 외도해상공원 및 해금강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1박을 하게 된다.다음날은 전북 마이산으로 이동해 마이산 단풍구경 및 등산을 하고 오후에는 전주
신행정수도 건설추진 충북 범도민협의회(이하 충북 범도민협)는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주선으로 29일 오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영국 위원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충북 범도민협은 이날 면담을 통해 특별법의 소관 상임위인 건교위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법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충북 범도민협은 특히 특별법안의 상임위원회 조
매년 봄·가을 등 갈수기 때면 바닥을 드러내는 대전천을 살리기 위해 갑천수를 끌어와 방류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대전시는 갈수기만 되면 하천 유지 수량이 크게 부족한 대전천에 연중 물이 흐르도록 하기 위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앞 라버댐 물을 대전천 상류로 끌어 올려 다시 흘려 보내기 위한 관로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비 8
한-중 양국간의 과학기술 교류 협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한·중 과학기술협력센터'가 대전에 설립될 전망이다.28일 중국 합비(合肥·허페이)시에서 개막된 제3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 테크노마트에 참석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인 등남(전 중국 주석 등소평의 딸) 등과 만나 한·중 과학기술협력센터의 대전유치를 희망했고
대덕구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팔찌를 제작해 보급키로 했다. 이번 팔찌제작은 재가장애인의 무단가출을 예방하고 신속한 신고체계를 마련키 위한 것으로 관내 정신지체자와 뇌병변, 치매환자 등이 대상이다.구는 이를 위해 내달 중으로 본인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보호자 전화번호를 입력한 팔찌를 만들어 신청자들에게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정신지체 1∼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설 가족납골묘 시범단지가 조성돼 일반에 분양된다.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은 내달 중 서구 괴곡동 시립공설묘지 내 4300㎡의 부지에 가족납골묘 시범단지를 조성, 완료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시설공단에 따르면 분양 수량은 본체 120기(1기당 20위 안치)로 가격은 1기당 850만원으로 잠정 확정했다.시설공단은 내달 초
대형 할인점 주차장 내의 영화 상영을 놓고 무단 용도변경인 만큼 시정해야 한다는 구청과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의 영업행위인 만큼 적법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D사는 대전시 서구 둔산에 위치한 C할인점 주차장 1개층을 임대한 후 이곳을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 주차비를 징수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영화를 상영해 서구청과 마찰을 빚고
글 싣는 순서 1. 지역대학 키우기 2. 지역언론 키우기 3. 지역기업 키우기 4. 문화·환경·복지의 지방화 5. 시민역량 지방화 6. 총평과 방향제시 '지방화 대전선언'의 의미는 중앙 집중적 시스템 속에서 2류로 취급받던 지방 고유의 모습을 되찾아 중앙과 지방의 중요성을 동등하게 맞추겠다는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그동안 대전 등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는
연기군 전동면 소재 한마음 효병원은 28일 병원 야외정원에서 어른들과 함께하는 '추억의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요양시설인 사랑의 마을 및 성요셉치매센터의 불우노인과 관내 소외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어경선 원장은 "주변에는 불우하고 소외된 노인들이 생각 외로 많다"며 "이분들이 더욱더 밝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효 실천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대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연내 확정된다.국무조정실은 전국 지자체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폭 해제하거나, 매수재원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 정부안을 올 연말경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대전시는 27일 정부로부터 이 같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27일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행정수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 당위성에 의견을 모았다.행정수도 범국민연대(공동의장 박강수 대전매일 대기자) 주관으로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정부 및 4당 관계자 등은 신행정수도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국회 통과를 기대했다
대전시는 시민천문대를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참가 자격은 천문 관련 법인이나 단체로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metro.daejeon.kr) 시정 소식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수탁기관은 심사위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내달 말 선정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선정되는 수탁기관은 2006년까지 3년간 시민천문대의
대전 동구는 29일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해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할머니들의 시 낭송과 어린이 글짓기 등 21개 자치센터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 각 동별로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구와 동은 성인 위주의 발표회를 지양하고 학생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동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민들이 갑천변에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낚시를 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대전시는 갑천 하류지역에서의 야영, 취사, 낚시 등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낚시행위 금지지역' 지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금지구역은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에서 대덕구 문평동 금강합류 지점까지 약 10㎞ 구간으로 낚시는 물론 취사, 야영 행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