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매주 1회 그린피가 최대 95%까지 할인되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유명 골프장 티타임을 최대 95%까지 할인 받아 최저 가격인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그린피 가격은 동일 가격으로 4명 모두 적용된다. 이번 타임세일은 골프존카운티 청통, 비에이비스타, 승주, 이븐데일, 해솔리아 등 20여개 티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23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검사대상, 검사항목, 자격정지·취소 기준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규격·품질 검사의 판정을 취소하거나 표시의 변경·사용정지 처분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목재등급평가사가 검사할 수 있는 목재제품은 제재목과 집성재이며 검사 항목은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 [이인희 기자]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의 소득 격차가 최대로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격차는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에 따른 저소득층의 고용쇼크로 인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진다. 23일 통계청의 '2018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자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소득 5분위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분위 132만 5000원, 5분위 913만 5000원이다. 소득분배 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23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 [이인희 기자]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하는 충청권 기름값이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인상 행진을 기록함은 물론 연중 최고가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면서 관련산업과 소비자 모두 깊은 한숨을 내쉬는 상황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판매가격(23일 기준)은 ℓ당 1613.02원으로 전주의 1612원보다 1원이 올랐다. 경유는 l당 1413.28원으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뤘다. 세종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각각 1622.52원, 1424.07원을, 충남은 16...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태풍 예상경로에 있는 주요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예상 경로에 있는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특히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물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지전용지, 임산물 주요 생산지와 시설물, 숲 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건축물·농경지·도로·축사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2199개소도 이번 점검에 포함됐다. 김재... [이인희 기자]
관세청은 최근 개최한 중국 및 홍콩 관세당국과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이행협력 실무회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AEO 수출화물의 통관소요시간이 일반화물보다 크게 감소됐다고 22일 밝혔다. AEO MRA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한 AEO 수출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 합의한 통관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으로 현재 주요 교역국 19개국 관세당국과 AEO MRA를 체결하고 주기적인 이행실무회의를 통해 상호인정약정 혜택이 기업들에게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청도에서 열린 한·중 관세당국 A...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중앙메가프라자와 천안명동대흥로상점가전통시장이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몰 사업 종료 후 지원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몰과 창업지원 대상 시장에 대한 추가지원 사업이다.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공동마케팅, 상인기획단 운영, 메뉴개발, 홍보, 컨설팅, 공동상품개발 등을 시장 당 최대 3억원까지(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지원받는다. 또 고객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시설, 청년점포 추가 조성, 수도·전기·조명 등의 기반시설 보강 ... [이인희 기자]
대전과 충남지역 출생아 수가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인구정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와 근접한 양상을 보이면서 인구 자연감소시대 진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노동력 부족과 세대간 일자리 경쟁 심화 등 경제적 파장을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통계청의 ‘2018년 6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전지역 출생아 수는 모두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 감소했다. 출생아 수 감소세는 지난해 같은 달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2013년 이후 지난 6월까지 연속해... [이인희 기자]
유원골프재단은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유원골프재단배 제9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참가 접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오라CC에서 오는 10월 22~23일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시니어 프로선수 40명과 주니어 골프 꿈나무 40명이 함께 경기를 치른다. 대회 참가가 가능한 주니어 골프 꿈나무는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중등부 1학년부터 고등부 2학년 까지다. 선발 기준은 대한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 대회 중 2018년 키다리아저씨 선발포인트에 해당하는 대회의 획득 포인트 순으로 남녀 각 상위 20명이다. ...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22일부터 산림조합 임원의 결격사유 강화 및 준조합원 자격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내년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다른 금융기관에 채무를 연체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정 규모의 조합이용실적이 없는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 준조합원의 주소 및 거소 자격요건을 폐지해 누구나 산림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조합의 임직원과 대의원의 겸직금지 범위도 산림조합법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정해 놓았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인희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일반우편물이 우편수취함까지 안전하게 배달됐는지를 발송인에게 카카오톡 등으로 알려주는 ‘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준등기 우편서비스는 등기우편물처럼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있어 발송인은 우편물의 배송과정 및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배달결과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SMS), 카카오톡 등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한 통당(100g 이하) 1000원으로 단일요금이다. 또 준등기 우편서비스 정식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회 5통 이상 준등기를 보낸 사람... [이인희 기자]
관세청은 최근 미국의 대 중국 보복관세 등 제재로 인한 국내 업체의 원산지 관련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중국간 연결공정 제품을 최종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시 원산지가 한국산일 경우 한-미 특혜세율 또는 일반 관세율(저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산일 경우 보복관세 대상 품목에 해당될 수 있으며 고율의 관세율(25%)이 부과된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미국 CBP 운용중인 원산지 사전판정, 품목분류 사전 심사제도와 원산지 결정 사례 검색 방법을 안내해 업체들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관내 32개 창업보유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원칙적으로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비즈니스지원단을 통해 최대 7일간 컨설팅으로 애로를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1일 35만원 비용중 기업은 20%만 지불하면 된다.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상시 방문,... [이인희 기자]
지난 3월 이후 릴레이식 관세 폭탄을 주고받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전과 충남지역 수출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역전쟁이 자칫 장기화될 경우 지역의 대중국 중간재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해지고 지역 경제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는 만큼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전지역의 대미 수출액 규모는 4억 949만 5000달러, 대중 수출액은 3억 3298만 4000달러다. 이는 전... [이인희 기자]
관세청은 항공권 예약을 자주 취소하거나 장기간 출국하지 않으면서 시내면세점에서 빈번·고액 구매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면세품 현장인도를 다음달부터 제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와 국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외국인이 구매하는 국산면세품에 한해 시내면세점 매장에서 물품을 받도록 하는 현장인도를 허용해 왔다. 그러나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또는 보따리상이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한 국산품을 중국 등 해외로 밀반출하거나 불법으로 국내에 유통시키는 등 현장인도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유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8년 제3차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 혁신형기업기술개발사업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신 시장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 등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의 미래 성장유망 전략분야에서 구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개발기간은 최대 2년, 정부출연금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기업, 기술개발(... [이인희 기자]
㈜골프존은 내달 16일까지 팔도별 랭킹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골프존파크 팔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위, 200위 등 주차별 행운 랭킹 순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골프존파크 페스티벌이 5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또 전국 통합 시상을 병행해 최고의 성적을 낸 매장과 개인에게도 역대급 시상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GLF 팔도페스티벌’을 선택, 대회 A, B 코스의 18홀 라운드를 모두 완료하면 된다. 시상은 지역별 순위에 따... [이인희 기자]
산림청은 내달 7일까지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양묘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을 대행 생산하는 사업자이다. 사업자가 지자체에 공모 신청을 하면 해당 지자체가 검토한 후 내달 7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며... [이인희 기자]
#. 대전 서구에서 3년째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온 이모(39·여) 씨는 올해 초 업종 변경을 결심하고 ‘자발적 폐업’을 결정했다. 지난해 초부터 자신의 가게 인근에 또다른 커피전문점들이 우후죽순으로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자영업 고용보험을 가입했던 이 씨는 폐업 후 새로운 상권을 물색하며 생계유지 차원에서 자영업자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그러나 이 씨에게 돌아온 것은 “적자 유지나 뚜렷한 매출액 감소로 인한 비자발적 폐업이 아니기 때문에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뿐이었다. 과다 경쟁에 따른 업종 ... [이인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 수목보호관리연구소와 ‘산림복지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및 산림레포츠 확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산림복지 및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운영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및 시설 지원 등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관령의 우수한 치유인자를 활용한 아보...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