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는 지난 20일 충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윤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 16개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충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 윤진자 소장,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아동청소년지원센터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의 보호·지원을 위해 전국 17개소에 설립됐다.충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보담 ‘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는 2021년 10월 1일 개소했으며, 주요 기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청양중학교(교장 전건용) 전교생 262명이 ‘찾아오는 누리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을 찾았다.‘찾아오는 누리봄’은 우리 청양군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자주 찾아오고 프로그램 참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이번 청양중학교 ‘찾아오는 누리봄’은 3일 동안 10일(화) 1학년(80명), 11일(수) 2학년(107명), 12일(목) 3학년(75명)이 선생님들과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우리의 흥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9일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예방 ‘마음을 이야기 하고 크게 웃자’(이하 마이크공모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리 청소년의 긍정적 언어 사용과 언어폭력·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예방 및 홍보를 위해 매년 진행된다.1회차 마이크 공모전 응모기간은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양군 초·중·고 학급 또는 동아리 구성원이 참가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리 청소년들이 접하는 학교폭력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가 생기기 전에 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 주관으로 개최된 ‘2022 청양군 청소년 축제’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청양군 청소년! 힘껏 날아 오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행사는 기념식,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 3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모범 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도 전달됐다.모범 청소년 포상은 △청양군수(권한대행)표창 윤소윤(운곡초) 외 4명 △청양군의회의장 표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수 선거 최대 관심사로 떠올라던 보수후보 단일화가 팽팽한 기 싸움만 벌이다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무소속 신정용 청양군수 후보 선거캠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흥수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신 후보 측에 따르면, 두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후보자간 회동을 통해 상호 실무자 만남을 약속했고, 같은 날 오후 양측 사무장이 의견을 조율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방식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끝내 단일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후 밤 11시 두 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무소속 신정용 청양군수 후보가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유흥수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카드를 꺼냈다.신정용 후보가 제시한 명분은 보수 진영의 분열 극복이다.하지만 선거를 12일 앞둔 시점에서 극적인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신 후보의 단일화 시간표는 촉박하다.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청양군수에 도전한 신정용 후보는 이날 “경선을 전후해 당원 및 일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 왜곡으로 포장된 제보 때문에 경선 배제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신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국민의 힘 신정용 후보가 당의 부당한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최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원 및 일반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거짓과 허위 제보 내용 때문에 억울하게 컷오프 당했다"면서 "충남도당에 소상히 해명하며 필요한 자료까지 충분히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납득하기 어려운 경선과정으로 모 후보는 탈당 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모 후보 또한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선거에서 원팀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독특하고 황당한 대회로 꼽히는 ‘멍때리기 콘테스트’를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는 10일 대학 캠퍼스 야외 공연장에서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멍때리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멍때리기 콘테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정부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준비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대회 운영 방식은 말 그대로 가장 오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 휴대전화를 확인하거나 조는 등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탈락한다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국민의힘 신정용 청양군수 예비후보측이 최근 발생한 자신을 향한 고발과 언론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신 예비후보는 27일 해명자료를 통해 "최근 실체도 모호한 청양군유권자협회가 공직자선거법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신 예비후보를 청양군선관위에 고발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고, 상당부분이 왜곡·허위"라고 주장했다.성추행사건 보도를 무마하기 위해 취재기자에게 현금 200만원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다는 고발 내용에 대해서도 "성 추행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를 고소했다가 ‘오해에서 비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26일 2회에 걸쳐 정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마음톡TALK’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U&I 학습유형검사 및 해석을 통해 학습할 때 친구들의 성격과 행동을 알아보고 알맞은 학습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음톡TALK’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획으로 마음행복 발전소, 청소년문화 발전소, 자기성장 발전소, 집단심리검사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우리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날이며,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한 날이라고 한다.이에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 미세먼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신여중, 정산중, 정산고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산고(19일), 청신여중(20일)에서 1388청소년전화홍보·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또한, 정산중학교에서는 지난 19일~22일까지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홍보포스터와 현재 청소년이 느끼고 있는 행복과 언어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욕설과 줄임말 사용으로 세대간 의사소통이 힘들어지고, 우리말의 파괴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청소년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다. 캠페
청양군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합격 기원 응원을 펼쳤다.2022년 1차 검정고시 시험(4월 9일)이 진행된 천안공업고등학와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하며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을 기원한다.충남지역에서는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간식을 건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했다.우리 센터는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위해 대학생 멘토들이 검정고시 대비 맞춤형 학습지도를 해 주고 있다. 또 집에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페다고지’ 교육 봉사 멘토링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동아리 ‘페다고지’는 "청소년을 지도하다"라는 의미로 교사를 꿈꾸는 청양고등학교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페다고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멘토링 활동은 멘티 청소년들의 바람에 따라 수학·사회 교과 학습 및 관련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형·누나·언니·동생으로서 친해지는 활동을 함께해 학업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충남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 가운데, 11~29일 청소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이사제란, 청소년재단 업무·집행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함으로써 성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다.모집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2004년 5월 이전 출생) 이상 만22세(2000년 3월 이후 출생)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임이 되면, 비상근 이사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예산, 결산, 각종 규정 제·개정 및 임원 선임·해임의 관한 사항 등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법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 뿐 아니라 인근 청소년 수련시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광천청소년문화의집·홍성군청소년수련관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10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구기자 농업 현황 및 특성과 지리적요인과의 관계 분석을 완료하고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록화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청양이 구기자의 본 고장이 된 유래’(1992년 발간)라는 책자에 따르면 청양구기자는 1920년대 故박관용 선생이 야생이나 담장 밖에 자생하던 구기자를 시험 재배하여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청양구기자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지 특성, 일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주민과 행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둘 사이의 관계가 좋아야 각종 사업들이 빛을 발하는 법. 청양군에는 주민과 행정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 같은 조직이 있다.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지역활성화재단과 최근 출범한 청양군청소년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두 재단은 독립된 사업이 아닌 각 거버넌스 조직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행정과 주민, 그리고 중간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가고 있다. 두 재단의 이사장으로 있는 김윤호 청양부군수를 만나 재단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청양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김돈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에, 애초 설계자가 그 사업을 순조롭게 이어갈 때 모든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배가된다”며 재선도전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했으며, 대다수 군민들께서 저에 대해서 ‘편 안 가르고 깨끗하게 일 많이 했다’는 평가를 하고 계신다”면서 “일머리를 알고 열정 가득한 군수가 민선 8기 청양군의 살림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돈곤 예비후보는 자신의 가장 큰 성과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주변에 국내 최초 어드벤처 시설 에코 워크를 설치하고 19일 개방했다.그물망(네트)을 소재로 구성된 에코 워크는 네트 워크 코스, 네트 브리지 코스, 네트 타워 코스, 네트 어드벤처 브리지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체 길이 177m 구간에 23개의 체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코 워크는 스릴 넘치는 시설이면서도 위험성은 거의 없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별도의 안전 장비 없이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