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이 홈 관중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자원순환 활용에 나선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친환경 이벤트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는 K리그가 선포한 ‘탄소중립리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홈경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전남전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메인 입장 게이트 앞 부근에 설치되는 시민회원권 부스 안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덕대는 야구부가 창단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지난 1일 강원도 홍천 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3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했다.대덕대 야구부는 6일 치러진 32강전에서 동강대를 연장 혈투 끝에 4:3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이번 경기에서는 대전제일고 출신 창현진 투수의 투구가 돋보였다.5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고, 승부치기에서 포수 정현도 선수의 좌완 끝내기 연장승부치기로 승기를 잡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LOVE DIVE’, ‘After Lik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대학교는 복싱부가 지난 2~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휩쓸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도합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71㎏급 연제원 선수가 결승에서 대경대 허정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54㎏급 한동재, 57㎏급 문지원, 63㎏급 홍승호, 67㎏급 김동은, 80㎏급 곽민혁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48㎏급 조일신,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3~19일 7일간 총 49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년보다 나은 성적표를 손에 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통적인 ‘효자 종목’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그동안 열세였던 종목의 기량 역시 한껏 끌어올려 메달 사냥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대전 “탁구·펜싱·카누 종목 종합 3위” 종합 14위대전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모두 161개 메달(금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청 사격팀이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특히 시청 사격팀은 이 대회에서 14명의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 4, 은 4, 동 3, 총 11개의 메달을 따냈다.이 대회는 장애인부를 포함해 전 부문이 동시 개최되는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390개 팀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시청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7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의 성공적 개최는 세종시의 국제 스포츠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제고했다는 의미를 남겼다.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세종호수공원과 수목원, 전월산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세종시의 자연과 풍경을 마음껏 즐긴 자리였다”며 “오늘 바라본 세종시는 내년이면 다른 모습으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세종시는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신신제약은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대한철인3종협회장)는 대회를 마무리하며 “세종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잘 정비된 도로 등 훌륭한 인프라가 갖춰져, 참가 선수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대회였다”고 평했다.이 대표는 “내년에는 장애인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세종에서 열리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더 다양한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대회가 한 단계 도약한다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천혜경관 세종시를 무대로 펼쳐진 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신신제약이 후원하는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7월 1~2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철인3종 엘리트 100여 명, 동호인 800여 명의 선수단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세종 트라이애슬론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철인3종대회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14개 회원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중국 항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은 지역 홍보를 위해 전국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야구장을 찾는다.3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오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정영철 영동군수가 시구에 나서고, 난계국악단원 애국가 제창을 한다.공식적으로 지정된 ‘영동군의 날’에 야구 관람객과 전국의 TV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영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영동군의 날’이라는 임팩트 있는 홍보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위상을 정립하겠다는 것이 영동축제관광재단의 복안이다.한화이글스는 정규 시즌 좌석 점유율, 홈경기 관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족구 갈증, 한방에 풀었어요."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제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17회 충청투데이 사장기차지 족구대회’가 2일 모산동 제천족구장에서 일반·40대·50대·60대부 등 30개팀 4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개회식에는 여명구 충청투데이 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박한경 제천시족구협회 회장, 배명구 제천산림조합 조합장, 오만식 의료법인 창민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외빈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여명구 충청투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18년 만에 9연승 도전에 나섰지만 삼성라이온스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한화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대 2로 승기를 내줬다.이날 경기에서는 한화 펠릭스 페냐와 삼성 원태인이 각각 선발로 나서 상대팀의 타선을 묶으며 팽팽히 맞섰다.2회 초 채은성과 문현빈, 정은원의 안타가 이어지며 한화가 선취점을 획득했지만 2회 말 삼성 강민호의 솔로 홈런에 동점이 됐다.이후 3회 말 이재현의 1루타에 이어 피렐라의 2루타에 한화는 삼성에 1점을 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거침없이 질주하며 18년 만에 8연승을 기록했다.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9연승을 넘어 24년 만에 10연승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화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대 4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는 6이닝 동안 1회 초 단 1점 만을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다.한화의 타선은 4회부터 불을 뿜었다.4회 초 노시환의 솔로 홈런에 이어 삼성의 수비 실책에 1점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집행위원 12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감사 2명을 포함해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조직위는 이달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특히 조직위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6대 1 승리를 거두며 2005년 이후 18년 만에 7연승을 기록했다.‘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고 시즌 중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가을야구’도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는 전망이 나온다.한화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다.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화 문동주는 6이닝 무실점의 피칭을 선보이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삼성의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반면 한화의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이사장이 명문 구단 도약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자진 사임했다.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에는 정태희(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사가 선임됐다.30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날 자진 사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이후 지난해는 대전하나시티즌을 1부 리그에 승격시킴으로써 ‘3년 내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초기 목표를 달성했다.또 허 이사장은 대전을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선수들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됐다.창립총회 개최를 막아선 가처분 신청이 각하되자 충청권 4개 시·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는 조직위 설립 인가까지 속전속결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29일 체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하계U대회 조직위 창립총회가 개최됐다.이번 총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의결된 안건과 조직위 구성 등 세부사항은 향후 설립 인가까지 마친 뒤 문체부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갈등을 촉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까지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3년여 만에 6연승을 기록하며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동안의 리빌딩에 따른 결실이 경기력으로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팬심은 ‘탈꼴찌’를 넘어 ‘가을야구’로 향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허황된 얘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시즌은 절반 가량이 지났고 한화의 급부상으로 인해 중위권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투데이는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로부터 현 시점의 한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 프로야구 시즌이 절반 가량 지난 가운데 한화이글스가 연승을 거듭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18년 만에 7연승을 정조준하면서 중위권 판도를 크게 흔들고 있으며 5강 진입과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날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했다.한화의 6연승은 2019년 이후 3년 9개월(1371일) 만이다. 전날까지 총 144경기 중 70경기를 치른 한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