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국제행사가 2022년으로 연기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 국제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각각의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보고와 향후 후속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편, 시가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은 총77개이며,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엑스포 지원사업 관련 예산집행액은 363여억 원으로 국비 86억 9500만원과 도비 9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충남도의 동남부에 입지해 있으며, 대전광역시, 논산시, 공주시 등과 인접해 있다. 계룡시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전국 물류망을 사통팔달로 연결할 수 있어 물류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계룡 대실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확정되면서 계룡시가 부동산 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계룡시는 2003년 개청한 이래 대전의 대표적인 위성도시이자 동일 생활권으로 인식됐지만, 열악한 대중교통망으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코로나19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1년 더 연장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 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도와 계룡시, 육군지원단,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재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내년 개최 시기는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안전한 개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와 관계 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백신 접종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뉴딜사업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본격화 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뉴딜사업추진 보고회를 갖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계룡형 뉴딜사업 발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인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경제 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에 따른 포용적 국가 실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충남도 15개 시·군중 최초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5억 7000만원을 확보하며 공공 및 민간분야 스마트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사업자 KT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25억 3000여만 원(국비 5.7억원, 시비 13.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계룡문'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계룡시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관문이자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 '계룡문'을 1일자로 일반 시민에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계룡문을 출입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 계단과 2층 난간에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계룡문 주변에는 계룡문을 방문한 시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더했다. 쉼터에는 각종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계룡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의 이행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실천에 나섰다.시는 시행계획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신규 시책을 보고하기 위한 '2021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행계획의 실현가능성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층을 유입 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 대전~계룡 간 교통편의 증진에 의한 인구 유입 유도, 경력단절 여성 지원, 노후화된 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농어민수당을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하여 도-농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1차 산업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같은 기간 동안 연속해서 충청남도 내에서 경작을 하고 있는 농림어업경영체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액이 3천 7백만 원을 초과하거나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계룡시체육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도시형(인구 20만명 이상) 13개소, 중소도시형(인구 20만명 미만) 8개소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으며, 계룡시와 계룡시체육회는 중소도시형(인구 20만명 미만)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공공스포츠클럽'이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3일 계룡시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효성요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소방서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고귀한 생명을 살린 직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10월 31일 계룡시 금암동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소방장 윤윤균, 소방사 김병준, 이연준과 펌뷸런스 대원 소방교 하태창, 소방사 박경호, 류국진 등이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 하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 인증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ㆍ후 의식회복, 병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공군 제39정찰비행단 김선옥 소령(진)(공사 60기·32·사진)이 여군 조종사 최초로 전술무기교관자격을 획득해 화제다. 이는 여군 조종사가 탄생한 2002년 이후 최초 사례다.공군은 14일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전술무기교관과정'(FWIC)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김선옥 소령을 포함해 7명의 전투조종사가 전술무기교관 자격을 획득했다.전술무기교관과정은 공군이 운용하는 F-15K, (K)F-16, FA-50, F-5 등을 주기종으로 4기 이상의 전투기를 지휘할 수 있는 비행 자격과 일정 비행
최홍묵 계룡시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이케아 계룡점 개점,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인구 7만 명품 자족도시로의 계룡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올해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의 악순환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자금 유출 방지와 소비 진작을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 발행액 100억원을 돌파했고, 소비진작을 위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이에 본지는 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삶의 터전인 이 땅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 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 아닐까. 특별한 책임감으로 우리의 소중한 땅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전력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의 공원 조성 및 쿨링포크 설치공사, 데크 및 디자인 설치공사, 업무시설의 인테리어등을 시공하는 ㈜청림건설조경(대표 이래현)이 그 주인공.이 기업은 2010년 설립이후 꾸준한 매출증가로 현재는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해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다수의 대기업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자연경관과 풍수지리가 뛰어나 일찍이 천하명당으로 꼽히던 충남 계룡시가 부동산 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계룡 대실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확정되면서다. 계룡시는 2003년 개청한 이래 대전의 대표적인 위성도시이자 동일 생활권으로 인식됐지만, 열악한 대중교통망으로 대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하지만 최근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대전은 물론 세종·공주·논산 등 인근 주요 도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계룡시가 대전의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 충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25일 개회한 제148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최 시장은 올 한해는 4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 및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액 100억원 돌파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분야 전국 1위 달성 △계룡소방서 신청사 개청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엑스포가 1년 연기되고 이케아 계룡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내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부와 육군, 엑스포 조직위원회 등 엑스포를 준비하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세계평화 기원 계룡산 안보등반 △계룡대 안보견학 △엑스포 주차장 조성 △병영체험장 운영 △시민화합 공연 등 계룡시 차원에서 추진하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 계룡점'이 본사의 조건부 승인 확정과 동반업체 토지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로 입점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12일 계룡시와 LH충남지역본에 따르면 최근 ‘이케아 계룡점’ 동반 입점업체가 이달 초 1필지의 토지 매매 대금을 납부하면서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이에 앞서 이케아 코리아는 LH와 지난 2016년 10월 계룡대실 도시개발구역내 유통시설용지(9만7391㎡)를 매입하고 그동안 이곳 용지에 동반 입접 할 업체를 선정했다.그러나 당시 '토지 리턴제' 조건 계약으로 지난 8월 이케아 본사 이사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내년도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문화도시 조성 등 6가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전력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0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1년에 부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인구 4만 4000명이 넘는 계룡시가 올해로 개청 17주년을 맞았다.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이면서 행정구역은 논산시 두마면이 지난 2003년 9월 19일 계룡시로 승격되면서 전원·문화·국방 도시로 탄생됐다.본지에서는 계룡시가 탄생되기까지의 과정과 발자취, 시승격에 큰 역할을 한 주역들, 그리고 입지적인 여건과 향후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입점할 경우 주변지역의 후광효과등에 대해 분석해 봤다.◆계룡시 개청전 계룡출장소1962년 5월 31일 논산군 조례 제 32호로 두마면 신도내 출장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