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현택(54) 공보관이 4일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한 공보관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찾아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조직의 리더가 되고자 항상 꿈꿔왔고, 노력해왔다”며 “이제 36년여 간의 공직을 떠나 마음의 고향, 사랑하는 동구를...
좌초 위기에 빠진 세종시 문제가 내년 6·2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군들은 계획된 선거일정을 멈춘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내년 선거에서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정쟁과 책임론은 피할 수 없는 최대 이슈가 될 것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대전, 충남 금산, 충북 옥천의 통합’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의 미래 비전을 위해선 능동적·개방적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금산군, 옥천...
대전지역 일부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큰 고민에 빠졌다. 이들 단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후보진영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현재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고, 내년에도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현역 단체장에게 등을 돌릴 수 없기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 의원들 사이에서 정당공천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통해 입성한 기초의회 의원들은 지난 3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벌여왔으나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 ...
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의 경조사비 지출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기초단체장의 경우 현행 선거법에서는 본청에 근무하는 상근직원 외에는 일선 동 주민센터, 사업소, 의회 사무처 직원과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경조사비를 지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동장과 사업소장은 제외다. 광...
민주당 김원웅(65) 전 국회의원이 10일 내년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사실상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정적 경험에 얽매이기보다는 넓은 시야와 역동성이 있는 정치인 출신 대전시장이 대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
대전의 한 중소기업 임원인 A 씨는 내년 지방선거에 모 지역 기초단체장 출마를 목표로 물밑작업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선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표밭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그는 경기침체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사내에선 ‘눈칫밥’을 먹으며 선거 준비...
▲ 2010년 8개 동시지방선거관리 대책회의가 30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려 시·구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준비지침을 시달하고 있다. 홍성후 기자 hippo@cctoday.co.kr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 광역의원 선거구는 조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현재 선출직 16명(비례대표 3명 제외)에서 17명으로 1명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돼 대전시의회 의원 정수는 20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내년도 대전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무소속 출마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높여 관심이 모아진다. 염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기존 정당들이 모두 후보를 낼 경우 대전시장 선거는 5~6파전에 이르는 난타전이 될 ...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은 9일 내년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와 관련 “중론을 모으고 있다”며 출마를 시사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대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들은 내년 선거를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관점에서 투표할 것으로 본다”며 “우울한 시대와 맞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