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1~4월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7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0개보다 49개(18.7%) 늘었다. 시·군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천안 91개, 아산 83개, 당진 24개, 금산 22개, 공주와 보령이 각각 14개, 홍성 13개, 예산 9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69개, 전기전자통신 47개, 식품 37개, 자동차 부품 21개, 비금속 20개 등의 순이다. 279개 기업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