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으뜸동구 조성을 위한 명사초청 공직자 청렴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특별초청해 ‘정약용의 경세와 목민의 개혁사상’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역할 및 중요성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가치를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다.황인호 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공직자 스스로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기본 덕목 중 하나”라며 “공직 전반에 청렴행정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구민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구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소관부서 적정성 검토를 거친 28개 사업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이면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구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4개를 선택하면 된다. 2020년 구민제안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은 구민투표(40%), 주민참여예산위원 평가(60%)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고득점 순에 따라 최종 15억원(동 지역회의 5억원 포함)의 사업이 선정되며, 올해 처음 실시한 동 지역회의 분야
대전 동구는 30일 일자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행정안전부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지원 받아 ‘청년바리스타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사업’을 실시, 공방 1호점에 3명, 공방2호점에 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키우고 있다.이날 황인호 청장은 생생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청년 바리스타로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황 청장은 “청년들이 동구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취·창업지원 뿐만 아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 피노키오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요보호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에 사용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인구절벽 가속화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최근 인구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의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대전 동구는 최근 잦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축대 및 진입로가 붕괴된 삼성동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긴급복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은 모래주머니 600여개를 적재 후 야적용 천막 덮개를 설치해 추가 붕괴를 막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또 지반 추가붕괴로 주택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거주자들의 이주를 설득해 이사 시 인력지원 및 이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토지소유주 및 건물소유주에게 지속적인 안전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황인호 청장은 “각종 재난으
대전 동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중앙시장활성화 구역 내 대전도매시장 옥상방수공사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1억 30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 지난 7월부터 1176㎡의 옥상 전 구간의 노후화된 방수재를 철거 후, 방수 공사를 시행했다.이병열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장은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비만 오면 천장 및 벽면에서 빗물 누수로 진열상품 훼손이 늘 걱정이었다”며 “이번 방수공사로 걱정거리가 말끔히 해소돼 기쁘고, 구의 빠른 공사 추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옥상방수공사 준공으로 상인들의 숙원
대전 동구는 신하동을 비롯한 오동선 일원을 찾아 태풍 ‘타파’로 인한 벼 도복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시설 등 큰 피해는 없었으나 강풍에 따른 벼 쓰러짐으로 농작물 일부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구는 농작물 피해접수 및 조사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 실·과·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비상근무반을 편성,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피해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황인호 청장 “아직 피해 신고가 되지 않은 사례가 누락
대전 동구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1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83건을 접수받아 서면·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7건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구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최종 선발된 10개의 자치단체 사례와 경합을 벌였다.구는 그림자조명 설치·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기업의 고충을 광고 성격의 그림자조명 도입과 관련된 표준조례안 마련으로 해결한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전단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가전·가구 대리점 등 일반 상업 현수막 △공공기관 설치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 △음란성 전단 및 대출 등 명함형 전단 △버스정류장 벽보 등이다.불법 광고물 적발 시 광고주에게는 사전계도와 예고를 충분히 실시,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동구의 별이 빛나는 밤, 가족 힐링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밤하늘 별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일상을 선사함과 동시에 가정 친화적인 동구 이미지를 조성해 젊은 층 인구 유입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벌룬쇼 공연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흥행작 ‘코코’가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황인호 청장은 “구는 출산장려 홍보대사 위촉, 출생신고자 대상 동구맘 가방 제작·배부 등 톡톡 튀는 인구정책 시책 추진으로 인구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6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신도꼼지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이 선정됐다.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 단층으로 운영 중인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부지(1140㎡)에 5개 층의 주차타워를 건립, 약 200여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된다.신도꼼지락시장 문화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17일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첫 번째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의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뤄지게 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공동육아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구는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고 육아 관련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대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동 골목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대동 벽화거리와 하늘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동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주민주도 축제로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동구 8경 중 한 곳인 대동하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교복입고 벽화거리 누비기 △VR체험 트릭아트 △대동 6경 스탬프 투어 △먹거리 장터 △하늘공원 내 영화상영 등이 있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화합형 축제로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마을활동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동구 보석 찾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광스토리텔링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스토리텔링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해 차별화된 관광동구 이미지를 창조할 좋은 스토리를 발굴·활용하고자 마련됐다.구는 향후 공무원과 구민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우수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황인호 청장은 “수명이 길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려면 독특한 콘텐츠와 이야깃거리, 이른바 스토리텔링이 잘돼야 한
대전 동구재향군인회(회장 송재열)는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도 25상자를 기증했다.대전 동구재향군인회 제공
대전 동구는 2019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난 6일 판암역 2번 출구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요원, 일반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지진관련퀴즈로 미니소화기, 보냉통, 양산과 같은 재난 대비 경품을 지급했다.구는 주민들이 지진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과 지진옥외대피소 안내를 위한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캠페인 자료로 집중 홍보하고, 캠페인 이후에도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상시 비치해 지진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황인호
대전 동구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과 귀향객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오는 20일까지 16개동의 주택 골목길, 공한지, 하천 주변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일반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환경정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점 단속해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또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14일 4일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구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하고 기간 내 구청 상황실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3일 대전대 30주년 기념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호국철도박물관 유치 방안을 주제로 제7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6·25 전쟁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 김재현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 영웅들을 기리는 한편 철도 관광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립 호국 철도박물관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손운락 전 코레일 오송센터장의 기조발표 후 배은선 코레일 송탄역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전문가적 견해가 담긴 유치 방안을 내놨다. 황인호 청장은 “호국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일자리매니저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해 전 직원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시켜 새로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실·과·소 부서장인 일자리매니저는 새로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사업과 같은 올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 총 8건을 보고했으며,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는 아이행복 공간 클린사업 등 총 20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