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 태풍도 물러가고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6일 대전 중구 안영동 농촌들녘에서 농부들이 수확한 참깨를 타작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재원이 확인된 아동을 제외한 만3세(2015년 출생)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출생등록이 돼 있는 만 3세 아동 중 가정양육이 예상되는 아동은 모두 87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한 후 지원까지 할 계획이다.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다.구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2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이번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 전달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임용의 기쁨을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임용식은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식 이후에는 공직자로서의 각오, 구민을 대하는 자세와 직장예절 등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구청장과 부구청장 특강이 마련됐다.박용갑 청장은 “효문화중심도시 중구 가족이 된 것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1일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전자제품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라이기, 라디오 등 주민들이 가져온 수리가 필요한 전자제품 40여점을 무료로 수리했다. 현장으로 가져오기 어려운 냉장고, 에어컨과 같은 제품은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하기도 했다. 중구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팀은 관련 전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용석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 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중구지역 내 칼국수가게 9개소가 대전사랑의열매 정기기부 모금프로그램인 ‘착한가게’에 단체가입을 했다. 지난해 5월 9일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착한 정비가맹점 11개소) 단체 가입 이후 2번째 단체가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 뿌리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에서 축제 참여 칼국수가게 9개소(완도매생이, 홍두깨칼국수, 논두렁추어칼국수, 시골막국수와 옹심이, 다올칼국수, 목포팥칼국수, 대전칼국수, 손이가어죽칼국수, 내담)가 ‘착한가게’에 동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칼국수가게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알릴 수 있는
대전 중구는 내달 중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전화민원관리시스템은 구 구금고인 KEB하나은행에서 구축을 맡고, 전문업체에서 개발과 관리를 맡게 된다. 기능은 크게 자동조회, 통합상담, 분할납부자 통합관리, 가상계좌와 문자메시지 기능 등이다.시스템에서는 첫 상담에서 입력한 정보로 구에서 부과한 지방세, 세외수입, 교통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미납과 체납정보를 연계한 통합안내가 가능하다.또 담당 부서별로 관리하던 상담내역을 전산화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해 민원인의 궁금증과 용건을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문중 대표들이 경건한 마음을 담아 함께 조상을 기리고 후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비롯해 184개 문중의 문중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또 청소년 효 페스티벌에서는 66개팀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축제 규모를 더했다. 이밖에 3일간 함께 열린 칼국수축제를 통해 관내 131개 칼국수 식당 위치가 나온 칼국수지도와 칼국수 축제 참여 업소 소개 홍보물, 다양한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국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길림성 용정시 관계자를 초청, 계룡스파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구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했으며, 용정시에선 궁승걸 부시장을 비롯해 외사판공실·도농건설국·관광국·교통운수국·공업집중구 관리위원회 등 주요부서 담당자 6명이 참석했다.서명석 의장은 “앞으로도 대전 중구와 용정시의 우호관계가 변치 않고 연결돼 더욱 더 상생 발전해야 한다”면서 “구의회도 용정시와의 경제·문화·의정활동 등 다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맞아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25일 뿌리공원 유등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용갑 청장과 직원 50여명은 태풍 타파로 인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박 청장은 “만성산과 유등천으로 둘러싸인 뿌리공원은 연간 150만명이 찾는 우리지역의 대표 명소”라며 “전국에서 찾는 관람객이 불편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뿌리공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어린이 효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무료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이외에도 매직버블쇼, 삐에로 코믹 퍼포먼스, 나무의 특성을 살펴보며 직접 효자손을 만들어보는 숲체험, 스마트폰으로 축제 캐릭터인 효도령과 효낭자를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 효 컬러팡까지 준비돼 있다.어린이 효 놀이마당은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박용갑 청장은 “어린
대전 중구는 23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2층 강당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대전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서명석 중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 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구는 이날 48명에게 표창을 수여,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에 힘써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칼국수축제를 품으며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대전 중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함께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만성산과 유등천을 병풍처럼 두른 천혜의 보고인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첫날인 27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독립운동가의 애국심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14일가지 안정적인 세수확충과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한 2019년 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하수도사용료 체납액은 5755건, 1억 9800만원으로 건설과에서는 2개반 14명의 직원으로 체납정리전담반을 꾸려 체납자를 찾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23일 체납안내문과 고지서 발송으로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질·상습 체납자는 부동산과 차량 압류, 1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정보등록, 5회 이상 체납자는 면허취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저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용갑 청장 등 직원 50여명은 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효문화뿌리축제와 칼국수축제 포스터를 들고 축제를 홍보했다.박 청장은 “처음으로 두 축제가 공동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금까지 축제를 치뤘던 역량을 발휘하고 동력을 집중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7일 버드내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 교통안전 준수 의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또 매월 22일로 지정돼 있는 공공교통 이용의 날도 병행 홍보했다.한편 구는 오는 20일 서대전초등학교, 23일 석교초등학교에서도 교통안전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
대전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구 예산 4200만원을 투입, 관내 공가 정비 사업을 추진해 텃밭과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부터는 빈집을 정비해 조성한 마을쉼터, 주민공동텃밭, 공공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활용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익성이 늘어날 것으로 구는 분석하고 있다.구는 화재·안전사고 등 우범지대로 전락하며 주민안전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던 빈집을 지난해까지 44개 철거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왔다.또 지난해 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으로 ‘공간정보기반 빈집실태조사 시범사업’을 통
대전 중구는 오는 27~29일 뿌리공원에서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대한 독립만세, 아리랑 페스티벌이 이어진다.둘째날 오전 10시부터는 150여 문중에서 4000여명이 참여해 각 문중의 고유한 특징을 표현하는 문중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이어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과 거리노래방 등 세대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셋째날에는 3대 가족 퍼레이드와 상호 세족식이 예정돼 있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2~15일 주민의 진료 불편 감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상황실에서는 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진료 의료기관 안내, 감염병 등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등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명절 연휴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 47개는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응급실은 4일 내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나머지 병·의원이나 약국은 일자별로 운영한다.운영 여부는 구 및 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앱 응급
대전 중구는 9일 연이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찰을 위해 침산동 산서로 보행자와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당분간 이어진 비 소식에 피해가 없도록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한편 총 사업비 30억원인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내년 연말까지 추진된다. 총 길이 1.44km에 폭 3m의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가 조성되며,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다.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요원 38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신청일 현재 대전에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중구민 및 지난 2015년 인구총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 채용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 후 접수 기간 내 기획공보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2019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