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외부 영입인사인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
청양군 정산·목·청남·장평·남양면을 지역구로 3명을 선출하는 청양군의회 나선거구는 현직 의원 2명에 전 도의원 출신을 포함해 5명이 도전장을 던져 7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7명 중 5명이 자유선진당 공천을 신청해 놓고 있어 21일 오후 늦게 발표될 것으로 보이...
충남도의회 당진군 제2선거구(합덕·순성·면천·우강·신평·송악)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윤지현 예비후보가 21일 합덕터미널 인근 제성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윤 예비후보는 그 동안 김현욱·김낙성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10여 년간 활동을 해 ...
6·2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이 정당을 초월해 정책공조를 약속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정책공조는 당리당략에 따라 이전투구 양상을 보여 온 지역 정치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충남도의회 연기군 제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
한나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이 지난 20일 세종시 문제에 대해 사실상 정부 수정안인 “당론에 따르기로 했다”는 입장표명을 밝힌 것과 관련, 야당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당 충남도당은 21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기초자치단체장 출마자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서면, 전의면, 소정면)는 3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다.이 지역은 민주당 김선무(50) 현 군의원과 자유선진당 이경대(52) 현 군의원이 재도전 하고 있으며 4대 군의원을 역임한 자유선진당 성기운 예비후보(56)의 각축이 예상된다.특히 민주당 김선...
한나라당이 아산시장 후보로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공천하자 이에 반발해 단식투쟁에 들어갔던 이건영 예비후보가 21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공천 재심의 요구에 조금의 성의도 ...
박동철(58·자유선진당) 금산군수가 21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지방 금산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군수는 “앞으로 4년은 금산발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군정의) 연속성과 지속성이 유지된다면 모...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한나라당의 충남지사 추가 공모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까지 추가 공모 신청을 받았지만, 이 전 지사는 응모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천 작업이 진행 중인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
청양읍과 운곡·대� ㅘ?벙ㅊ柱으湧� 선거구로 하는 청양군의회 가선거구는 한나라 4명과 자유선진당 7명, 민주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14명의 후보가 경합 중이다.1선거구의 본선 대진표는 이미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김명숙(45·현 군의원)후보와 무소속 양승진(62·전 ...
6·2지방선거와 관련 각 정당마다 속속 후보를 확정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3명의 예비후보자가 나서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자유선진당 서산시장 후보자의 선출이 여론조사로 결정,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자유선진당에 따르면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상무(...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전동면·동면)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 김장식 예비후보(50), 자유선진당 황순덕 현 군의원(55), 홍성용 예비후보(57), 장승업 현 군의원(54), 미래희망연대에는 박영진 예비후보(58) 등이 표밭을 갈고 있다.김장식 예비후보는...
자유선진당은 20일 박상돈 의원(천안을) 6·2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측은 박 의원의 공천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선진당 충남지사 공천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오는 6월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본격화됐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이 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자는 이날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100% 실현과 △교사들의 각종 승진 가산점 연구대회 전면 폐지 △서산과...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4개 광역의원 선거구 24명, 48개 기초의원 선거구 82명 등 1차 공천자 106명을 20일 확정·발표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심위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차 회의를 거쳐 확정한 공직후보자들이 20일 중앙당 최...
6·2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들이 일부 기초의원 선거구에 최대 4명까지 복수공천하면서 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선거 전략적인 측면을 고려해 정당 차원에서 다수의 후보를 배치했다는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복수공천을 받...
은하·결성·서부면 등 3개 면을 선거구로 해 2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홍성군 라선거구는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오석범(58) 현 홍성군의회 부의장과 이선균(59) 금오관광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자유선진당에서 장재석(47) 심...
충남도의회 연기군 제1선거구(조치원읍·동면·전동면) 김대순 예비후보가 19일 “차라리 당을 버리고 세종시 원안을 지키겠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 차례 공천 심사를 하면서 시간끌기를 계속하고 수시로 말을...
연기지역 역대 선거 중 가 선거구가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3명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 예비후보는 총 9명이며 모두 화려한 경력 등을 갖추고 있어 만만치 않다.예비후보 중 한나라당 친박계 강용수 후보(57)와 민주당 김부유 후보(46)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6·2 지방선거 출마여부는 21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추가공모가 끝나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공심위가 충남지사 후보에 대해 이날까지 추가 공모를 받기로 한 가운데 당의 공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