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6)과 박주호(28)가 선발로 함께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샬케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8승13무9패가 된 마인츠는 승점 3을 추가하며 18개 팀 가운데 11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구자철은 강력한 슈팅으로 샬케 골문을 여러 ...
▲ 사진 = 연합뉴스올시즌 유럽 무대 진출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기성용(26)이 "당분간 스완지시티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기성용은 24일(한국시간) AP통신의 영상 서비스인 APTN과의 인터뷰에서 "스완지 이후의 계획에 대해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면서 "지금 스완지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더 발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어 "스완지에서 더 많은 목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스완지 이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이적) 계획도 없다"며 당장 이적 생각이 없음을 재차...
▲ 사진 = 연합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이 주말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매체 '웨스트 런던 스포트'는 24일 QPR 왼쪽 수비수 윤석영이 오는 25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윤석영이 이 경기에 출전하면 지난 4일 이후 21일 만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지난 4일 웨스트 브롬과의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당해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QPR은 웨스트 브롬전에서는 4-1로 승리했으나, 이후...
▲ 사진 = 연합뉴스축구 국가대표 이청용(26·크리스털 팰리스)이 조만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사우스 런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 처음 훈련을 완전 소화했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부상은 걱정하지 않으며 아무런 통증도 느끼고 있지 않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의 마지막 4∼5게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곧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21세 이하(U-21)팀에서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첼시가 웃었다.첼시는 맞수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첼시는 한국시간 19일 새벽 런던 스팸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덴 아자르의 결승골로 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뽑힌 아자르는 전반 38분 오스카의 힐킥 패스를 받아 골 지역까지 재빠르게 쇄도하며 맨유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골망을 갈랐다.첼시는...
▲ 사진 = 연합뉴스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레버쿠젠이 강등권 근처의 하노버96을 제물로 한 시즌 팀 역대 최다인 7연승 타이 기록을 썼다.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노버를 4-0으로 대파했다.이로써 레버쿠젠은 지난 2월 28일 프라이부르크전부터 시작된 정규리그 연승 행진을 7경기째로 늘렸다. 2001-2002시즌 기록한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레버쿠젠은 승점 54점(골득실 +25)을 쌓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골득실 +...
▲ 사진 = 연합뉴스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이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18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홈 구장인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하노버96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11일 열린 마인츠05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1호, 시즌 17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마침 이날 맞붙는 하노버는 지난해 11월 레버쿠젠의 원정 경기 때 손흥민이 골을 넣었던 상대...
▲ 사진 = 연합뉴스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기록한 32차례의 해트트릭 중 2007년 3월 '엘 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에서 이룬 해트트릭을 최고로 꼽았다.메시는 14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 구단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경기에서 3-3으로 비길 때의 해트트릭은 매우 특별하다"면서 "생애 첫 해트트릭이었을 뿐 아니라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골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메시는 이 경기를 통해 '리틀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얻는 등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메...
▲ 사진 = 연합뉴스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의 예상치에 따르면 선수들의 경험과 선수단 구성의 안정성, 선수 영입에 대한 투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볼 때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확률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먼저 8강에 오른 각 구단 선수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을 보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총 932경기로 가장 많고 레알 마드리드는 911경기로 그다음이었다. FC바...
▲ 사진 = 연합뉴스'지메시' 지소연이 복귀하자마자 공격포인트를 올린 첼시 레이디스가 아스널 레이디스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허트포드셔의 메도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4-2015 FA컵 8강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윤덕여호에서 러시아와의 평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 지소연은 소속팀 복귀 사흘만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지소연은 전반 17분 정확한 코너킥을 날렸고 케이티 채프먼이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첼시는 공격수 ...
▲ 사진 = 연합뉴스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3)이 시즌 17호 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11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마인츠05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1호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더해 총 17골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하칸 찰하놀루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로 받아...
▲ 사진 = 연합뉴스독일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DFB 포칼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 끝에 3-5로 졌다.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23)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FC마그데부르크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하고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포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포칼 경기에 다시 나올 수 있었던 손흥민은 레버쿠젠이 이...
▲ 사진 = 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이번에도 '장군 멍군'이었다.호날두와 메시는 9일(한국시간)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도 나란히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바예카스 경기장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호날두의 맹활약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호날두는 후반 23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더니 5분 뒤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쐐기골도 도왔다.지난 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메시를 따돌리고 ...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샬케04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지동원은 후반 34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연패 위기는 넘겼으나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빛나는 가운데 독주란 있을 수 없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자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거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로셀로나)의 치열한 득점 경쟁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뜻하지 않은 부상과 스캔들을 만나더라도 두 골잡이는 전혀 위축됨 없이 위기를 넘기고 연일 득점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치러진 그라나다와의 정규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
▲ 사진 = 연합뉴스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4)과 홍정호(26)가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샬케04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고 지동원은 후반 34분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달아 0-2 패배를 당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연패 위기는 넘겼으나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다. 12...
미드필더 기성용의 골은 위치선정이 좋았다. 상대 골망 근처까지 침투한 기성용은 상대 골기퍼가 쳐낸 볼을 잡아챘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헐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7호골을 기록했다. 한국인 선수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으로 또 한 골 늘렸다. 기성용은 전반 18분 셀비의 중거리슛이 골키퍼의 손을 맞고 튀어나오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따.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최근 스완지에서는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저지선 역할보다 앞선으로...
네이마르(23)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탈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달라고 요청받는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이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로셀 전 회장의 탈세 혐의 재판에 네이마르를 증인으로 출석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AFP통신이 3일(한국시간) 전했다. 카데나 세르는 네이마르가 현재 문제가 된 계약 13개 조항 가운데 9개를 직접 사인했기 때문에 증인으로 요청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2013년 5월 브라질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2군 감독이 함께 훈련한 백승호(18)와 이승우(17)의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르디 비냘스 바르셀로나 2군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가 나와 함께 후베닐A에 있을 때처럼 여전히 잘한다"며 "백승호와 이승우는 경기에 무척 나서고 싶어하며 구단에 대한 애정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르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백승호와 이승우는 18세 미만의 선수는 해외로 이적할 수 없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어긋났다는 이유로 2013년 2월부터...
▲ 사진 = 연합뉴스'손세이셔널' 손흥민(23)이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가장 높은 2천250만 유로(약 266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의 바이아웃 조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을 공개했다.바이아웃이란 특정팀이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데려갈 때 원소속팀에 내야 하는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 이 금액이 높을수록 구단의 지켜야 할 핵심 선수로 평가된다. 선수와 구단이 합의해서 정하는 데 대부분 선수에게 유리한 조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