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들이 앞다퉈 진행하는 설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성 길이 즐겁습니다.'SK텔레콤 중부지사는 연휴 동안 '고향가는 길 설축제'를 실시한다며 '설왕설래 교통정보' 및 '설고향길 흥미만발', '설! 행운! 업!' 등 세가지 이벤트를 네이트(휴대폰무선인터넷)를 통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가입자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네이트에 접속, 바
"'우리 TV'는 지역 중심으로 주민 정보화를 실현해 주는 공간밀착형 디지털 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K3I 함승훈(48)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국한 '우리 TV'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서 "지역민들과 친근한 인터넷 방송과 TV를 결합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번거롭게 인터넷을 검색해 지역 소식을 찾을 필요없이 TV를 켜고 고정 채널 18번을 시청하면 훤
방송 채널도 자치화 시대를 맞았다."우리 동네 소식만 전해 주는 채널은 없을까, 우리 동 소식만 들을 수는 없는 걸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일이다.수많은 방송 채널에서 쏟아져 나오는 뉴스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내용이다. 듣기 싫은 걸 억지로 들어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나 아파트 소식만 전해 주는 방송 채널이
전국 유무선 인터넷이 지난 25일 오후 모두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전·충남 지역 70여만명에 달하는 인터넷 가입자들은 12시간여 동안 정보의 암흑화로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PC방 및 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한 택배업계는 '직격탄'을 맞는 등 경제 전반에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고 있으나 피해 집계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오후 2시경 KT 서
올해부터 '안방우체국' 시대가 본격 개막된다.충청체신청에 따르면 1월부터 나만의 경조 우편카드 및 인터넷 전자우편 컬러문자, 인터넷요금 후납, 인터넷 통화등기, 인터넷 내용증명 등 각종 서비스의 시행으로 오프라인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서비스의 90%를 인터넷 우체국에서 담당하게 된다.이에 따라 지역민들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충청체신청 홈페이지를
연초부터 대전·충남지역내 통신사들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충남본부와 하나로통신 충청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대규모 아파트를 중심으로 저렴한 가입비 및 무료 혜택, 경품 제공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이들 회사들은 ADSL보다 전송속도가 훨씬 빠른 VDSL을 무기로 가입자 지키기와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의식으로 근무에 임하겠습니다. 또 한단계 성숙한 우정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신용섭 충청체신청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고 "대 국민의 신뢰성 향상과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 속의 우체국 정착에 역점을 두겠다"며 새해설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이 멤버십카드를 활용, 지속적으로 통신요금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당초 이동통신사들의 멤버십카드 발급에 대한 정부의 제재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멤버십 가입자와 비가입자간 차별적 요소만 없애라는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이통사들에 따르면 정통부는 통신위원회의 심의에서 멤버십카드 가입자와 비가입자간 차별요소를 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통신량을 수용하기 위해 전송능력을 160배나 올린 광전송 시스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통신연구부는 29일 "무오류 전송거리가 640㎞에 이르는 1.6테라비피에스(Tbps)급 초대용량 WDM(파장분할 다중화·Wavelength Division Multiplex) 광전송 시스템
이동통신업계 전화요금이 내년 1월부터 일제히 인하된다.26일 SK텔레콤 중부지사와 KTF 대전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로 이동통신사의 표준 및 선택전화요금이 평균 6∼7.3% 정도 하향 조정된다.KTF는 016과 018의 표준 및 선택요금을 평균 6% 인하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통신요금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0대 요금상품의 가격을 19% 낮추기
이동통신사들이 타 사의 영업정지기간 동안 성대한 '페스티벌'과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어 맞불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20일 SK텔레콤 중부지사와 KTF 대전지역본부, LG텔레콤 등 이통사들에 따르면 자사의 가입자를 타 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반대로 타 사 가입자를 끌어 들여 신규로 가입시
KT 충남본부는 올해 성장사업의 호조와 전화사업 안정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3.9%의 매출증가를 기록, 모두 5728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충남본부는 지난 10월 말 현재 지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34만2000명으로 890억원의 매출을 달성, 매출액 신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또 기업 인터넷 호스팅과 비즈메카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도 매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