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학교 교사들이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연구하고 토론한 내용을 모아 2권의 책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유종렬) 동화를 읽는 교사 모임은 학교 이야기를 모은 '교단일기'와 동화를 읽고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눈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화 사랑방'을 출간했다.교단일기는 총 349페이지 분량으로 200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학생들과
음성군이 '친환경 축산직불제'를 도입해 친환경 축산경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득 감소분 등에 대해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축산직불제 대상 농가는 축산업 등록을 마친 농가로 ▲소의 경우 분뇨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사료포를 확보한 농가 ▲돼지·닭 사육농가의 경우 축사면적에 적정한 두수를 사육할 수 있는 농가로 친환경 축산 직불제
음성군이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위한 2005년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제2단계 사업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으로 39명 정도를 선발해 비닐수거 등 환경정화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행정전산화 사업 등에 집중 배치한다.또한 정보화, 서비스사업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에
음성 삼성농협조합장에 조남선(52)씨가 당선됐다.조씨는 지난 7일 실시된 제15대 삼성농협조합장 선거에서 718표를 득표, 461표를 얻는데 그친 김병선 후보를 25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이날 선거에 전체 조합원 1184명 중 82.7%인 143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조 당선자는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출신으로 삼성면이장협의회장, 삼성면체육회
음성군민과 기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여가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개관을 앞두고 복지관 내 예식장과 식당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음성군은 4월 개관을 앞둔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예식장과 식당을 근로자 복지증진 목적에 부합하도록 건실하게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이나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임대운영자 모집 공고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는 생활 주변에 남아 있는 무질서를 바로잡아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이번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은 봄을 맞아 주말 행락객이 늘어나면서 유원지와 다중 운집장소에 오물투기 및 광고물 무단 부착 행위 등이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음성군보건소(소장 반채식)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각 읍·면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건강 율동체조교실이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3월부터 매주 월요일 한성진주아파트 노인회관에서 극동정보대학 간호과 전미양 교수가 진행하는 노인체조 이론강의와 건강율동체조 실습은 노인들이 대거 참여해 나이도 잊은 채 유연한 몸놀림을 과시하고 있다.율동체조교실에서는
재단법인 음성장학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신바람 나는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05년도 장학생을 신청받고 있다.음성장학회(회장 차주원)는 올해부터 대학생의 경우 반드시 음성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 한해서 신청을 받는다.지역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고교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 정
음성군이 어려운 가정의 노인들을 위해 '의치보철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군 보건소(소장 반채식)는 치아 결손으로 의치 보철이 절실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3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치보철 보급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노인 무료 의치보철사업은 노인들의 치아기능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2005
음성군은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주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머물고 싶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공공산림정비사업 대상지인 음성읍 용산리 산 32-1번지 일원 100㏊의 임야에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 나무 가꾸기, 가지치기, 천연림 보육, 간벌 등 작업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 숲 가꾸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군 최고의 땅은 ㎡당 165만원의 값이 매겨진 금왕읍 무극리 232-6번지 상가터이며, 가장 낮은 땅값은 맹동면 군자리 산 17번지 임야가 ㎡당 270원으로 나타났다.음성군은 지방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5년 1월 1일 기준으로 표준지 2270필지에 대한 표준지 선정의 대표성과 현실화 부합 여부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지가를 37.1%로 상향 조
음성지역에 개설된 금융사 지점들이 하나 둘씩 타 지역 지점과 합병 통합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금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지난달 21일 국민은행 음성지점이 충주지점으로 합병 통합됐고, 신흥증권 금왕지점도 충주지점으로 지난달 25일 합병 통합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들 지점들이 합병 통합된 것은 사회의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