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부지사에 유덕준 정무부지사, 정무부지사에 임형재 기획관리실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기획관리실장은 금산군수를 지낸 김동완 행자부 재정과장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도 고위 관계자는 25일 "이명수 행정부지사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후임자를 이같이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심대평 충남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과 마지막날인 25일 도내 주요 도로에서 직접 교통상황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심 지사는 설 연휴 동안 충남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량이 정체되는 주요 도로에서 길 안내와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연휴를 보냈다. 심 지사는 눈이 많이 내리던 연휴 첫날 연기, 공주, 논산 등
안면도 관광지, 보령신항, 천안온천 등 각종 개발사업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충남도의 전방위 활동이 시작됐다.도는 기존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양하고 올해는 특정산업과 연계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맞춤형 투자사절단 파견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도는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 ▲자동차 부품 ▲전자 ▲정밀기기 ▲디스플레이 산업 ▲물류
충남도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이 알고 싶은 농업소식지'를 발간했다.이 소식지에는 ▲DDA(도하개발아젠다) 및 FTA(자유무역협정) 등 농업협상 이야기 ▲중앙정부의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중장기 융자계획 ▲올해 농정시책 추진계획 ▲내년도 농림사업 신청 안내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 이슈들이 담겨 있다.도
충남도는 설을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특별방지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도는 강한 돌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와 순찰강화, 초동진화 태세 확립과 지휘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산불 발생 취약지 2212곳에 대한 산불감시 기동대를 편성하고, 각종 홍보
올해 충남도내 도로 및 철도건설 사업에 총 1조3641억원이 투입된다. 철도와 도로건설, 도로 유지, 보수 등을 위해 책정된 이 같은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91억원(5.3%)이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사업별 현황은 국가사업의 경우 ▲장항선 개량화 및 복선전철화 사업 등 6개 철도망 개량사업 238㎞에 3734억원 ▲당진∼대전 등 2개 고속도로 건설사업 20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복지실현에 행정력을 발휘합시다."심대평 충남지사는 19일 새해 첫 확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실현을 올해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꼽았다. 심 지사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힘을 모으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83억원을 특별 지원한다.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지난 4~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자격 등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 것으로 연리 5.0%,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특히 충남도지사가 지정한 유망·선도기업체와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체는 1%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신용보
충남도는 서해 연안지역의 자연재해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군 다사지구 등 3개소에 23억8000만원을 투입·정비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서천군 다사지구 호안 500m 정비에 9억9600만원, 보령시 독산지구 호안 500m 정비에 10억원, 홍성군 신리지구 호안 700m 정비에 3억8400만원 등을 투입키로 했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도 사
충남도는 19일 5급 이하 2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날 승진요원 21명을 포함, 모두 66명을 승진시키고 172명에 대해 전보발령하는 등 대폭적인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개인 역량보다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실·국장들의 제청을 적극 반영했으며, 시·군과의 교류도 확대해 승진자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또 효율적인 행정과 시대의 조류
충남도는 설을 맞아 명절문화 개선운동과 고향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도내 16개 시·군 여성단체회원 1000여명은 설 명절문화 개선운동의 일환으로 20일 버스터미널과 역 주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일을 분담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라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또 부부가 함께 설 준비하기, 본가 및 처가 함께 방문하기 등도 전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