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함께해요 아산, 힘내세요 대한민국!’ SNS 손 피켓 인증사진 릴레이와 함께 응원과 격려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어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경제 한파와 가짜 뉴스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아산시가 지난 6일 시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들이 얼어붙은 지역소비 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기 위해 시작해 시민들도 동참하고 있다. 지역 상가를 이용하거나, 관광지를 방문해 "함께해요 아산, 힘내세요 대한민국!" 손 피켓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우한교민들에게 임시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교양도서를 전달했다.시는 낮선 임시생활의 평온함 속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우한교민들에게 아산시민들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일반·아동도서 총572권을 선물했다.이번 도서구입은 우한교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 소속 정부지원 협력관이 우한교민들의 답답한 임시생활을 이해하고 그러한 내용을 시에 전달해 이뤄졌으며, 시는 아산시서점협동조합의 도움으로 도서 할인 혜택을 받아 재난안전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양지웅(24) 선수가 역도 81㎏급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양 선수는 2016년 아산시청에 입단해 그 해 전국체전에서 합계종목 3등을 기록하며 실업팀 첫 전국체전 메달을 획득했으며, 2017~2018년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후 2019년 아산시청에 재입단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인상1위, 용상2위, 합계2위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양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큰 성과가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 국가대표가 된 만큼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역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으면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올해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은 결과 4만 9465대가 신청해 136억원을 연납했다. 1월 기준 과세차량 15만 8485대의 31%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전년대비 3916대(8.6%), 약 10억원(7.8%)이 증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금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연세액 할인율은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이다. 1월 연납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3월부터 시작하는 연납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산시 세정과로 문의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랭킹닭컴과 피키다이어트 등 건강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약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마스크를 아산시에 기부했다. 이번에 아산시에 기부된 제품은 푸드나무의 플랫폼 랭킹닭컴과 피키다이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아용 마스크 제품으로 2~5세 유아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는 "아산시가 우한 교민들에 대해 대승적인 결정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에 자사 제품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산시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운행 전, 운행 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택시운수종사자 보호와 승객의 2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차량내부 소독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택시차량에 전면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택시 실시간 방역 모니터링으로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택시에 지속적으로 마스크(KF94) 및 소독제를 지원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예방에 최선을 다하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예총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 이용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신정호수를 찾아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4일 신정호수 주변 식당에서 아산예총지회장 김원근, 수석부지회장 이진영, 부지회장 강권세, 무용지부장 원유선, 문인지부장 민수영, 연예지부장 김나윤, 음악지부장 김요성, 국악지부장 이상례 외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아산시 예술인들은 우한 교민 수용격리 장소인 경찰인재개발원 주변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커피숍에서 모임도 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이통장협의회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 주변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4일 2월 정기 월례회의 후 지역경체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져 지역단체 중 선도적으로 경제 활성화 앞장서고 있으며 추후에도 경찰인재개발원 근처의 식당에서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통장협의회는 회의 후 초사2통 임시마을회관에 들러 마을주민을 위로하고, 초사2통 마을회관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충남도청과 아산시청의 비상 근무자들에게 그간의 고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변정섭 연합회장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지원사업' 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50팀 선발에 총 102팀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동안 문화적 혜택이 많이 없었던 장애인, 직장인들의 신청도 크게 늘었다.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은 5인 이상의 악기동아리, 20인 이상의 합창동아리에 음악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4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은 2일 우한교민이 입주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철저한 시민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김 의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상황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부터 보고받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의 충격과 대책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2회에 걸쳐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 528명이 입소한 가운데 대형질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아산시가 총력대응에 나서고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아산시 관내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아산시에는 47개의 농어촌민박과 농촌체험마을 9개소, 관광농원 8개소가 운영 중이며, 아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합동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및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게시,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물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화재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평생학습관은 2020년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3일부터 요일별로 개강했다. 이번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해마다 증가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12주 과정은 축소시키고 10주 과정을 확대 편성했다. 강좌수를 증가시키는 등 운영체계를 바꿨으며, 그 결과 작년보다 6개 강좌, 100여명이 늘어난 129개 강좌, 2200여명의 수강생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교육은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취미 및 교양 위주의 프로그램과 시민의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수공예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제12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이하 아산예총) 회장선거에 이동현 전 9대 아산예총 지회장, 원유선 현 아산예총 무용협회 지부장 등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오는 14일 오후 6시 온양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선거를 치른다.기호 1번 이동현 후보는 △아산시 공공시설 등 안락한 장소로 아산예총 사무실 이전 △2020년도 추경예산 확보 △문화예술교육 위탁사업(아산예총강사풀제) △충청남도 문화예술기금 및 아산문화재단의 사업 및 예산 확보를 통해 각 협회별 창작 기금을 증액 확보 △아산예총 9개 회원단체의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428 아산시민합창단' 참가시민을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428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428 아산시민합창단'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한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무대에서 하나 된 목소리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활동뿐 아니라 SNS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축제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산시민 누구나·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체 시내버스 소독방역을 완료했다.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관내 시내버스 소독방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버스내부 소독액 및 버스·택시 운수종사자용 마스크를 확보해 배부하고 기존 1회/월 시내버스 정기소독 시행을 매일 운행종료 후 소독하도록 버스운송업체에 행정지도 했다. 시는 신속히 소독액 및 마스크 등을 추가 확보·배부하고 운송업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돼 3등급 받았으나 올해 공직자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아산을 바탕으로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시는 반부패·청렴아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결의대회 등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시책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배방환승정류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서울행 고속버스 첫 운행에 나선다.지난해 12월 배방환승정류장 시외·고속버스 운행 개통식 후 서울강남행 고속버스 운행은 별도의 승인절차 등으로 잠시 미뤄져 아쉬움이 있었으나, 다음달 1일부터 서울강남행 고속버스가 하루 26회 운행을 시작한다.배방환승정류장은 △고속버스 서울 강남(26회) △시외버스 남서울(5회), 동서울(2회), 성남(12회), 청주(16회), 대전복합(11회)으로 총 6개 노선(약 72회)을 운행해 환승정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배방지역 주민교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3t미만 지게차 조종사면허 취득과정 수강생을 오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지게차는 무면허로 운전 시 관련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의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이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지게차를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조정사면허교육은 조작법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이수 후 발급받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콜센터(1422-42)가 지난해 총 22만건의 민원상담 중 17만건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1차 처리율을 81% 달성했다.1차 처리율은 콜센터 운영의 중요한 지표로서 시민 상담전화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안내 및 생활민원접수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건, 세무, 수도, 차량 등의 업무를 처리해 담당부서 공무원의 업무부담 감소 및 민원업무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아산시 콜센터는 2011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 총1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신청, 농기계대여, 이순신축제상담, 재산세 납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윤찬수 아산부시장은 결연 어르신을 찾아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가정방문한 모종동의 정모 어르신은 70대 후반으로 작년에 개소한 스마트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료하는 등 일상생활엔 무리가 없으나 갑작스런 이사로 살림살이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를 통한 온수매트, 난방텐드 등의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춥지 않은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윤 부시장은 방문 시 찬기운이 바닥에서 전달되는 걸 조금이라도 차단하기 위한 매트리스와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