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건설단체와 학연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연)는 18일 ‘2015 정기총회’를 연다. 건단연은 이날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 보고를 비롯해 건단연 법인설립 2주년 기념행사 등을 논의한다. 또 대전건축자재협회의 신규 회원 가입 여부와 정관 개정 및 향후 대전지역 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운영방안을 도출한다. 건단연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지역건설경기활성화 대토론회 및 세미나를 상·하반기 각각 2회씩 4회 열기로 의결한다. 대토론회와 세미나는 건단연이 건설관련 학회 등과 연계해 개최하고...
충청향우회 중앙회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제, 정우택 국회의원 등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승훈 청주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 등 충청권 자치단체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임원단, 전국 150여 지역 향우회장 등 800여명의 충청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충청인의 친목과 단결로 위대한 충청시대를 주도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행정자치부는 정부세종청사에 대규모 국제회의와 박람회, 각종 연회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행정지원센터를 내달 초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세종청사 용두호수공원 앞에 위치한 행정지원센터는 총사업비 7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세종시의 유일한 컨벤션 시설로 국제회의장과 기획전시장, 연회장, 숙박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종청사관리소는 본격 개관에 앞서 지난해 11월 ‘행복도시 박람회’를, 지난달에는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충청권 정관계 신년교례회’ 등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 중에...
▲ 이원용 충청투데이 사장(오른쪽)과 주형환 기재부 차관이 신년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이원용 충청투데이사장를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인사들이 서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26일 변재일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등 참석인사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2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 주형환 기재부 차관, 이원용 충청투데이사장를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26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권 신년교례회에서 덕담을 나누며 건배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 26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루떡 절단을 한뒤 박수를 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사업(1~3단계)의 마무리와 함께 실질적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9월부터 1단계 이전이 시작된 이후 3단계 이전이 최종 마무리되면서 36개 중앙행정기관, 1만 3002명의 공무원과 1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3192명의 연구원들이 세종에 둥지를 틀었다. 이는 '행정'을 중심 기능으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골격이 갖춰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2005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계획이 짜여진지 10년 만이다. 다만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세종시 이전 고시, 안행부에...
○…26일 세종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권 신년교례회 축배 제의의 키워드는 ‘상생’. 가장 먼저 축배 제의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변재일 의원은 “충청권 공조가 지금보다 더 원활해지길 바란다”며 ‘충청권 공조와 상생 발전을 위하여’를 건배사로 제의. 권선택 대전시장도 “4개 시·도가 함께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세종시로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 등에게 환영의 뜻을 표시. 마지막으로 축배를 제의한 새누리당 이명수 국회의원 역시 “충청, 하나로”라는 힘차게 ...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충청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26일 세종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년사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모두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에게 거는 기대감을 표출하며, 충청권의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조했다. 새누리당 의원 대표로 신년사에 나선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은 국가 균형발전이 국민 화합이자 소통이고, 대한민국이 한단계 앞서가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홍 의원은 “영남과 호남이 정권을 주고받는 사이 예산...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 신년교례회’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조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영충호 시대’에 충청의 위상을 강화시킬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세종시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의 최대 화두는 ‘충청 발전’을 넘어선 ‘국가 균형발전’이었다. 충청지역 정관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발전’만을 외치던 것을 초월해 이제는 충청발전을 스스로 도모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에 충청이 능동적 주체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충청권은 그동안 중앙정치와 행정에서...
정부 주요인사, 여·야 국회의원과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 신년교례회'가 26일 세종시 세종행정지원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청권 정치권과 정부세종청사 입주 정부부처 주요 인사, 광역자치단체들이 모였다는 단순 의미를 넘어, '세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으로서 국가 미래와 충청 상생을 위해 안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관련기사 2·3면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노무현정부와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를 관통하며 겪어야 했던 희망과 기대의 부...
새누리당이 지역갈등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KTX호남 서대전역 경유’ 문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조정·중재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5일 성명을 통해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 논란을 새정치연합의 집안싸움으로 몰아세웠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성명에서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10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장관을 찾아가 '경유 철회'를 촉구하며, 대전 서구을당협위원장을 지낸 코레일 사장의 해임까지 요구했다”며 “심지어 철도도시의 수장으로서 '2015년 철도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대전시장에게도 '결탁...
정옥자(웅천읍, 62세)씨가 제21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일 오전 11시 세영뷔페에서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보령시 여성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제공
정부부처의 세종청사 이전이 지난해 말로 완료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충청권 국회의원 협의회'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정홍원 국무총리 및 세종청사로 이전한 정부부처 장·차관을 초청해 정부세종청사 이전기관의 안착과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 정관계 대전·세종·충청권 신년교례회'를 마련했습니다. 충청권 국회의원협의회와 세종시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하는 이 자리는 충청권 정치인 및 정부세종청사 주요인사, 충청권 ...
KAIST총동문회는 1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5년 KAIST 신년교례회’ 행사를 갖고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신승호 강원대 총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4명을 ‘2014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해 KAIST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는 지난 30년간 메모리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반...
○…13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을미년(乙未年)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는 갈수록 침체되는 건설계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대전·세종·충남지역이 대한민국 건설업계 번영의 중심축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하는 자리. ‘리스타트’(Resta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례회는 600여명의 건설인,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해 부진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다짐의 장이 됐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새희망, 도전, 발전 등 긍정적인 단어가 이곳저곳에서 울려 퍼지기도. 건설인들의 축사와 건배사에서도 “건설중심지 충청이 ...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내수 진작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5년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가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는 지역 건설업계가 경기침체의 굴레를 벗어나 경제부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건설인 신년교례회에는 이원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정성욱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박해상 충남·세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