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이순숙)는 지난 10월 4, 5일 이틀에 걸쳐 탑동초 인근, 당진시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당진천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됐다. 조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설치한 응답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즐겁고 안전한 당진천의변화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를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 총 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다.지난달 29일 당진시의 1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대덕마을5단지(이근용 센터장)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도서관 개관은 당진시의 지방보조금 지원과 당진시립도서관과 LH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서 도서 지원으로 조성됐다.이번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이상으로 아기자기한 프로그램, 모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소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9일 오전 충남 당진 소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낚시어업을 한 어선 한 척이 해경에 적발됐다.10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5분경 소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낚시어선업을 한 어선 A호를 적발했다.미선고 낚시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에 투입해 승격 3명을 탑승시켜 불법 낚시업을 하는 A호 선장 B씨(60대)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A호는 당진 장고항에서 낚시어선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낚시관리법에 따라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내달 7일까지 ‘2022년도 일터혁신우수기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20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은 일자리창출, 노사상생, 산업재해예방 등 각 부문 50인 이하 우수사업장이다.각 부문 노사 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각 3개 부문 2개 기업,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노사 환경개선자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기업 현판도 부착, 각 부문에 대한 기업들의 노력을 홍보할 예정이다.신청과 관련한 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최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친환경 화분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24가족 70명이 참여해 각자 준비한 재활용품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어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 화분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이번 아이디어는 봉사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오랜 기간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낸 아이디어로 그들의 기분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인 소국, 산세베리아, 스투기, 아이비 등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최근 충남 당진항 발전전략으로 당진·평택항에서 당진항으로 완전 분리독립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아산만 양안(兩岸)에 위치한 당진과 평택항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국제무역항으로의 상생·균형 발전을 추구하지 못할 바에는 매립지 관할권 다툼 등으로 이미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러 분리하는 것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실제로 1986년 개항 이후 평택항과 비교할 때 천혜의 자연적 입지 여건을 갖춘 당진항이 그동안 도세(道勢)와 기초·광역단체장 개발 의지 유무에 따라 평택항의 정부재정투자 독점과 항명, 개발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2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는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행복나눔 음악회를 10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관람했다.어르신에게 친숙한 트로트 곡 위주로 22명의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단원들이 관악합주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풍요롭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했다.추가 앵콜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함께 불러 훈훈한 공연 마무리를 했다.2005년에 창단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충청남도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음악회, 지역행사 등 총 350여회(2021년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는 지난 3일 당진시 지역 내 초등 및 중등 자녀 양육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가족친화 프로그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족친화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참여를 통한 소통상담, 원예, 가족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요리교실은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 확립과 가족간 건강한 소통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의 결과가 아닌 그 과정 속에서 가족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함으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방충망 교체 및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이번 방충망 교체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사회 공헌하는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당진 1·2·3동, 정미, 대호지), 미소봉사단, 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이 힘께 혹서기에도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이번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용품 후원품을 수령 받은 정미면 김모 어르신은 "방충망을 교체해주느라 구슬땀 흘리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는 지난 3일 당진시 석문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와 함께하는 청소년진로상담교육 사회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지역 중학생과 31명을 대상으로 가치관 확립과 농어촌 지역의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로, 진학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번에 진행된 사회정서지원 프로그램은 고민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표현 고민상담’, ‘연기를 통한 자기발견’, ‘나의 마술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달 26일 당진시 구도심 일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나서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아웃리치란 지역으로 사회복지사나 나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서는 활동 방법이다.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관련해 지역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서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시원, 여관, 쪽방촌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아웃리치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8월 22일 소비자교육중앙회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에게 열무김치 50통 후원을 연계했다.이번 열무김치 후원은 당진 시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에 맞춰 여름철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치료하며 지역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후원 및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소비자교육중앙회 곽민서 단장은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서해대교 사이 아산만 양안의 항구도시인 평택항과 당진항의 성장 속도가 너무 큰 차이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이는 평택항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데다 해당 광역·기초단체장의 개발 의지가 분명하고 항명, 수도권 접근성, 개발 이슈 등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후발주자인 당진항이 머뭇거리는 동안 평택항은 국가재정투자를 독점하다시피 해 현재 내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개발할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가 됐다.이에 지역 항만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균형적 소외를 계속 받느니 이번 기회에 당진항으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전입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을 상반기 2회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매년 당진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최근 10년 내 당진으로 이주해온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와 명소를 돌아보며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1차 탐방에서는 면천 영탑사,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방문했고 2차 탐방에서는 심훈기념관 및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민속박물관, 충장사, 창의사, 4·4독립만세기념탑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특히, 최근 보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의 하나로 석문방조제 앞 석문부두 건설이 급부상하고 있다.석문방조제 앞바다는 우선 수심이 깊은 데다 10.6㎞에 달하는 전면 해상에 2만t급 이상 20~30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미 조성돼 분양 중인 360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인근 간척 농지 등 개발 가능 배후지가 풍부하다.또 당진을 비롯해 천안, 아산,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등 인접 7개 시군 산단과 개별공장에 입주한 1만여 기업체가 배출하는 중부권 항만 물동량을 수용하기 위한 석문부두 건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지난해 2월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패소로 충남도나 당진시 해양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내항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가 독점함에 따라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이 당연시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수심, 배후단지 등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서해대교 밖 석문방조제 전면과 국화도, 입파도 인근 해상으로 개발 중심축을 이동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또 일각에서는 내친김에 독자적 당진항 분리지정 여론도 제기하고 있다.우선 10.6㎞에 달하는 석문방조제 전면 해상에 20~30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당진시니어클럽 ‘청춘카페’는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노인창출일자리 관련 사업을 운영중이다. 장소는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1층에 위치했다. ‘청춘카페’의 근무자는 총 8명의 참여자가 활동중이고, 자격요건은 60세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라고 한다. 참여자 중 ‘청춘카페’에서 처음부터 근무해온 조항균 참여자와 대화를 나눴다.-당진시니어클럽 ‘청춘카페’에서 활동하면서 특별한 기억이 있다면."청춘카페에서 활동하면서 커피에 관해 공부를 했고, 커피머신 관리 및 커피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일 충남 당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로 된 조립식 돈사 44개동 중 4개동(3878㎢)가 소실됐다.이날 화재로 인해 돈사 안에 있던 돼지 8400여마리도 폐사했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이날 오전 9시12분경 모두 꺼졌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소방본부 측은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당진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4척이 모두 탔다.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경 당진시 한진리의 한 포구에 정박해 있던 소형선박 한 척에서 불이 났다.불은 인근 선박으로 옮겨 붙으며 소형선박 4척을 전소했다.최초로 불이 난 소형선박의 주인 A(78, 남)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일 오전 5시21분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화재로 A씨는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집계 중이다.당시 현장에는 A씨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A씨가 선박에 기
벽산아파트(소장 이인영)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20~21일 이웃과 인사하자는 취지의 생활복지운동을 펼쳤다.벽산아파트 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약 4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평소 고마웠던, 미안했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었던 이웃에게 직접 작성한 엽서와 함께 작은 화분을 나누는 활동으로 꾸며졌다.이번 활동에는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참여하며 전 세대를 아우렀다. 생활복지운동에 참여한 김민준(8) 학생은 "평소 옆집에 사는 동생한테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다육식물 잘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