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8월 22일 소비자교육중앙회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에게 열무김치 50통 후원을 연계했다.이번 열무김치 후원은 당진 시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에 맞춰 여름철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치료하며 지역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후원 및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소비자교육중앙회 곽민서 단장은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서해대교 사이 아산만 양안의 항구도시인 평택항과 당진항의 성장 속도가 너무 큰 차이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이는 평택항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데다 해당 광역·기초단체장의 개발 의지가 분명하고 항명, 수도권 접근성, 개발 이슈 등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후발주자인 당진항이 머뭇거리는 동안 평택항은 국가재정투자를 독점하다시피 해 현재 내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개발할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가 됐다.이에 지역 항만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균형적 소외를 계속 받느니 이번 기회에 당진항으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전입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을 상반기 2회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매년 당진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최근 10년 내 당진으로 이주해온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와 명소를 돌아보며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1차 탐방에서는 면천 영탑사,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방문했고 2차 탐방에서는 심훈기념관 및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민속박물관, 충장사, 창의사, 4·4독립만세기념탑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특히, 최근 보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의 하나로 석문방조제 앞 석문부두 건설이 급부상하고 있다.석문방조제 앞바다는 우선 수심이 깊은 데다 10.6㎞에 달하는 전면 해상에 2만t급 이상 20~30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미 조성돼 분양 중인 360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인근 간척 농지 등 개발 가능 배후지가 풍부하다.또 당진을 비롯해 천안, 아산,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등 인접 7개 시군 산단과 개별공장에 입주한 1만여 기업체가 배출하는 중부권 항만 물동량을 수용하기 위한 석문부두 건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지난해 2월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패소로 충남도나 당진시 해양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내항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가 독점함에 따라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이 당연시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수심, 배후단지 등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서해대교 밖 석문방조제 전면과 국화도, 입파도 인근 해상으로 개발 중심축을 이동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또 일각에서는 내친김에 독자적 당진항 분리지정 여론도 제기하고 있다.우선 10.6㎞에 달하는 석문방조제 전면 해상에 20~30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당진시니어클럽 ‘청춘카페’는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노인창출일자리 관련 사업을 운영중이다. 장소는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1층에 위치했다. ‘청춘카페’의 근무자는 총 8명의 참여자가 활동중이고, 자격요건은 60세이상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라고 한다. 참여자 중 ‘청춘카페’에서 처음부터 근무해온 조항균 참여자와 대화를 나눴다.-당진시니어클럽 ‘청춘카페’에서 활동하면서 특별한 기억이 있다면."청춘카페에서 활동하면서 커피에 관해 공부를 했고, 커피머신 관리 및 커피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일 충남 당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로 된 조립식 돈사 44개동 중 4개동(3878㎢)가 소실됐다.이날 화재로 인해 돈사 안에 있던 돼지 8400여마리도 폐사했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이날 오전 9시12분경 모두 꺼졌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소방본부 측은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당진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4척이 모두 탔다.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경 당진시 한진리의 한 포구에 정박해 있던 소형선박 한 척에서 불이 났다.불은 인근 선박으로 옮겨 붙으며 소형선박 4척을 전소했다.최초로 불이 난 소형선박의 주인 A(78, 남)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일 오전 5시21분경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화재로 A씨는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집계 중이다.당시 현장에는 A씨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A씨가 선박에 기
벽산아파트(소장 이인영)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20~21일 이웃과 인사하자는 취지의 생활복지운동을 펼쳤다.벽산아파트 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약 4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평소 고마웠던, 미안했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었던 이웃에게 직접 작성한 엽서와 함께 작은 화분을 나누는 활동으로 꾸며졌다.이번 활동에는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참여하며 전 세대를 아우렀다. 생활복지운동에 참여한 김민준(8) 학생은 "평소 옆집에 사는 동생한테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다육식물 잘 키우고,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6월 29일 국공립복지타운어린이집(원아 36명 참석, 시니어봉사자 4명), 7월 1일에는 국공립별숲어린이집(참석 32명,시니어봉사자 4명)과 연계한 1·3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 내 세대 통합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MAKE 최선 대표의 재능기부로 당진시노인복지관 시니어봉사단 회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수제쿠키를 만들고, 동화구연팀이 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니어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28일 어르신 권익증진을 위한 교양강좌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당진시 폭력예방센터에서 연계해 준 송혜련(폭력통합교육전문가) 강사를 통해 성폭력의 의미,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성폭력 발생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교육을 계획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 성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이지만, 어르신들 사이에서 은폐될 가능성이 높아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신고를 함에 있어 주변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복지관에 근무할 때 지능지수가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었다. 장애 등급 판정은 받지 않았지만, 지능지수가 낮은 사람을 흔히 경계선 또는 경계성이라 불렀다.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의 경계에 있다고 경계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경계선 지능인’이라고 부른다.웩슬러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로 지적장애인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것을 말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평균적으로 낮아 학습 능력, 일 처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는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향곤)과 함께 지속가능상생재단 2022년 공모사업 아동여름방학특강 ‘두드림(Do! Dream)캠프’를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회기간 당진시 송산면 지역 내 초등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10회를 맞이한 아동여름방학특강 두드림 캠프는 참여 아동들의 여름방학기간동안 일상과 같은 생활주기를 유지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과학 블록코딩교실, 미니어처공예교실, 아동경제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취지는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당진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경제도시 당진’ 조성을 위해 투자와 기업 유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신성장산업과를 ‘기업지원과’로 변경해 기업지원 업무의 특성화를 추구하고, 경제일자리과를 ‘지역경제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당진에서 7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와 자신의 차량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2시 50분경 당진시 정미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 A(70)씨가 중앙분리대와 차량 사이에 끼여 숨졌다.당시 운전 중이던 A씨는 차량을 멈추고 화물칸을 살피던 중 갑자기 차량이 움직이면서 변을 당했다.경찰은 운전자 과실에 의한 사고로 보고 조사를 마쳤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 전문 의료 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26일 첫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당진시에서도 24시간 응급 심장질환 환자의 치료가 가능해졌다.시에 따르면 심혈관센터는 혈관조영실, 조정실 및 회복공간 등을 갖췄으며 전문화된 장비와 심장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특히,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One-call 시스템(전문의 부재시 곧바로 연락해 상시 상주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24시간 지역 심혈관질환 환자의 생명지킴이로 거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22일 당진시 신성장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있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충남산학융합지구와 첨단금속소재센터, 태양광 유지관리 실증시험장을 방문해 관련 사업 내용을 보고 받은 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충남산학융합지구는 2017년 개교한 호서대 당진캠퍼스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의 설립으로 본격적인 산·학 융합형 교육시스템이 운영돼왔으며,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 및 근로자의 교육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한편 올해 3월 완공된 첨단금속소재센터는 금속 소재 부품산업 위주의 지역산업 특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기지시줄다리기와 면천두견주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이 실시한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4기)’에 각 2명과 6명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이수자 제도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 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이수(기량)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받는 제도이다.심사위원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공무원과 영상촬영팀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공정한 기준으로 실기와 면접이 진행됐다.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경기침체 해결’을 향후 민선8기 시정운영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투자 및 기업유치, 호수공원 조성, 교육 및 병원문제 개선 등에 포인트를 둘 방침이다. 공직혁신도 강조했다. ‘시민을 행복하게 했는지 반성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직 스스로 바꾸게끔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객관적인 인사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오 시장은 본인의 주특기로 ‘경제’를 꼽았다. 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난지도 1조원 이상 투자유치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내달 4일 오전 10시 ‘면천창고’에서 운영한다.‘면천창고’는 마을 양곡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7월 가오픈, 10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면천면의 새로운 인기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입주 청년 창업가들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진행 강사는 2018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한 청년 창업 CEO-100 프로젝트를 수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