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과 21일 2회에 걸쳐 농촌건강 장수마을인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와 황간면 황주리를 방문하여 포도 비누와 포도 화장수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연화장품 전문강사인 이예나(39)씨의 지도아래 영동군의 특산품인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즙과 포도씨 기름을 사용하여 포도비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영동군 황간면 주민 46명은 지난 22일 태풍 '에위니아'로 고통을 받고 있는 단양군 영춘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 잔해물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대호(43)씨는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황간면 소재지 일원이 물에 잠기는 등 삶의 터전을 잃었을 때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영동군은 포도 출하기를 앞두고 영동군 농·특산물의 명품화 및 판매촉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영동군 농·특산물 미디어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홍보에 들어갔다. 군은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인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동의 최대 작물인 포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하
대전 중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3일 영동군 양산면 소재 송호유원지내 여름철 119수난구조대 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의 주택화재보험가입에 써달라며 배달식 영동소방서장에게 성금 2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전 중원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신문·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영동소방서가 화재보험과 관련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영동군 황간·매곡면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방학교실'이 24일부터 황간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열린다. 이번 방학교실은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25일간 운영된다.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방학교실을 통해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비즈공예, 풍선아트, 종이접기, 피자 만들기
영동군은 당초예산 1831억 360만 원 대비 255억 7400만 원이 증액되어 전체예산 규모가 14.0% 증가된 총규모 2087억 1000만 원을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여 지난 20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919억 2100만 원으로 기정대비 231억 310만 원이 증액되어 13.7% 증가됐고, 특별회계는 167억 890만 원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관할 용산자율방범대는 방범대 전용 순찰차량을 구입하여 지난 21일 오후 5시 용산치안센타에서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시승식은, 용산자율방범대장외 어머니 방범대 대원 33명과 용산치안센터 박주원 민원담당관 등 경찰직원과 용산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박정희 자율방범대장은 "이번에
영동군은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에는 정보화능력경진대회를, 7일에는 군 소양고사를 이틀에 걸쳐 치른 결과, 상촌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철민(32·행정9급·사진)씨가 두 대회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동군에서 치르는 정보화능력경진대회와 소양고사는 공무원의 행정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1회씩 실
영동군은 지난 2002년부터 중지됐던 개발부담금을 올 해부터 다시 부과하고 있다. 올 상반기 개발부담금 고지는 2건에 불과했지만 7월 중에만 5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개발부담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개발부담금은 토지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목적으로 투기가 성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가상승분(개발 전·후
정구복 영동군수는 민선4기 출범 후 지난 20일 매곡면을 첫 순방 했다. 이날 정 군수는 매곡면 순방에서 민선 4기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영동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곡면과 상촌면 자치센터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읍·면 순방은 오는 2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영동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이하 행발위)는 20일 초복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의경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위문행사를 가졌다.영동서 행발위에서 마련한 이날 위문행사는 김흥기 행발위원장 및 전굛의경굚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해 초복을 맞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강바람과 소나무 아래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이 영동군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와 영동군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1일 영동군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송호관광지에서 '피서지 이동문고'와 '환경안내봉사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마을문고 박인용 지부장은 "여름철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