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와도 봄이 온 것 같지 않은 날씨)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강수목원엔 영산홍과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내에 위치한 금강수목원은...
충남도는 29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자문위원,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수립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목표수질 2등급 달성 및 상하수도 부분 보급률 개선을 위해 올해 물 관리 인프라 구축에 적극...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도민들에게 약속한 말씀을 지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고 번민과 고민을 했지만 도민이 선출해 준 도백이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도민을 상대로 무겁게 드린 말씀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6·2...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7일 “6·2 지방선거를 통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고, 허술한 대전시정을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염 후보는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안보의 위기이다. 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으로 인해 국가 안보에 허점...
충남도는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지방도로 및 시·군도 5044㎞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도는 이 기간동안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파손된 포장 면 등 불안전한 도로시설 △차선도색 △시선유도 표지 △가드레일 등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시행한다.도 관계...
서울에 사는 회사원 A 씨는 새벽부터 분주하다. 오전 7시에 새벽공기를 가르며 부여까지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이틀 간의 여행, 짧지만 알찬 여행을 위해서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AM7 충청투어'가 지난 3월 시...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2010 릴레이 관광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이달 30일부터 이틀 간 국·내외 관광관련 학자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2010 대전 국제관광 학술포럼 및 워크숍’를...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문서를 꾸며 예산 수 억 원을 빼돌려 물의를 빚은 홍성군청 공무원들에게 철퇴가 내려졌다.충남도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홍성군 공무원 비리와 관련된 소청심사위를 열고 비리 관련 공무원들에게 감봉과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난(蘭)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지산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육성한 난 ‘심비디움’ 10만 5000주를 미국시장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심비디움은 미국인이 선호하는 밝은 분홍색과 노랑색 ...
금강살리기 사업 하도준설로 발생한 하천토사가 금강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농경지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충남도는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금강변 저지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준설토를 활용한 저지대 농경지 높이기 사업...
천안함 대원들의 숭고한 선행이 앞으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천안 생황공감대책 주부모니터단은 천안함 대원들이 지난 10년 간 후원해 온 천안 지역 소년소녀가장 2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천안함 대원들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후원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