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행렬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국적인 추모열기를 감안할 때 장례기간 동안 봉하마을과 전국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대전, 충남·충북 등 충청권에 설치된 분향소에 다녀간 조문객 수도...
▲ 대전시와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 주최 '사진과 기록물로 보는 대전 60년사' 전시회가 26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박성효 시장과 김신호 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일째인 26일 금산 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 분양소가 마련돼 고인을 기리기 위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분양소를 찾은 박동철 금산군수가 조문을 하고 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토목직으로 근무하며 전국 안 다녀본 곳이 없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전국 각지의 농토와 관련된 작업을 해봤습니다. 전 국토가 고향인거죠. 이사도 참 많이 다녀 식구들이 퍽 고생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래도 재미를 느끼며 보람되게 살았다고 생각됩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에는 온천 외에도 도고컨트리클럽, 승마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있다.이들과 어울려 도고지역의 또 다른 볼 거리를 제공하는 것 중 하나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도고저수지다.1929년 축조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고지는 아산지역에 산...
▲ 청주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사회시설 및 단체에 200대의 사랑의 PC 보급을 위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되는 PC는 시청 및 흥덕·상당구청 직원들의 노후 PC를 수선 및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충북희망원, 충북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PC를 필요로 하는 관내 27개 시설 및 단체에 보급하게 된다. 청주시 제공
▲ 대전시교육청이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지구 둔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결식아동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성금은 동명초와 세천초, 장동초에 전달돼 각 교별로 1명의 학생에게 학교급식비 50만 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25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이현구(64·중구 태평동) 씨가 트럼펫으로 직접 작곡한 추모곡을 연주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정치권이 각종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면서 이례적인 ‘정치공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정치권 각 정파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몸을 바짝 낮추는 분위기다.이 같은 분위기는 노 전 대통령 국민장이 엄수되는 이달까...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경건한 추모분위기 조성과 불필요한 이념 대립에 의한 사회혼란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도지사 특별지시 제15호를 발령했다.정 지사는 25일 도청 실·과와 시·군에 시달된 특별지시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청남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뜻으로 대전·충남 교육계와 대학가가 축제성 행사를 자제키로 하는 등 국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9시 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충남도청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김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장소가 경복궁으로 잠정 결정됐다.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25일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고향에 내려간 의미를 고려할 때 김해 진영읍 공설운동장을 영결식 장소로 검토했다”며 “하지만 추모 열기가 예상외로 뜨거워 가능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