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교육청 유아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유치원 한마당 큰 잔치'가 상황을 이뤘다.지난 1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유치원 한마당 큰 잔치'에는 유치원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 냈다.교육청 관내 국·공립 유치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했던 이날 행사에서는 수성초 병설유치원 생&middo
청원군이 대청호변 문의 문화재단지 인근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키로 해 청정에너지 보급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수익사업으로 볕이 잘 드는 공공용지를 활용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6억 원이 투입되는 태양광발전소는 50㎾/h와 30㎾/h 2개소로 현재 주민지원
청원군 북이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원 102명)는 지난 19일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재활용품 수집은 상반기에 이어 북이면 51개리 전 마을에서 실고 나온 고철, 파지, 플라스틱, 빈병 등을 수거해 분리했다. 북이면새마을협의회는 '청정 북이 행복 북이 만들기'에 앞장서 해마다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
청원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욱 군수, 호정리 주민, 용역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시행하는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재해
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석)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에 기여를 하고 있다.군보건소는 18일 미원초등학교(309명)에서 보건소 및 학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실 개원식을 가졌다.미원초 학교구강보건실은 남일초(423명), 혜화학교(1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됐다. 4160만 원이 투입된 구강보건실은 53.32㎡ 규모에 치과유니트체어
청원군이 비교우위, 성장발전, 행·재정, 인적자원, 생태안전, 인프라, 세계화 등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군은 17일 서울 한화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원장 김영수)과 ㈜매경리서치(대표이사 임철)가 공동 주관한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비교우위 부문 트리플 A' 인증서를 받았다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와 탑연리 경계에 있는 월곡리 3필지 1876㎡가 탑연리로 행정구역이 조정될 예정이다. 또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 말살의 일환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왜곡된 현도면 노산리(老山里)의 '老'자가 '魯'자로 변경될 계획이다.군은 16일 청원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원 간담회를 통해 설명했다. 월곡리 3필지를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청원군의 조기 입장 표명이 요구된다. 이 사업은 국책 사업으로 이미 청원군이 건축허가를 내주고도 1년여 동안 표류하고 있어 자칫 사업 시행자인 청원군 양돈협회와 축산분뇨처리시설을 반대하는 오창읍 신평리 주민들 간의 마찰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양돈협회 청원지부(지부장 장성순) 회원 70여 명은 16일 오전 군청 앞에서
한국농촌관광대학 청원캠퍼스가 제5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국을 대상으로 80명 내외며 농촌관광과 지역개발에 관심이 있는 농촌체험관광마을 대표, 군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이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문의면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농촌관광, 마을개발, 경영·마케팅, 문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일부 택시들이 승차 거부, 미터기 미사용, 중도 하차 등 불법·부당행위를 일삼고 있어 공항 이미지 먹칠은 물론 '관광충북' 실현 등 공항 활성화에 제동을 걸고 있다.청원군과 청주시에 따르면 공항을 운행하는 일부 택시들이 단거리 승차 거부 내지는 승객들과 의 협정한 요금을 받고 있고 승차 후에도 요금이 협의되지 않으면
청원군이 2008년도 정기분 재산세 172억 1300만 원을 부과했다. 부과 내용은 재산세 125억 4400만 원, 도시계획세 20억 2000만 원, 공동시설세 1억 4000만 원, 지방교육세 25억 9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2억 9100만 원(15.3%)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가 원인은 내수읍·강내면의 신규아파트·주
최근 사료 값 폭등, 소 값 하락 등 축산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이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도내 축산의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청원군은 농가 어려움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미 2회에 걸친 토론회를 가졌다.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충인 사료 값 인상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증평∼미호천 하천부지와 오
공군사관학교가 추석을 맞아 청원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11일 황원동 교장을 비롯한 지휘관 참모는 현도면에 있는 장애인 수용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주유 상품권을 증정했으며 부대 인근 효촌리 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또 자매결연을 맺은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도 성금을 전했다. 청원=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상당수 기업체가 추석연휴기간 휴무를 확정했다. 이는 예년에 비해 휴무가 3일로 짧기 때문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휴무를 하는 업체는 오창산단 내 정상 가동되는 99개 업체 중 77개 업체가 확정을 했으며 나머지 11개 업체가 협의 중에, 또 다른 11개 업체는 정상 또는 부분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휴무를 확정지은 77개 업체 중 3
원형 복원되고 있는 청주동헌(東軒ㆍ충청북도 유형문화제 109호)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청원군은 12일 김재욱 군수, 김충회 군의회의장, 오경세 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량(上樑)식을 가졌다.상량문(上樑文) 축사는 청원문화원장을 지낸 한학자 오윤환 씨가 맡았다. 9억 2000만 원이 소요돼 복원되는 청주동헌은 148.85㎡ 규모로 정면
청원군의 오지마을인 문의면 소전리·가덕면 청룡리에도 순환 버스가 운행된다.군은 11일 군청 상활실에서 청남농협과 '청원군마을버스' 운행 시범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순환버스 운행은 청남농협이 군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운행한다. 5800만 원을 들여 구입하는 마을순환버스는 16인승 1대로 현재 구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
청원군의 간판정비사업이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시범지역으로 간판정비를 시작해 올해만 150여 개소의 업소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군은 간판정비를 위해 경기도 의왕·안양시 등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했다. 군비 5억 원을 들여 기존 형광 간판을 신소재 LED 조명으로 교체해
청원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 계층을 찾아 격려했다. 도비 454만 원, 군비 3968만 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400만 원 등 모두 7822만 원으로 위문품을 구입, 사회복지시설 37곳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주민 3027가구, 보훈가족 280명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욱 군수는 10일 내수읍 우산리 '초정 노인전문요양원
청원군 남일면 쌍수리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내에 가칭 '항공과학공원' 조성이 검토되고 있다. 군은 공사 측으로부터 '항공과학공원' 조성 제안을 받고, 현재 설치·관리 등과 관련한 법적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9일 청원군에 따르면 공사 측은 교내에 '쌍수공원'을 포함한 10만㎡를 군에 무상 임대하는 대신 청원군이 이 부지에 박물관,
청원군의 2007년 살림 규모가 4313억원으로 전년 (3645억 원) 대비 18.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창읍 승격과 맞물린 인구 증가로 지방세 수입이 늘었고 각종 주민 숙원사업, 특수 사업으로 재정규모가 커진 것에 기인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재정공시심의원회'를 열고 2007년 재정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