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림동 주공3단지 임대아파트 주변에 주차장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보강된다.시는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2억 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석림동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275㎡(83평) 규모의 주차장과 5종류의 운동기구, 자전거 보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입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승강기
한서대학교는 1일 중국 호북미술대학과 디자인 등 예술 분야에 대한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함기선 한서대총장과 천멍쉰(陳孟昕) 호북미술대 부총장은 이날 학술교류협정에 서명하고 교수와 학생 교류를 비롯, 교육용 출판물 등 연구자료 교환을 통해 공동연구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한서대는 이날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육성하고 있는 예술 분야에서 학술연구는 물론
정부가 올해 무료 암 검진 대상자를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30%에서 50%로 20%포인트를 늘린 가운데 일선 보건소 담당부서에는 지원기준과 신청절차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1일 서산시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5대 암(위암·유방암·자궁암·간암·대장암)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상담창구에는 하루 평균 20∼30여 건의 상담이
충청권 최고의 웰빙 휴양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15개 핵심 전략사업을 내 놓은 서산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지역 도·시의회 의원, 충남발전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의 신성장 중심도시로서의 시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정
"직장 동료 가족의 병 치료에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헌혈에 참여했습니다."병석에 누워 있는 직장동료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모아 동료에게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자동차 변속기 생산업체인 현대파워텍㈜는 지난달 31일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155장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직원 가
서산지역 입주 기업체들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사랑 1사(社) 1촌(村)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삼성석유화학은 30일 서산시 팔봉면 대황2리 마을회관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이완복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따라서 삼성석유화학은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를 비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361m) 일원이 산과 바다, 농촌 들녘을 활용한 도시민 종합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팔봉산 주변에는 청정 갯벌이 펼쳐져 조개와 게, 낙지 등 해산물이 풍부하고, 주변 황토밭에는 양배추와 감자 등 무공해 농산물이 재배돼 농어촌 체험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시가 최근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서산세무서가 석림동에 새 둥지를 마련,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산세무서는 30일 국세청장과 서산시장을 비롯, 주민과 지역 각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석림동 398-10번지 9917㎡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 9920㎡ 규모로 신축된 서산세무서는 1층에 세무상담 등 주민편의를 위한 종합민원실
서산시는 내달 29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에 참여할 병마절도사와 군사를 공개모집한다.병마절도사는 16세 이상 60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 20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해미읍성에 부임하는 재연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또 병영체험축제 첫날 서산시청에서 해미읍성까지 행군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군
"손님을 항상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모시겠습니다."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고 특색 음식 홍보는 행정에서 맡겠습니다."건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기 위해 지역 음식점 대표들과 행정기관이 뜻을 같이했다.서산시 활성동 음식점 대표로 구성된 먹거리골 번영회는 29일 서동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금 농촌은 70∼80대 노인들만 생활하는 가구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논을 대신 갈아주는 것이 농촌을 지켜 나가는 첫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올해로 4년째 일손이 달리는 영세농가의 논을 갈아주고 있는 농촌 지킴이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서산시 고북면 쌀작목회 회원 20여명은 28일 자신들이 갖고 있는 트랙터 20여대를 활용해 노약
본격적인 식목주간을 앞두고 최근 남부지방 산림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날씨가 풀려 건축경기가 살아나면서 이들 피해지역에서 벌목된 나무를 건축자재로 사용할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일선 시·군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따라서 서산시가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 방제활동에 들어가는 등 산림자원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