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생명보험부문 ‘보장성 우수사무소’, 상호금융부문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및 경제사업부문 ‘2022하나로마트 300억 원 매출 달성탑’등 3개 우수부문을 수상했다.특히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결산 달성과 내실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11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을 달성했을 때 시상한다.논산농협의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앞장서 수행할 미래지향적 교육망이 논산에 펼쳐진다.논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건양대학교 다빈치홀에서 ‘2023년도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을 치르고 청소년 교육 플랫폼 혁신의 포문을 연다.백성현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미래교육시스템 구축을 내걸고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건양대학교·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중심 도시인 논산을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12일 방위사업청을 방문, ‘군수산업 메카’조성을 위한 국가적 배려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백 시장은 이날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의 중심인 국방대학교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 3군 본부, 육군 부사관학교 등의 국방 인프라가 두텁게 갖춰진 논산이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최적 입지임에도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논산문화관광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축제 연계 농촌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유명 축제·행사와 어우러진 농촌관광 상품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농촌관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와 재단은 ‘논산 들녘을 담은, K-생생로컬푸드 투어’를 기획·응모했으며, 사업의 참신성과 우수함을 인정받아 공모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사업에 따라 시와 재단은 올 하반기 중 열리는 강경젓갈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비용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일원에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가 들어선다.논산시는 숙박·체류형 새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내고자 5일 ㈜이비가푸드(회장 권혁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협약안에 따르면, 시와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원 약 1만 1700평 부지를 관광휴양단지화하는 데에 협력한다.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이비가푸드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30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양측은 펜션(12동)·글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29일 방콕으로 떠나 분주히 뛰었던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이 지역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커다란 낭보를 전했다.논산시는 지난 30일 방콕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총액 1600만 달러(한화로 약 210억 원)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육군병장’브랜드가 새겨진 논산의 최우수 농식품이 열대과일의 성지인 동남아 시장을 누비는 또 하나의 활로가 열린 셈이다.이 날 논산시와 손을 맞잡은 업체는 푸드홀릭(FOOD HOLIC, 대표 이상지)·보라보라(Bora Bora, 대표 김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 이하 aT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태국 현지시각으로 29일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유통환경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주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해정(44) 대표는 2006년 ㈜주안조경을 설립, ㈜주안기업과 조경회사인 ㈜주안/ ㈜샘물조경/ ㈜주안랜드(대전소재)를 경영하며, 현재는 종합건설회사인 ㈜주안을 설립해 운영하는등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본지는 시공능력과 신뢰도가 높은 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이 기업 정 대표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긴 여정과 기업을 경영하게 된 배경, 현재 시공하고 있거나 그동안 완공한 각종 사업등을 알아봤다.△정해정 대표의 긴 여정과 기업경영 배경정해정 대표가 ㈜주안을 경영하게 된 배경에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시가 3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또 하나의 기틀을 닦았다.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논산시는 ㈜청암·㈜하이게인안테나와 공장 신설 및 이전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청암(대표 이언구)은 향후 3년간 논산시 상월면 일대에 200억 원을 투자, 부지 2만 평 규모의 공장 신설에 나선다. ㈜청암은 PVC 창호·도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협약식에 참석한 서인성 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고령화와 인구감소등의 문제로 심각한 지역소멸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7월 1일 민선 8기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하면서 군수산업도시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임후 시정을 이끈지 9개월도 채 안됐지만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의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백 시장의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는 방증이다. 백 시장으로부터 민생행보와 그동안 추진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새로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0일, ‘논산시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육군병장’이 ‘예스민’과 더불어 공식적인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정됐다.육군병장은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여실히 증명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논산시는 육군병장이 국방·군수산업과의 연계성, 건강함과 강인함 등의 상징을 품은 채 온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농산물 브랜드로 각광받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민선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기존 사용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성대한 폐막행사와 함께 피날레를 알렸다. 올해 축제에는 닷새간 무려 35만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세계 딸기 엑스포’로 가는 길에 밝은 미래를 밝혔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딸기축제를 현장에서 즐기고자 했던 시민들의 염원이 모아져 올해 축제는 전에 없던 대흥행을 이루며 명실상부 ‘전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우호교류도시 몽골 날라이흐구의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이하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 지역 곳곳을 함께 방문하며 파트너십을 다졌다.지난해 12월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 생산품 수출입 확대를 도모하고자 몽골을 방문했던 백성현 시장과 출장단은 당시 일정 중 날라이흐구와의 상생을 다짐하며 논산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약속이 실현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7일 오후, 라드나바자르 구청장과 통갈라그 부구청장 등 날라이흐구 출장단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방문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이은성 강경시장 상인회장은 "강경시장은 구한말 대구, 평양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번창했던 시장으로 명성을 얻었던 곳"이라며, "고속도로 개통과 육상교통 발달로 강경시장이 쇠퇴해 가고 있지만 시장 활성화 모색으로 과거 번창했던 강경시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모색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특히 "‘강경하면 젓갈, 젓갈하면 강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경에서 젓갈이 유명한데, 이제는 젓갈판매뿐 만 아니라 강경에 문화 유적지가 많은 만큼 강경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를 통해 관광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구한말 평양·대구의 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상세(商勢)가 컸던 강경시장, 강경은 금강하류에 발달한 하항도시(河港都市)로서 내륙교통이 발달하기 전 물자가 유통되는 요충지이었다.가까이는 상류의 공주·부여·연기·청양과 원거리에서는 청주·전주까지 포함하는 넓은 배후지의 여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수운(水運)의 영향으로 큰 교역의 장소로 발달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강경포(江景浦)라 불려 크고 작은 어선과 상선의 내왕이 그치지 않았다.지금도 읍내 옥녀봉(玉女峰)에는 용영대(龍影臺)라는 유적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개막식을 빛냈으며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돌아온 축제를 뜻 모아 기념했다. 특히 논산시와 상생·교류를 이어가고 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뛰어난 풍미와 품질로 전국 시장을 평정하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논산딸기가 ‘4년’만의 대면·현장 축제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반긴다.논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2023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 속에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논산딸기의 매력을 더 넓게 알리는 도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가족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농어민들에게 경제적 기반 제공은 물론 어려운 농업 여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28일 본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논산시농촌발전기금 대출 및 상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백성현 시장과 김동진 지부장을 비롯한 시·농협·농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논산시와 농협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논산시농촌발전기금’의 대여 및 상환 조건과 세부 사항을 약정했다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판매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통해 2200만불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방문 성과는 민선 8기 출범이후 내부적으로는 과학영농을 토대로 농산물 생산량과 질을 혁신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판매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농업정책에서 비롯돼 그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한편 생산, 개발, 유통, 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