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농어촌지역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구급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홍성군과 청양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총 4220건의 구급환자를 이송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기간 3802건에 비해 418건에 비해 11%가 증가했...
17일 오전 11시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도경찰청이 터를 잡은 홍성·예산인근 내포신도시. 도청이 대전에서 이곳으로 이전, 신도시가 조성된 터라 하루에도 수백명의 관광객과 외부 손님이 이곳을 찾는다. 주변에는 온천과 전통사찰, 해안이 있어 자연스럽게 관광벨트가 형성되고 ...
국토교통부는 전국 각 시·도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는 회의를 17일 충남도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는 우리나라 지적의 기본이 되는 측량 본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지적재조사 기획단과 각 시·도 담당관 ...
충남도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내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시·군도에서 ‘2013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도에서는 15개 시·군 국가지원지방도 35개 지점과 ...
충남 농산촌 주민의 임산물 소득원은 밤과 표고로 이들 임산물이 전체 임산물 생산액의 39%(1386억원)를 차지할 정도로 품목이 단편화돼 있다. 이에 충남도는 짧은 기간에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채류를 재배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함으로써 잘사는 임업실현과 ...
충남도청사 본관 중앙계단 지하 2층부터 7층까지 9개 층이 벽화가 그려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본관 지하 2층 중앙계단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행복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계단은 지난 5월부터 디...
숲은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우리나라 산림은 연간 4000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900t의 산소를 생산한다. 이는 자동차 2139만대가 배출하는 양과 같다.충남도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와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박차...
어떻게 하면 물장구 치고 가재 잡던 도랑의 예전 모습을 되찾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 도랑은 강의 근원이자 생활환경의 지표다. 도랑살리기는 쓰레기를 거두고 오염된 흙을 걷어내고 수생식물을 심고 축사 폐수가 스며들지 않게 하는 등의 일이다. 강, 호수, 더 나아가...
충남도 내 비슷비슷한 이름의 특색 없는 축제가 난립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민선 시대가 시작되면서 각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고장을 알리기 위한 축제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붕어빵’ 틀에 박힌 지역 축제만 수십개에 이르기 때문이다.1...
내포신도시에서 분양에 들어간 ‘모아엘� ��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0일에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4일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았다.오픈 첫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 � 견본주택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온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서산·태안의 특산품인 육쪽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중·하순에 파종하고 파종 전에는 씨알을 소독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2011년부터 2년 동안 파종시기에 따른 수확량 변화를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시기별로 나눠 조사한 결...
충남도소방본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 종합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18개 시·도소방본부장 및 전국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배려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턱 없는 인도,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통로, 각 기관이나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장애인 배려 시설이 대표적이다.턱없는 인도 등 장애인 편의시설의 경우 장애인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비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인 등...
충남도 농산물원종장 내에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한 최첨단 조직배양실과 저온저장고 설립이 추진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농산물원종장 내에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한 최첨단 조직배양실과 저온저장고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는 10일부터 2일간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도와 15개 시·군 환경분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분야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환경 분야 공무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위해성 관리 등 환경 관련 ...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에 들어 대단위 간척산업과 함께 간척농경지와 배후농경지의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담수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담수호란 용수 수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대량의 용수확보 수단으로 집수유역의 최말단인 하구 또는 해면을 담수화하여 조성한 호수를 말한다....
충남도청 이전 기념으로 열리는 제6회 충남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과 만나는 추사향'이라는 주제로 충남 문화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해 '예술문화의 중심, 명품 충남'으로 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로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8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모(93·여) 할머니 댁에서 보금자리 새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
정말 맑은 하늘을 본지도 꽤 오래되었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살아가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할까? 물론 사회적인 풍요로운 생활을 기여로 경제적인 부의 성장, 문화적 혜택 등으로 더 나은 미래라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런 표면적...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10개월이 넘어서고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까지 이전을 완료하는 등 내포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주변지역에서 내포신도시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를 조속히 개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내포신도시와 인접한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