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의 6·2 지방선거 참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대전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대전 유권자희망연대’는 15일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대상으로 소신껏 목소리를 내고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
박성효 대전시장과 서구를 제외한 대전지역 4개 기초단체장들이 현역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언제 6·2 지방선거에 본격 뛰어들 것인가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직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그 즉시 직무가 정지돼, 현역만이 누릴 수 있는...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 동구 광역의원 3선거구와 기초의원 다 선거구의 후보자 선출을 위해 대의원 경선을 벌인 결과, 광역3에 홍재광 후보가, 기초 다에 윤기식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의원 경선에는 선거인단 120명 중 9...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4일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한 9명의 공천내정자를 발표했다. 공천내정자는 △동구가 황인호 △동구라 이규숙·정종성 △중구가 육상� ㅐ굽澎� △중구라 서명석·예석해 △서구가 박양주·유봉권 등 5개 기초의원 선거구 9명이며, 복수공천의 경우 ...
=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가 개인적으로 대전시장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홍보해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해당 교수가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목원대 권선필 교수(행정학과)는 13일 대전...
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개소식에서 “6·2 지방선거는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하는 선택의 갈림길”이라며 “50만 서구민의 미래와 명운을 좌우한다”고 말...
김창규(61) 대전시 교육의원(동·대덕선거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대덕구 중리동 4가) 개소식에서 “교육의원의 존재적 가치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적으로 평가받는 인식적 가치의 교육의원이 되겠...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 보면 송인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실 책임연구원이 대덕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으며, 기초의원에는 대덕...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근거로 ‘박성효 대전시장의 지지도가 염홍철 전 시장을 처음으로 앞섰다’고 홍보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대학 교수가 개인 연구용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한나라당이 입수해 공개하는 바람에 이 교...
대전지역 야4당이 6·2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은 1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의 승리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야4당이 선거 연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4당은 합의...
박성효 대전시장이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2일 중앙당사에서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박 시장에 대한 공천을 결정했다. 박 시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영입키로 했던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1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는 당초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한 박성효 대전시장으로 굳혀질 전망이다. 육 교수의 대리인인 김규진 씨는 이날 오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