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브리티시오픈서 코르다·무뇨스와 동반 플레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1, 2라운드에서 제시카 코르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 1일 발표된 브리티시오픈 1, 2라운드 조 편성표에 따르면 박인비와 코르다, 무뇨스 조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14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올...
쭈타누깐, 1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쭈타누깐은 3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1위가 됐다. 그는 전날 끝난 ASI 레이디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세계 1위를 '예약'한 바 있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쭈타누깐은 지난해 6월에 2주간 세계 1위를 경험한 이후 13개월...
우즈 '텃밭'에서 부활 축포 쏘나…파이어스톤 CC 출격 8번 우승한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서 존슨·몰리나리 등과 대결 안병훈·김시우도 출전…컷 없이 4라운드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때가 왔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텃밭'에서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는 오는 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애커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이 대회가 열리는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은...
안병훈, 남자골프 세계랭킹 40위 도약…김민휘는 98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27)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40위에 올랐다.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안병훈은 지난주 61위에서 21계단 상승한 4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는 김시우(23)의 52위였는데 이번 주 안병훈이 40위가 되면서 53위가 된 김시우를 추월했다. 역대 한국 선수의 남자골프 최고 랭킹은 2008년 최경주(48)의 5위다....
쭈타누깐, LPGA투어 시즌 3승…박인비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찜' 호주교포 이민지 한 타 차 준우승…고진영·강혜지 3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예약했다. 쭈타누깐은 2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천480야드)에서 열린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
스코티시오픈 첫날 태극낭자 강세…김인경 2위·박성현 5위 양희영·신지은도 5언더파 공동 2위 출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6천480야드)에서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김인경(30)과 양희영(29), 신지은(26)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선수는 5타씩 줄여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메이저퀸 박성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25)이 오는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세마스포츠 마케팅은 박성현이 9월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성현은 9월 16일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
디오픈 컷오프 세계1위 존슨, 캐나다오픈 눈독 배상문·강성훈·안병훈·김민휘·김시우도 출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꿩 대신 닭'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일찌감치 스코틀랜드를 떠난 존슨은 미국 플로리다주 집에 잠깐 들린 뒤 캐나다로 발길을 돌렸다. 존슨은 27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컨트리클럽(파72)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에 출전한다. 캐나다오픈은 디오픈과 US오픈과 함께 ...
골프존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제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PGA 코치들의 무료 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로,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하나이며 그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골프존은 대회를 주최하는 R&A(영국왕실골프협회) 부스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전 세계 갤러리들에게 선보였다. 김주현 골프존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 스크린골프 시스... [이인희 기자]
'숨은 강자'에서 '메이저 챔프' 몰리나리 최근 6개 대회에서 3승·준우승 2번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3일(한국시간) 제147회 디오픈을 제패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세계 골프에서 숨은 강자다. 현재 세계랭킹 15위가 말해주듯 몰리나리는 이미 검증된 고수지만 2004년 프로 전향 이래 줄곧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해 이름을 널리 알릴 기회가 적었을 뿐이다. 그는 올해 들어 전문가들 사이에 가장 뜨거운 선수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 유럽프로골프투어의 특급 대회 BMW 챔피언십을 제패한 데...
메이저 우승 경쟁 뛰어든 우즈 "이런 기분 오랜만" 디오픈 3라운드에서 5타 줄이며 공동 6위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리더보드를 바라보던 갤러리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브리티시오픈(이하 디오픈) 셋째 날 리더보드 가장 꼭대기엔 한때 그 누구보다도 리더보드 상단을 가장 많이 장식했던,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좀처럼 볼 수 없던 이름이 등장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이름이었다. 22일(한국시간) 디오픈 3라운드에서 우즈가 공동 선두에 머물던 시간은 ...
전인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 구성 완료…박성현·유소연·김인경·전인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전인지(24)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 단체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전인지는 17일 "같은 기간에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던 계획이었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나서는 한국 선수는 박성현(2...
김세영,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30언더파 돌파…통산 7승(종합) LPGA 투어 최저타·최다언더파 기록으로 우승…소렌스탐도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골프존은 오는 8일과 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CC에서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4차 대회’ 필드 결선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녀통합부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5배의 포인트가 걸려있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로 전국 지역별 예선을 거쳐 남녀 통합 총 128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약 50만 원 상당의 웰컴패키지(비발디파크CC 평일 2인 그린... [이인희 기자]
PGA 2대 불멸의 기록은 11연승·142경기 연속 컷 통과 투어 최다승(82승)·메이저 18승도 경신은 가물가물 최고령 우승·최연소 우승 기록은 깨질 가능성 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는 오래도록 깨지지 않은 '난공불락'의 기록이 많다. 이 가운데 조만간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기록도 있지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불멸의 기록'도 적지 않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홈페이지는 절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기록으로 11개...
메이저 우승하고 눈물 흘린 박성현 "모든 게 잘 돼 너무 기쁘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궈낸 박성현(25)이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유소연(28)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2차 연장 16번 홀(파4) 약 ...
브룩스 켑카(미국)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1천200만 달러) 2연패에 성공했다. 켑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7천421야드)에서 열린 US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한 켑카는 작년에 이어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3회의 우승 중 2회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나왔다. 켑카는 2015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2012년... [노진호]
㈜골프존은 오는 8월 5일까지 전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1차’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톨비스트에서 후원하며 투비전(TWOVISION)부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스템은 비전플러스와 투비전 시스템이며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일반부의 경우 골프존 메달 등급의 회원은 참여가 제한되며 GTOUR 및 각종 프로자격증 소지자의 경우에도 시상에서 제외된다.... [이인희 기자]
유소연, 마이어 클래식 첫날 8언더파 공동 선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유소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골프장(파72·6천4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유소연은 재미교포 켈리 손(26·한국명 손우정)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우승과 통산 6승 기대를 높였다. 유소연은 지난해 메...
㈜골프존은 내달 15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777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골든베이, 메이플비치, 이븐데일 CC 등 지정된 3개 CC에서 스트로크 모드로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18홀 라운드를 완료할 때마다 100% Tee(티) 당첨 뽑기권이 중복 증정된다. 1등 777개, 2등 77개, 3등 7개의 티를 지급하며 1등에서 3등까지의 랜덤 당첨 순위는 골프존닷컴, 골프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는 ...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