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충북 출신으로는 홍재형 전 의원에 이어 19년만에 예결위원장을 맡게됐다.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충청권 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두번째 정기국회를 맞았다 각오 한마디"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로 현 정권의 무능과 부패에 대해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자리다.그동안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공공기관 코드인사 등 정부의 잘못된 관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승리하면서 본선 직행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지난 25일 광주·전남 순회경선에서 이 지사는 3만3726표(46.95%)를 얻어 3만3848표(득표율 47.12%)를 득표한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2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26일 전북 순회경선에서는 이 지사는 54.55%(2만2766표)를, 이 전 대표는 38.48%(1만5715표)에 그쳐 다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론을 확인시켰다. 이로써 이 지사는 누적 집계에서 34만1858표로 53.01%)를 기록한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여당 정책위의장으로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적극적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와 강호축 개발 등 충청발전의 마중물이 될 충청권 현안에 대해 충청권 의원들이 원팀을 이뤄 대선공약 반응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두번째 정기국회를 맞았다. 각오는."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 국회이자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 임하는 첫번째 정기국회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줄 민생법안을 비롯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내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움직임이 가사화되고 있다.전국의 시민사회활동가와 전문가, 지식인, 주민자치 대표 등이 주축이 된 '국민주권·지방분권·국민주권을 위한 개헌국민연대(이하 개헌국민연대)'가 15일 온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개헌국민연대는 주권자인 국민의 참여와 주도로 시대적 과제인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헌법개정 등의 개혁을 관철시키기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또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을 시대적 가치인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 서원)은 충청권 여당 예결위원으로 임명돼 충북의 주요 현안 예산확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됐다. 이 의원은 충청권 발전의 기틀이 될 강호축 특별법을 맡는 등 이번 정기국회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두 번째 정기국회를 맞았다 각오 한마디."지난 1일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시작됐고, 정기국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피해를 입은 국내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농해수위원장에 선출돼 각오가 남다르다. 날카로운 검증을 예고하면서도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농어업 분야 구조적인 변화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두 번째 정기국회를 맞은 각오 한마디."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칠 마지막 정기국회다. 날카로운 검증으로 현 정부의 잘못을 밝혀내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정확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여야 대선캠프에 충청권 정치인들이 연이어 합류하면서 주요 요직을 맡고 있다. 4일 대전·충남과 5일 세종·충북 순회경선을 실시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에는 충청권 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세몰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는 5선의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공동상황실장 겸 충남공동상임본부장을 맡고 있다.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과 강준현 의원(세종을)도 이재명 지사를 돕고 있다. 이낙연 캠프에는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캠프 부위원장을, 이장섭 의원(충북 청주 서원)이 전략본부장 겸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충청권 최대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강 의원은 "정기국회 책임감이 매번 무겁지만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있어 더욱 그렇다"며 "여당의 충남도당위원장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간사로서 충청도 현안과 우리나라의 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수도권 과밀과 지방의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추진되어 온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오랜 과제를 이제 매듭지을 때가 됐다"며 "이번 정기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여간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어서 충청권 의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충청권 의원들이 이번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과 국감을 준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21대 정기국회를 맞아 "이번 국정감사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이행여부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부조리한 운영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 의원은 또 "예결위 위원으로서 내년 예산안에서 국민혈세가 낭비되지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명퇴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구도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 전 부시장은 이달 말 명퇴처리가 되는대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청주시장 출마를 준비할 예정이다.이 전 부시장이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면 경쟁력 있는 후보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여 청주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충북지사 선거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 전 부시장은 2017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청주시 부시장 재직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회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3선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내정됐다.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3선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내정돼 7개의 상임위원장 가운데 3개를 충청권이 맡게됐다.국민의힘은 16일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직에 대한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야당몫의 국회부의장직에는 정진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국회부의장이 확정됐다.또 예결위원장도 이종배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예결위원장이 확실시 된다.예결위원장에 내정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행정안전부 차관에 고규창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도 이승우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장관급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대통령비서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국립외교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언론중재법 개정은 지난달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이번달안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법 도입을 핵심으로 하고 있어 한국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방송기자연합회·한국PD연합회 등 언론4단체와 한국신문협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까지 대부분 언론단체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의 고의 중·과실로 허위조작보도에 따른 피해자가 손해액의 최대 5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협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합의추대 관례를 깨고 경선을 치르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협위원장 가운데 대전시당위원장만 지난 21일 당운영위원회를 열고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가장 먼저 경선을 벌인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에 최민호(64)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김종환(39) 세종시당 대변인, 안윤홍(50) 국립한밭대 교수 등 3명이 경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내년 세종시장 출마예정자들과 시당위원장에 당선된 최민호 전 국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여야 합으로 재분배된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충청권 중진의원들이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전반기에 정무위·교육위·문화체육관광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예산결산특별위 7개 상임위원장을 맡고, 공석인 야당 몫 국회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5선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유력하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당시 국회부의장에 내정됐으나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표결로 선출하자 부의장직을 거부했다. 정 의원은 내년 대선과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권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충청대망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 전 부총리는 19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이 우리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몸을 던지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또 "미래와 우리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여러 가지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는 것이 제 도리"라고 말해 대권출마를 시사했다. 김 전 부총리는 11세까지 충북 음성에서 살았고,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에는 같은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민의힘 당 지지율이 오르는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충북지역 당 소속 후보자들의 도당위원장 출마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국민의 힘 각 시·도당은 오는 23일까지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선출에 들어간다.그러나 내년 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인사들이 도당위원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벌써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내년 지선 출마자가 시도당위원장을 맡으면, 대선이 끝나는 내년 3월 9일 이후 곧바로 사퇴해야 한다.이 경우 지선을 진두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올해 2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한 김경욱 사장은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관료 출신이지만, 전문 경영인 못지않게 오픈 마인드와 미래비전을 갖고 있다. 외유내강의 김 사장은 평소에도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할 정도로 소통하면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이지만 강한 추진력과 판단력으로 공사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공항과 여행업계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상징중 하나인 인천공항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남다른 고향 사랑과 애정을 갖고 있어 향후에도 충청발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당지지율 상승과 함께 '이준석'이라는 구심점을 되찾은 국민의 힘. 세종시당의 분위기는 다르다. 정당의 야전 사령관으로 불리는 시당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벌써부터 내홍이 감지되면서다. 특히 시당 일부관계자들은 잠재적 세종시장 후보인 최민호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의 시당위원장 출마선언에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세종시의 수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 힘은 차기 세종시당위원장직 선출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기싸움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민의힘이 정책위의장에 부산 출신의 김도읍 의원(부산 북·강서을)을 임명하면서 영남당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4월 30일 원내대표에 당선된 후 충청 출신의 재선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에게 정책위의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선출되면 신임 당대표와 협의 후 정책위의장을 결정하겠다며 성일종 의원에게 정책위의장직을 맡아 함께 일할 것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일종 의원이 제1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면 충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