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한나라당 이완구 충남지사 후보가 각각 선두를 달렸다. ▶관련기사 5면 충북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강세를 이어갔다. 충청투데이와 한국지역여론연구소가 공동기획으로 지난 19∼20일 대전(800명)·충남(5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초반에 터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으로 각 정당의 지방선거전략 및 선거운동이 궤도변화를 맞고 있어 이에따른 충청권 민심이 어떻게 투영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6·7면 충청권의 경우 박 대표 피습사건이후 '박근혜 비껴가기'가 대세를 이루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선거전이 전개되는
■ 동구동구 살리기 내가 적임" 지역 경제 살리기와 인구 유출 억제가 최대 관심사인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들은 낙후된 동구 살리기라는 한 목소리로 유세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4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동구청장 각 후보진영들은 상호 비방보다는 잘된 공약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을 표로 받겠다는 진지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유세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얼굴이 11㎝ 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박 대표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60여 바늘을 꿰매는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당분간 지방선거 유세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오 후보의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7일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의 발언과 관련,비난 성명서를 발표하자 이에 대해 염 후보 측은 '음해성 성명서'라며 맞받아 쳤다. 박 후보 성명서의 발단은 이날 오전 염 후보와의 축구장 조우에서 비롯됐다. 박 후보는 성명서에서 "7일 오전 9시께 대전시 생활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한밭운동장을 방문해 염 후보와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일 대전역 광장에서 '대중 교통의 날'을 선포하고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에서 한나라당 대전지역 출마자들은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직접 '택시 체험'을 통해 택시업계의 현황
○…오영교 열린우리당 충남지사 후보와 이병준 보령시장 후보가 1일 오전 11시 합동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준 보령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는 "보령은 서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서해안 해양,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와 행복도시 배후도시로서 환황해권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