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5조원 한도의 ‘IBK 2024특판중금채’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판 중금채는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으로 1백만원 이상 10억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일 기준으로 △IBK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이력 보유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수신 동의 △기업은행 최초 신규고객 등이며 한 가지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 0.2%p가 적용이 된다.기본금리는 가입 시점에 시장금리와 연동해 확정되고 우대금리를 포함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조합원 운영공개’를 실시, 관할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탄동농협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반석 1·2·3통 및 하기2통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합 운영 및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병열 대전탄동농협 조합장은 “올해는 농업인의 삶이 한층 나아지고 활기를 찾는 농촌 구현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협 사업 전 이용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2024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문일철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가 2호 후원자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2018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나눔을 펼쳐온 문일철 교수는 이번 릴레이 참여로 대전 지역 인재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아이리더 사업을 후원한다.‘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예술, 체육,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에게는 매년 최대 1000만원의 재능계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개발을 이끌어 갈 신진연구자와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두 기관은 △선박해양 분야 인력양성 정책연구 및 사업 공동 기획·수행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콘텐츠 공동 활용·제공 △교육훈련 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첨단 해양모빌리티는 첨단 융복합 기술이 적용돼 해상에서 사람과 재화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이동수단·서비스·기술 분야다.업계에선 탈탄소·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특허청은 해외지재권종합지원실과 해외지식재산센터(해외IP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수출기업 대상 상담·법률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해외에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인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에서 지재권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대표번호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해외지재권종합지원실로 접수되는 지재권 애로사항은 성격에 따라 분류돼 담당부서가 지정되며 필요한 경우 해외지식재산센터 및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운영하는 사업과 연계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올해부터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 조례안이 보류되면서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조례안을 심사한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예산 낭비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26일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회부안건 심사에서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이 자리에서 이상조(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은 "활성화재단 같은 재단이 구성된 곳이 사실상 (전국) 5곳 밖에 안되고 (운영하는 곳은)부여, 청양, 서천 같이 지역특성상 용역사를 구하기가 힘든 곳들인데 청주시 같은 규모의 지역에서는 재단 같은 곳이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가 자살률 전국 최고 수준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자살은 정확한 원인이나 요인 규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2026년까지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10명 이상 낮추겠다는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등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26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충남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33.2명으로 전국 평균 25.2명을 크게 상회하는 전국 1위로 집계됐다.도내 지역 별로는 홍성(51.8명), 서천(45.8명), 보령(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4·10총선 충북지역 국민의힘 경선에 도전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맥을 못 췄다.26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간 실시된 청주 상당과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등 5곳의 경선에서 대통령실 출신들이 쓴맛을 봤다.이 경선에 참여한 대통령실 출신은 충주 이동석 전 행정관과 제천 최지우 전 행정관 등이다. 경선 결과 충주 이 전 행정관은 3선의 이종배 의원과 경쟁을 했지만 본선행이 좌절됐다. 초선의 엄태영 의원에 도전한 제천·단양의 최 전 행정관도 경선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불안감과 공포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정부와 의사계의 ‘강대강’ 대치 속에 환자들은 ‘새우 등’ 터진다며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26일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이 같은 환자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이날 만난 환자들은 간단한 피검사도 지연되거나 수술 전 주치의에게 진행 상황을 듣지 못하고 수술이 진행되는 등 의료대란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이 입는다고 호소했다.자녀의 디스크 수술로 인해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 PUBG Mobile Pro Series)와 이터널 리턴 2024 정규 시즌을 단독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PMPS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 총 19개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PMPS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초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으로 다수 인원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3월 신학기를 목전에 두고도 행방이 묘연한 충청권 취학아동이 15명 이상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아예 수사 의뢰자체를 하지 않은 아동들도 있었는데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관리 부실 지적이 예상된다.26일 교육부는 예비소집 이후 취학대상아동 총 36만 9441명 중 99.9%에 해당하는 36만 9325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현재 경찰청은 지난 23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에 대해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이중 충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여야의 제22대 총선 충청권 대진표가 서서히 완성 단계를 향하고 있지만 일부 선거구의 공천 작업에서는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전략공천설이나 현역 지역구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비롯한 중대 변수에 컷오프(공천 배제) 등에 대한 반발까지 나타나면서다.26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26개, 더불어민주당은 24개의 충청권 지역구 선거구에 대한 단수공천 및 경선 여부를 확정지었다.또 현재까지 선거구별 차이는 있지만 국민의힘, 민주당 모두 단수공천, 경선 등을 거쳐 충청권 16개 선거구에서 본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일선 병원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최후통첩을 띄운 가운데 여전히 의료계 안팎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만 전체의 80%에 달하는 전공의가 환자 곁을 비우면서 수술·검사 등이 지연되는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어 정부와 의사계 간 대화의 물꼬가 절실한 시점이다.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브리핑을 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은 묻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내달부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근로의 권리는 ‘일할 자리에 관한 권리’만이 아니라 ‘일할 환경에 관한 권리’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또 일할 환경에 관한 권리에는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하는 사람의 생명·건강 보호는 경영자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할 것이고, 안전한 일터 조성은 기업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가치가 돼야 할 것이다.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 영세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된다.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2년부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역세권 재개발 사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중앙1구역을 필두로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사업들이 가속화된 데 이어 그간 내홍이 불거졌던 신안1구역까지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다.26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전 동구 신안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최근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지난해 초 일부 주민들로부터 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 해임 시도가 제기되면서 법적 공방까지 이어졌지만 법원이 현 추진위원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일단락됐다.당시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기도 했지만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2025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조사는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소득증대 예산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분야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청정 임산물 이용 증진 분야 및 백두대간 주민지원 사업 등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 소액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농협은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에서 실시한 1월 생명보험 추진 캠페인에서 충북도내 52개의 농·축협 전체에서 다실적 및 달성률 부문에서 우수하여 조합장 생명보험 BEST CEO상을 수상했다.이에 임락재 조합장은 2022년도, 2023년도에 이여 3개년 연속 생명보험 BEST CEO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보험추진 실적우수 직원으로 상위권에 포진하여 충북지역에서 보험추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임락재 조합장은 “옥천농협의 우수한 보험추진 실적은 임직원의 단합된 사업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일부 주민들의 ‘폭발 위험성’등의 주장과 관련, 이에 대한 사실내용을 증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자신들의 주장이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우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 말은 지난 22일 양촌면행복복지센터에서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가 논산시 양촌면에 건설중인 무유도탄 공장과 관련, 양촌면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폭발위험성’등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하기 위해 논산시와 해당 업체가 열기로 했던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2027년까지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일원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등을 갖춘 관광단지가 만들어 진다.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은 2024년도 제1회 심의를 통해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츨 선정했다.이에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주변 19만9899여㎡ 군유지를 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으로 ‘애니포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농가고용형 436명, 공공형 40명, 결혼이민자 17명)을 배정받아 120여 농가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필리핀 인력은 송출이 중단됐다. 그러면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군은 캄보디아 인력을 먼저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대응한할 계획이